류기정 한국경영자총협회 전무는 "최근 한국신용데이터가 소상공인 사업장 16만 개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를 보면 올해 1분기 사업장당 매출액은 전년대비 7.7%, 영업이익은 23.2% 감소했다"며 "올해 1분기 개인사업자의 대출 연체 금액도 15조5000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가 됐다"고 밝혔다.
이어 "이 같이 최저임금 주요 지불 당사자들의...
문경원·윤동준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가스전은 규제 사업으로 분류될 전망으로 적정투자보수 이상의 초과 이익은 어렵다. 그러나 심해 파이프라인 설치를 통해 요금기저, 적정투자 보수 상승은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액화 비용 없이 가스를 가져올 수 있다면, 원가가 하락한다”며 “해외 가스 가격에 따라 미수금 리스크에 항상 노출되는 현재...
윤 연구원은 “해당 계약은 당사 및 시장에서 예상한 수치보다 큰 규모로 2024년은 물론 2025년까지 중장기 실적 성장 가시성이 상당히 높아졌다고 판단된다”며 “2024년 매출액 769억 영업이익 69억 원을 전망한다. 차세대 프로젝트 관련 매출은 향후 시스템 오픈 및 QA 일정에 따라 집중적으로 인식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번 대규모 수주 계약 이외에도...
영업이익은 11억 원에서 6억 원 손실로 적자전환했다.
나라셀라 관계자는 “지난해 실적 부진의 연장 선상으로 계속 주류 소비가 줄어드는 흐름”이라며 “고환율에 따른 원가 상승과 업체 간 할인 경쟁 등으로 마진율도 낮아진 영향”이라고 말했다.
엔데믹 이후 경기침체와 ‘홈술(가정 내 주류소비)’ 감소에 따른 국내 와인시장 수요 감소가 매출액이 감소로...
이거 전 연구원은 "한국가스공사가 국내 공급을 목적으로 투자하는 광구들은 규제 광구로 분류되며, 광구의 수익과는 관계없이 안정적인 이익 증가를 보장한다는 점에서는 긍정적이다. 다만 초과이익은 가스요금 인하 재원으로 사용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정부는 동해 포항 앞바다에 35억~140억 배럴 규모의 석유 및 천연가스 매장 가능성을...
김록호 하나증권 연구원은 “LG이노텍의 올해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대비 14% 증가한 4조4400억 원, 영업이익은 397% 늘어난 916억 원으로 전망한다”며 “아이폰15 시리즈 판매량은 전작 대비 부진하지만, 프로맥스와 프로의 비중이 확대되며 LG이노텍의 수혜가 확인되고 있다”고 밝혔다.
김 연구원은 “하반기 광학솔루션 부문의 실적 상향도 가능할 것으로...
증산된 가스를 호주 동부 지역에 공급하게 되는 시점인 2026년에는 세넥스에너지가 연간 6000억 원 이상의 매출을 창출해 모회사의 이익 상향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아울러 세넥스에너지는 기존 가스전의 증산뿐만 아니라 보유 중인 탐사광구 시추도 진행함으로써 추가매장량 확보에도 주력한다. 올해 7월에는 호주 동부 로키바(Rockybar) 탐사광구에서 시추를...
홈플러스 익스프레스의 지난해 매출은 1조2000억 원이며, 상각 전 영업이익(EBITDA) 마진율은 8%이다. 전국적으로 310여개 매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서울과 수도권에 235개 매장이 있다.
홈플러스는 이날 공식 입장문을 통해 "다수의 유통업체가 익스프레스 사업부문에 관심을 보여 지속성장을 위한 여러 전략적 선택지 중 하나로 매각 가능성과 효과를...
이기훈 하나증권 연구원은 "어도어 이슈는 여전히 현재진행형이지만, 뉴진스의 이탈 가능성은 없는 상황이기에 이익 의 추가 하향 가능성은 제한적"이라며 "단기적인 변동성은 여전히 상존하나 BTS의 순차적인 군입대, 중국 앨범, 그리고 어도어 이슈 등으로 1년에 걸친 가격 및 기간 조정으로 인해 주가 매력도가 높아졌기에 최선호주를 유지한다...
이 연구원은 “기초화학 부문은 올해 1분기에 상각전영업이익(EBITDA) 흑자로 전환됐다”며 “국내총생산(GDP)‧산업 생산‧인플레이션 등 매크로 지표의 전망치 등의 개선과 에틸렌 순증 감소로 지난해 4분기를 바닥으로 점진적 실적 개선이 예상된다”고 했다.
이 연구원은 “롯데케미칼은 일진머티리얼즈‧롯데정밀화학 등 지분 인수 등 비석유화학부문...
4일 KB증권은 "한국가스공사가 국내 공급을 목적으로 투자하는 광구들은 규제 광구로 분류되며, 광구의 수익과는 관계없이 안정적인 이익 증가를 보장한다는 점에서는 긍정적이다. 다만 초과이익은 가스요금 인하 재원으로 사용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정부는 동해 포항 앞바다에 35억~140억 배럴 규모의 석유 및 천연가스 매장 가능성을 제시하며...
이번 수출 결과를 반영해 반도체, 자동차, 바이오 등 주력 품목들을 중심으로 코스피의 올해 이익 전망이 개선될 가능성이 커 보인다. 코스피 이익 전망 개선은 주중 굵직한 매크로 이벤트가 만들어내는 변동성 장세에서 여타 증시에 비해 하방 지지력을 부여해줄 것으로 예상한다.
4일 황규원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올해 2분기 예상 실적은 매출액 1조8000억 원, 영업이익 3760억 원, 지배주주 순이익 294억 원 등”이라며 “정제마진 급락으로 정유 부문 실적 감익이 크게 나타나는 가운데 배터리 부문도 적자 폭이 줄어들지만, 여전히 2000억 원 대의 적자가 이어질 것”이라고 했다.
황 연구원은 “2~3분기 정유와 배터리 동시 약세에...
이 연구원은 "전방 고객사 투자 축소에 따른 실적 저조한 분위기가 2년 연속 진행돼 올해 매출액은 1800억 원, 영업이익은 270억 원 수준을 전망한다"라며 "2024년 하반기부터는 반등을 기대하고 있으며, 2025년 매출액은 2000억 원대로 예상한다"라고 내다봤다.
KB증권은 4일 LG전자의 올해 영업이익이 역대 최대치를 경신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목표주가와 투자의견은 제시하지 않았다.
김동원 KB증권 연구원은 "LG전자 가전(H&A)은 연평균 30% 매출 성장을 나타내는 냉난방공조(HVAC)와 구독가전 등 가전 신사업 확대 영향으로 올해 이들의 영업이익 기여도는 전체 가전 영업이익의 35%를 차지할 전망...
영업이익률 또한 꾸준히 증가했다”고 말했다.
아울러 그는 “펜데믹 이후 인건비 증가 및 경기 침체 영향 등으로 대부분의 B2B SaaS 기업들이 부진한 실적을 나타내며 업종 전반적으로 디레이팅(de-rating)이 지속되고 있으나, 올해도 최대 실적 경신이 전망되며, 향후 안정적인 사업 구조를 바탕으로 꾸준한 성장이 기대되는 바, 밸류에이션 리레이팅(Re-rating)이...
두 연구원은 “사업구조의 복잡성을 낮추고 실적의 예측 가시성이 상향된다”며 “호텔사업의 실적은 소비경기와 외부환경에 민감한 편이나, 편의점·수퍼의 이익은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흐름이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또 “실적 향상을 주도하는 편의점·수퍼 부문의 이익 비중 상승으로 분할후 존속법인의 밸류에이션 레벨이 상향될 여지가 있다”며 “편의점과...
현재의 이익과 손해에만 얽매이지 말고 냉정하게 화학산업을 분석할 필요가 있다. 화학산업은 원유에서 시작된다. 1단계는 원유를 증류하여 경유, 휘발유, 나프타, 등유로 분리하는 정유산업이다. 2단계는 분리된 나프타를 분해하여 에틸렌, 프로필렌 등을 얻는 분해 공정이다. 3단계는 원료로부터 다양한 화학물질을 합성하는 정밀 화학과 신소재를 만드는 배합화학이다....
건기식과 화장품 외 사업에 진출하거나 기업을 인수하는 것은 이익은 남지 않더라도 매출 기준을 맞추려고 한 것 같다. 이종산업이기 때문에 전문성이 없어 인수 기업을 경영할 능력도 없고 결국 좀비기업이 계속 상장사로 남아있는 상황”이라고 평가했다.
좀비기업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제도를 개선해야 한다는 의견도 나온다. 업계 관계자는 “좀비기업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