붕괴 위험으로 내부 진입 불가다음주 중 경찰과 합동 감식
충남 천안시 동남구 풍세면에 있는 이랜드패션 물류센터 화재가 이틀째 이어지고 있다. 건물 붕괴 위험으로 내부 진입이 어려워 완진까지는 시일이 더 걸릴 것으로 보인다.
16일 충남소방본부에 따르면 화재 발생 9시간 30여 분만인 지난 15일 오후 3시 31분 큰 불길은 잡혔으나 건물 붕괴 위험 때문에
김포·인천·칠곡서 16일 오전 연이어 화재천안 이랜드 물류센터 화재 이틀째 진화 작업
전국에서 산업·물류시설을 중심으로 화재가 잇따르고 있다. 경기·인천·경북에서 연이어 불이 발생했지만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확인되지 않았으며, 소방당국은 화재 진압과 잔불 정리, 원인 조사에 나섰다.
16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50분께 경기 김포시 통진읍 플
이랜드패션 물류센터에 불이 나면서 뉴발란스 등 상품 배송이 늦어지고 있다.
이랜드패션은 전날 충남 천안 물류센터에서 발생한 화재에 인명 피해는 없으나 일부 상품 배송이 지연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이랜드월드가 국내에 유통하는 뉴발란스는 홈페이지를 통해 “현재 물류센터 운영 일정에 예상치 못한 지연 이슈가 발생해 일부 주문의 출고가 평소보다 늦어지고
15일 오전 6시 10분께 충남 천안시 동남구 풍세면 이랜드패션 물류센터에서 불이 났다.
물류센터 관계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6시 15분 대응 1단계를 발령한 데 이어 7시 1분 대응 2단계로 올렸다.
충남소방본부는 천안·아산 지역 소방서에서 소방차 등 장비 63대와 인력 129명을 투입해 불길을 잡고 있다.
이 불로 다행히 인명피해
이랜드그룹이 연면적만 20만㎡에 달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패션 물류센터를 천안에 완공했다.
이랜드는 21일 충청남도 천안시물류센터 부지에서 박성경 그룹 부회장과 충청남도 안희정 지사, 천안시 구본영 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랜드 패션 물류센터 준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랜드는 천안 패션물류센터 준공으로 기존의 부평, 남안성, 입장, 직산,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