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외에도 이날 행사에서는 마경희 한국여성정책연구원 연구위원이 ‘2차 양성평등정책 기본계획 수립 방향’이라는 주제로 발표했으며 박정수 이화여자대학교 행정학과의 진행으로 김경희 중앙대학교 사회학과 교수, 김진욱 서강대학교 교수, 김현숙 한국여성단체협의회 여성·가족정책연구원장 등이 참석해 패널토론을 이어갔다.
이명선 한국 여성정책연구원장은...
성정책 전문 연구기관인 한국여성정책연구원은 8일 오후 세계 여성의 날을 기념해 ‘성인지적 헌법 개정을 위한 국제 콘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프랑스, 튀니지, 핀란드의 양성평등과 여성인권 관련 헌법 조항들을 살펴보고 현재 진행되고 있는 개헌 논의에 있어 향후 발전 방향과 시사점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명선 한국여성정책연구원장은 “지난...
백희영 전 여성가족부 장관, 안명옥 국립중앙의료원장, 이명선 한국여성정책연구원장 등이다.
질병관리본부 관계자는 “저출산ㆍ고령사회 등 현재 우리나라가 당면한 사회문제 해결뿐 아니라 미래 한국사회의 지속발전을 위해서 여성건강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포럼이 국가 차원의 여성건강 연구와 정책개발 마련의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명선 한국여성정책연구원원장은 25년간 이화여자대학교 보건관리학 교수를 지냈고, 4년간 이 연구원의 여성정책자문위원으로 활동하다 지난해 10월 제14대 원장으로 임명돼 자리를 옮겼다.
“제가 이 자리에 온 지 1년이 됐어요. 이화여대 교수로 있으면서 제자들을 통해 유리천장을 간접적이나마 경험했고, 경력단절 문제와 재취업을 보면서 느낀 게 많았죠. 이...
또한 사회변화에 대응한 가족정책 이슈발굴, 가족친화 사회 환경 확산, 여성폭력 예방과 피해자 지원체계 연구, 여성건강 관련 연구 등도 강화할 계획이다. 이명선정책연구원장은 “연구원엔 이미 축적된 탁월한 연구역량과 성과들을 잘 활용해서 확산하는 것에도 의무감을 느낀다”며 “사회현안에 적합한 여성정책 관련 중앙행정부처와 국회, 지방자치단체와 공동...
이명선 한국여성정책연구원장은 남녀 간 불평등한 가사노동 문제의 원인으로 장시간 근로문화를 꼽았다. 그는 “우리나라의 일 중심적 문화로 인해 남성들도 절대시간이 부족하다.”며 “우리나라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 두 번째로 연평균 근무시간이 길다”고 지적했다.
이명선 원장은 “장시간 근로문화에 따른 남성의 가정 내 과소대표성, 노동시장...
창립총회에서는 정관심의 의결, 임원선출, 사업계획 발표 등을 진행하며, 이명선 한국여성정책연구원장이 ‘사회변혁을 위한 가정의 가치와 여성리더십’이라는 제목으로 강연한다. 이어 이연숙 전 정무 2장관, 유승희 새정치민주연합 국회의원, 류지영 새누리당 국회의원, 서인택 한국글로벌피스재단 이사장이 축사할 예정이다.
글로벌여성미래포럼은 향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