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진제약은 22일 오전 서교동 본사 강당에서 제56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하고 2023년 매출 2921억 원, 영업이익 206억 원에 대한 주요 경영실적 성과를 보고했다고 밝혔다.
이날 안건으로 상정된 이사 선임 및 이사 보수 한도 승인 등, 부의안건 2건은 모두 원안대로 의결됐다. 이에 따라 사내이사로 조규형 부사장과 최지선 부사장을 각각 신규 선임했다.
이어진 2024년...
이날 주총에서 의결된 안건은 △2023 회계연도 재무제표(연결재무제표 포함) 및 이익배당 승인의 건 △이사 선임의 건 △감사위원회 위원이 되는 권선주 사외이사 선임의 건 △사외이사인 감사위원회 위원 조화준·오규택·김성용 사외이사 선임의 건 △이사 보수한도 승인의 건 등이다.
KB금융은 지난해 기말 주당배당금을 1530원으로 결정했다. 연간...
삼양홀딩스는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 3조 2109억 원, 영업이익 948억 원을 달성했다고 보고했으며, 제73기 재무제표 및 연결재무제표 승인에 따라 보통주 1주당 3500원, 우선주 1주당 3550원을 현금 배당 하기로 했다.
엄태웅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지난 해는 국내외 생산 역량을 강화하고 미국의 스페셜티 케미컬 기업 버든트 스페셜티 솔루션을 인수하며 ‘글로벌...
현대차증권은 22일 우리금융지주에 대해 배당 가능성이 크다며 목표주가를 1만7000원에서 1만9000원으로 높여 잡았다. 투자의견도 매수로 유지했다.
이홍재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은행업 공통적으로 지난해 대규모 추가 충당금 적립으로 이익 기저가 낮아 증익 가시성 높은 데다 최근 감독당국의 H지수 주가연계증권(ELS) 분쟁 조정 기준을 감안하면...
“정제마진 상승과 재고래깅 효과로 정유 실적이 개선되는 한편 윤활기유 부문은 20%가 넘는 영업이익률을 유지할 것”이라고 했다.
그는 “2022년 하반기부터 분기 흑자와 적자를 번갈아 기록하며 변동성이 커진 점이 디스카운트 요인이었는데, 올해 이익 모멘텀은 2분기에도 꾸준히 지속될 것”이라며 “투자 시야를 배당 매력까지 길게 볼 필요가 있다”고 했다.
그는 "CJ는 지난해부터 내년까지 별도 기준 당기순이익(일회성 비경상이익 제외)의 70% 이상을 배당하는 배당정책을 시행하고 있다"며 "자사주는 약 210만 주(7.3%)를 보유하고 있지만 향후 그룹 차원에서의 활용 여지 등을 감안하면 당장 소각 등을 검토하지는 않을 전망"이라고 봤다.
이어 "올리브영이 독점적사업자 지위 남용과 관련해...
올해도 모든 자회사 이익 개선 예상
배당성향은 이미 월등히 높은 상황. 밸류업 도입에 따른 추가 상향 가능성은 제한적
올리브영 상장 여부는 아직 불투명. 다만 기업가치 상승이 지속될 것이라는 점은 분명
최정욱 하나증권 연구원
◇한진
2024년 쿠팡 나가고 알리와 테무가 온다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6.1% 늘어난 7160억 원, 영업이익은 4.3% 증가한 250억...
대신증권은 지난해 불안한 업계 환경에서도 별도 기준 6820억 원의 영업이익을 냈다. 계열사 중간배당 수익을 제외하더라도 2022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두 배 이상 성장했다. 트레이딩 관련 이익이 1206억 원으로 흑자 전환한 데다, 브로커리지 이익이 2857억 원으로 24.0% 증가한 영향이 컸다.
리스크 관리도 선방했다. 지난해 홍콩 항셍지수 관련 주가연계증권(ELS)...
동국씨엠은 자본준비금 1000억 원을 이익잉여금으로 전입해 배당 가능 재원을 마련했다. 이사회 결의로 배당기준일을 정해 ‘선(先) 배당액 결정 후(後) 투자’가 가능하도록 정관을 변경함으로써 투자 수익 예측 가능성 및 안정성을 높였다.
동국씨엠은 ‘주주 및 투자자 가치 제고’를 최우선 경영 목표로 향후 중간배당ㆍ자사주 취득 등 주주환원 방안을 검토해...
유지하는 배당 정책도 수립하며 주주가치 제고에 힘썼다. 또한 지난해 애경산업 임원진 역시 책임경영을 통한 회사의 성장과 가치를 높이기 위해 수차례 자사주를 매입하기도 했다.
애경산업은 코로나19 이후 수년간의 체질 개선 및 핵심 사업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의 결과로 지난해 매출은 2022년 대비 9.6% 증가한 6689억 원, 영업이익은 58.7% 증가한 619억 원을...
이날 주주총회에서는 제13기 재무제표 승인, 이사 선임, 이사 보수한도 승인 등 3개의 안건이 모두 원안대로 가결됐다.
삼양사는 지난해 매출액 1조9988억 원, 영업이익 651억 원을 달성했다고 보고했으며, 제13기 재무제표 및 연결재무제표 승인에 따라 보통주 1주당 1750원, 우선주 1주당 1800원을 현금배당 하기로 했다.
이날 올라온 주주총회에 올라온 안건은 △제68기 재무제표 승인 및 이익배당 결의의 건 △이사 선임의 건 △이사 보수 한도 승인의 건 등 총 3개다. 상정 안건은 전부 이견 없이 가결됐다.
이사 보수 한도는 지난번과 동일하게 120억 원으로 책정됐다. 전기 이사 보수는 한도액 120억 원 중 111억 원이 집행됐다.
주당 배당금은 전년 대비 700원 증가한 3700원으로...
한편, 이날 주총에서는 2023년도 재무제표 및 배당에 대한 의결도 진행됐다. 먼저 2023년 매출 14조 3726억 원, 영업이익 9980억 원, 당기순이익 6302억 원의 재무제표를 승인했다. 또한, 보통주 1주당 400원의 기말 배당금을 현금 배당하기로 확정했다. LG유플러스의 주당 배당금은 중간 배당금 250원을 포함해 총 650원이다. 배당성향은 43.2%로 전년 42.2% 대비 1.0%p...
대신증권은 영업수익 3조8546억 원, 영업이익 1613억 원, 당기순이익 1358억 원의 연결 재무제표를 확정했다. 상장협의회 표준정관에 맞춘 정관 일부 변경의 건도 원안대로 승인됐다.
배당안 또한 원안대로 통과하여 보통주 1주당 1200원, 우선주 1250원, 2우선주 1200원을 배당한다.
이사 선임의 건도 확정됐다. 양홍석 부회장과 오 대표가 사내이사로 재선임됐다....
연 평균 80억 원이던 영업이익도 임 대표 취임 이후 499억 원으로 7배 가까이 상승했다.
업계 전체적으로 어려움을 겪은 지난해에도 영업이익 25%, 당기순이익 46% 증가를 기록했다. 2021년에는 창사 이래 최초로 영업이익 1000억 원을 돌파하기도 했다. 자기자본이익률(ROE)은 6년간 평균 13%를 기록해 업계 최상위권이라는 설명이다. 부동산PF 우발부채 비율도 0%를...
올해 이익 정체에도 5G Advanced 기대로 주가는 오히려 오를 것
김홍식 하나증권 연구원
◇SK
밸류업을 계기로 보다 적극적으로 주주환원정책 변화 기대
컨센서스 하회했지만 주요 자회사들의 실적은 4분기를 기점으로 개선되는 모습
올해 본격적인 실적 개선으로 배당재원 확대 전망. DPS는 상승 전환 예상
밸류업 프로그램 확정시 주주환원정책 업그레이드...
삼성화재는 이날 오전 열린 주주총회에서 △사내이사 및 사외이사 선임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 △재무제표 및 이익배당 승인 △이사 보수한도 승인 등의 상정 안건을 원안대로 가결했다.
이날 주총에서 이 대표는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됐다. 홍성우 전 대표이사는 사내이사로 재선임됐다. 임기는 모두 3년이다.
이 대표는 1990년 삼성화재에 입사해 CPC전략실장...
삼성물산의 1주당 2550원을 배당하는 이사회안이 77%의 찬성을 얻어 통과됐다.
시티오브런던과 화이트박스는 “올해 주총 결과는 소액주주의 이익을 더 이상 외면할 수 없다는 것을 보여준다”며 “삼성물산의 무한한 잠재력을 믿기 때문에 장기 보유자로 남고자 한다”고 밝혔다.
18일 주총을 연 고려아연(최씨 일가)은 핵심 안건 2건을 놓고 영풍(장씨 일가)과...
염동찬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자사주 매입은 미국에서 배당 지급보다 선호되는 주주환원 정책”이라면서 “자사주 소각은 주당순자산가치(BPS)를 낮춰 자기자본이익률(ROE)을 개선하는데, 한국의 문제 중 하나인 수익성 문제도 개선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염 연구원은 “과거 자사주 매입이나 자사주 소각 공시를 발표한 기업 주가가 강세를 보인 현상은...
이날 주주총회에서 제일파마홀딩스는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 8040억 원, 영업이익 208억 원 달성 등 주요 경영실적을 보고했다. 이와 함께 재무제표 및 연결 재무제표, 사외이사 및 감사위원 재선임과 이사 보수 한도 승인의 건이 원안대로 승인됐다.
의장을 맡은 한상철 제일파마홀딩스 대표이사는 인사말을 통해 “전 세계적으로 경제 불확실성이 지속되면서 어려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