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추행에 이어 성폭행논란에 휩싸인 이윤택 전 예술단거리패 예술감독이 19일 오전 서울 종로구 30스튜디오에서 공개사과 기자회견을 열고 입장을 밝히고 있다. 이 전 감독은 이날 "피해자에게 진심으로 사죄한다"며 법적책임을 포함한 그 어떤 벌도 받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동근 기자 foto@
연극 연출가 이윤택, 인간문화재 하용부, 시인 고은 등으로부터 성추행을 당했다는 폭로가 이어지는 등 문화계 ‘미투(Me Too)’ 캠페인이 일파만파 확산하고 있다.
과거 연희단거리패에서 활동했다는 A 씨는 17일 연극·뮤지컬 커뮤니티인 디시인사이드 연극·뮤지컬 갤러리에 이윤택 연출과 인간문화재 하용부 씨로부터 성추행은 물론, 성폭행까지 당했다는 글을
"후배들이 똑같은 것을 경험하게 하고 싶지 않다." 최근 '미투(MeToo·나도 당했다)' 운동에 동참하는 여성들이 잇따르고 있다. 사내 성폭력 문화를 직접 나서 고발하고 있는 것이다. 한 여성은 "여자는 언제든지 성적으로 소비되는 대상이 될 수 있다는 인식을 숨기지 않았다"고 했다. 다른 여성은 "'오빠가 술 한 잔 줄게'라는 이야기를 들은 적 있
문화계로 번진 '미투운동(Me Too)'의 성추행 당사자인 이윤택 연출가와 고은 시인에 대한 비난이 거세지고 있다. 성추행 논란이 불거진 후 이윤택 연출가는 오늘(19일) 공개사과를 할 예정이며 고은 시인은 5년간 집필했던 경기도 수원 '문화향수의 집'을 떠난다.
김수희 극단 미인 대표는 14일 자신의 SNS에 이윤택 연출가가 과거 성추행한 사
김수희 극단 미인 대표가 성추행 가해자로 폭로한 이윤택 연출가에 대해 이목이 쏠리고 있다.
김수희 대표는 1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10여 년 전에 이윤택 연출가에게 성추행을 당했다며 '#미투'(#Metoo, 나도 말한다)운동에 동참했다. 김수희는 과거 연극 '오구' 지방 공연에서 이윤택 연출가가 숙소인 여관방에 불러 안마를 시키더니 성기 주변을
연극 ‘오구’는 죽음의 형식이라는 부제가 달렸다. 내용은 이렇다. 노모(老母)가 아들에게 극락왕생굿인 산오귀굿을 해 달라고 조른다. 미신이라고 버티던 아들은 노모의 등쌀이 너무 심해 결국 굿판을 벌이고 노모는 신명 나게 굿을 즐기다가 절정의 순간에 숨이 멎는다. 연극 무대는 바로 초상집으로 바뀌고 “아이고” 곡소리가 공연장을 채우는데 가족의 죽음은 분명히
그간 소문으로 떠돌던 '문화예술인 블랙리스트'의 실체가 드러났다.
27일 'SBS 8 뉴스'에 따르면 박근혜 정부가 작성했다는 문화예술인 블랙리스트 명단을 직접 입수해 일부 공개했다.
문화예술인 블랙리스트는 지난 10월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도종환 의원에 의해 예술위 회의록 원본 자료를 통해 존재 사실이 처음 확인됐다.
SBS 8 뉴스
9월 6일은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비운의 천재화가 이중섭(1916.9.16~1956.9.6)이 타계한 지 60년 되는 날이다. 이중섭은 예술가로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지만 그의 삶은 빈곤과 고난으로 점철됐다. 우리 나이 겨우 마흔한 살에 세상을 떠난 인간 이중섭의 삶에는 잘 드러나지 않은 부분이 많다.
이중섭은 1916년 평남 평원에서 대지주 집안의
1986년 극단 ‘연희단 거리패’는 창단 첫 공연으로 극단의 정체성을 선언하듯 ‘김석출의 동해안 별신굿’을 부산시민회관 소극장에서 초청 기획하였다. 당시 창단 멤버였던 나는 생애 첫 공연 기획을 그렇게 경험했다.
그런데 그 공연보다 더 강렬하게 각인되어 있는 기억은 그때 부산시민회관 대극장에서 동시에 공연되었던 청소년 뮤지컬 ‘방황하는 별들’의 폭발적인
문화예술위원회가 단체 당 1억씩 지원되는 ‘창작산실-우수공연작품제작지원(연극)’ 사업에서 특정 작가와 특정 작품의 심사 결과를 승인하지 않고 바꾸어줄 것을 종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뿐만 아니라 결과를 바꾸지 않을 경우 사업 지원이 어렵다며 회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새정치민주연합 도종환 의원은 11일 “정권 차원에서 문화예술계를
‘스티브 잡스’의 마이클 패스빈더, ‘셀마’의 데이비드 오예로워, ‘링컨’의 대니얼 데이 루이스...이들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바로 연극무대에서 탄탄한 연기력을 쌓은 영국 배우로 할리우드에 진출해 성공가도를 달리고 있는 스타들이라는 점이다. 발성에서부터 표정, 액션연기에 이르기까지 탄탄한 기본기부터 다진 영국 배우들이 할리우드 영화의 주연 자리를 독식하고
“오달수 선배님은 어떤 배우를 붙여놔도 연기의 조화를 이루는 호흡의 마왕이다. 로버트 드니로와 연기해도 호흡이 잘 맞을 것이다”‘암살’최동훈 감독의 말이다. “오달수형은 어떤 상대든 잘 맞춰주는 실력파 배우다. 오달수 형은 제가 어떤 애드리브를 해도 다 받아준다. 흡수하는 능력이 대단하다.” ‘조선명탐정1,2’의 주연 김명민이다. “오달수라는 배우를 염두에
뮤지컬과 연극 등 무대에서도 신중년의 활약이 돋보이고 있다. 배우와 연출진은 물론, 50대에서 70대까지 관객을 타깃으로 한 작품이 늘어나고 있다. 소재 역시 젊은이의 사랑에만 국한되지 않고, 스펙트럼을 다양화해 신중년층의 공감을 얻고 있다.
연극계 주역으로는 현재까지 활발한 활동을 잇고 있는 임영웅 산울림 극단 대표(79), 김윤철 국립극단 예술
#전문
오랜만에 아주 잘 만들어진 창작 뮤지컬이 공연되고 있다. 뮤지컬 '이순신'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이 작품은 '이순신 프로젝트'의 하나로 경상남도가 세계적으로 경쟁력 있는 문화콘텐츠를 개발하기 위해 기획, 제작한 뮤지컬이다. 또한 지난해 8월 통영한산대첩축제와 동국대 만해광장 야외공연에서 공연되면서 수정, 보완의 과정을 거쳐 내달 3일까지 공연된다
#전문
부조리극의 대가, 외젠 이오네스코(1909~1994)의 탄생 100주년을 맞아 그를 기리는 페스티벌이 5월10일까지 열린다. 이오네스코는 현대 연극뿐만 아니라 예술과 사상계에 깊은 영향력을 끼친 인물. 그의 탄생 100주년을 맞아 연극계에서는 다양한 관점에서 이오네스코를 연구하고 공연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본문
루마니아 태생인 이
#전문
지난 2002 신촌 산울림 소극장에서 공연돼 호평을 받았던 연희단거리패의 '하녀들'이 7년만에 대학로에서 재공연 되고 있다. 프랑스 부조리작가 장쥬네 원작의 '하녀들'은 하녀인 두 자매가 7년간 섬긴 여주인을 살해한 실제 사건에서 모티브를 얻은 작품으로 소외받은 계층의 이중적 욕망을 그리고 있다.
#본문
감옥에서 쓰여진 이 작품은 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