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ㆍSK하이닉스 등 두 대장주를 중심으로 코스피가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14일 증시 전문가들은 코스피 지수가 외인 매수세에 따라 이같은 질주를 이어갈 수 있다고 내다봤다.
아울러 조만간 있을 KRX 대ㆍ중ㆍ소형 사이즈 지수 정기변경 작업에 주목, 이를 활용한 투자 전략도 고려해볼 것을 조언했다.
◇서상영 키움증권 연구원=한국 증시는
국내 산업계 올 1분기 실적이 반도체와 차업체를 중심으로 반등에 나설 것으로 전망된다. 그러나 이 외 업종은 미·중 무역갈등과 중동리스크에 따른 국제유가불안 등으로 ‘살얼음판’을 걷게 될 공산이 클 것으로 보인다.
12일 산업계 및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올 1분기 반도체 업계는 작년보다 개선된 실적을 거둘 것으로 전망된다.
삼성전자의 1
이번 주(13∼17일) 국내 증시는 미중 무역합의 서명과 이란사태 동 등에 관심이 쏠릴 전망이다.
지난 9일 중국 상무부는 정례 브리핑을 통해 류허 중국 부총리가 미중 무역 1단계 합의 서명을 위해 오는 13∼15일 워싱턴을 방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역시 지난해 말 트위터를 통해 오는 15일 백악관에서 미중 무역 합
정부가 미국과 이란의 갈등으로 불거진 중동 정세 불안에 대비해 아랍에미리트(UAE)와 석유 비축 협력을 확대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주영준 에너지자원실장이 11~13일 UAE 아부다비에서 열리는 제10차 국제재생에너지기구 총회 참석을 계기로 UAE와 석유 비축 등에 대한 양국 간 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
주 실장
미국과 이란의 군사적 충돌로 지정학적 리스크가 고조된 가운데 국내 채권시장에서 외국인들이 갈팡질팡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른바 ‘이란사태’ 발발 시점을 전후로 원화 채권을 샀다 되파는 모습을 보이는 것. 다만, 전문가들은 향후 이란사태가 외국인 채권매수 동향에는 큰 영향을 주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
9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외국인은 전날 원화
원·달러 환율은 10원 넘게 급락해 일주일만에 1150원대로 내려앉았다. 미국과 이란 사태 이전 수준으로 돌아온 셈이다. 하루 낙폭으로는 한달만에 최대폭을 경신했다.
밤사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연설을 통해 확전을 원하지 않는다고 밝힌 것이 안도감을 줬다. 위험선호 분위기 속에 주식시장도 랠리를 펼쳤다.
수급적으로는 기관들의 달러매도가 이어졌다.
코스피 지수가 하루 만에 1%대 반등하며 2180선을 회복했다.
9일 코스피 지수는 35.14포인트(1.63%) 상승한 2186.45포인트에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전 장보다 30.89포인트(1.44%) 오른 2182.20로 출발해 상승세를 이어갔다.
개인과 외국인 투자자의 매수세가 거셌다. 이날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1900억 원, 935억
한국가스공사가 미국과 이란의 군사 대결 격화로 중동 정세 불안이 고조되자 이라크 등 중동 사업장에 대한 비상대응체제 구축했다.
가스공사는 9일 채희봉 사장 주재로 이란 사태 관련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사장을 반장으로 수급 등 5개 분야 12개 부서로 구성된 비상대책반을 구성해 신속 대응체계를 확립했다.
앞서 가스공사는 8일 이라크는 경계, 오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9일 "대통령의 검찰 인사를 환영한다"고 밝혔다.
이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검찰을 겨냥해 "인사 과정에서 보여준 모습은 부적절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원내대표는 이어 "대검찰청이 마치 불만이 있듯 인사를 둘러싸고 기싸움을 하는 오해를 불러일으키는 것은 유감"이라며 "검찰 인사권자
김용범 기획재정부 1차관은 7일 “향후 금융시장 및 국제유가는 중동지역 동향 및 미국·이란 갈등 전개 상황에 따라 변동성이 확대될 수도 있으나, 과도한 불안감을 가질 필요는 없다고 판단된다”고 밝혔다.
김 차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확대 거시경제금융회의를 열어 “최근 중동지역에서 미국과 이란 간 군사적 긴장감이 고조됨에 따라 미·중 1단계 무
중동발 리스크 확대에 코스피 시장도 출렁이고 있다. 7일 증시 전문가들은 해당 사태로 인한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를 지적하면서도 갈등이 심화하진 않을 것으로 점치고 있다. 따라서 국내 증시에 미치는 영향도 제한적일 것이란 분석이다.
◇서상영 키움증권 연구원=미국과 이란과의 마찰은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를 자극할 개연성이 높다. 이는 한국 등 수출
미국과 이란이 정면충돌의 위기로 치달으면서 세계 경제와 한국 경제의 불확실성이 다시 증폭되고 있다. 사태가 더 악화하면 이란은 세계 원유 물동량의 30%가 움직이는 호르무즈해협을 봉쇄할 수 있다. 이 경우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 쿠웨이트, 이라크 등에서 생산되는 원유 운송이 막히고, 세계 경제에의 충격이 불가피하다.
국제 유가와 글로벌 금융
이란 사태가 새해 벽두 글로벌 금융시장의 최대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
미국 금융전문매체 마켓워치는 4일(현지시간) 최근 미국과 이란의 긴장 고조와 관련해 투자자들이 패닉에 빠질 필요는 없지만 지난해 가파른 증시 상승세가 펼쳐진 만큼 중동발 지정학적 혼란에 시장의 변동성이 더욱 커질 우려가 있다고 경종을 울렸다.
미군이 전날 이라크 바그다드
중국이 홍콩시위를 무력으로 진압할 경우 최악의 상황에 빠질 수 있다는 전망이 제기됐다.
박상현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13일 “일부에서 홍콩 시위가 경제 우려를 심화시킬 수 있는 ‘블랙 스완’(검은 백조)이 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제기하고 있다”며 “중국 정부가 홍콩 시위 무력 진압에 나서면 미국과의 관계가 악화해 무역 협상도 중단될 가능성이 크다”고
대한유화그룹은 1970년 설립한 대한유화공업이 모태다. 2011년 자산 총계가 1조5530억원에 이른다. 현재 4개의 국내 계열사(대한유화공업, 유니펩, 케이피아이씨코포레이션, 코리아에어텍)와 1개의 해외 계열사(ATMAN PTELTD)가 있다.
대한유화공업은 그룹 내 유일한 상장사로 주력 사업체다. 40년 이상 석유화학 단일업종을 고수하고 있다. 플
유럽연합(EU)의 이란산 원유 금수조치를 포함한 대(對)이란 추가제재가 1일 발효하면서 이란이 도발에 나설 것이라는 우려가 퍼지고 있다.
유럽 역내 보험사와 재보험사의 이란산 원유 수송 선박에 대한 보험 제공이 금지되면서 이란의 원유 수출은 큰 타격을 입을 전망이다.
국제에너지기구(IEA)에 따르면 이란의 원유 수출은 이미 지난 6개월간 40% 줄어 하
이란산 원유 도입 중단으로 이란 수출 중소기업 2700여개에 비상이 걸렸다. 여기에 이란이 한국산 제품 수입 중단을 경고하고 나서면서 중소기업들의 자금난이 우려되고 있다.
지식경제부는 유럽연합(EU)이 지난 25일 외무장관회의에서 다음달 1일부터 EU 역내 기업들의 이란 원유 수출과 관련된 보험·재보험 제공을 금지하는 내용의 對이란 제재 방침을 고수하기로
국제유가는 22일(현지시간) 하락했다.
국제원자력기구(IAEA)가 이란 핵개발 의혹 규명을 위한 사찰 방식에 대해 이란과의 합의점에 거의 도달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유가는 하락세를 보였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6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중질유(WTI) 가격은 전날보다 91센트(1%) 떨어진 배럴당 91.66달러에 거래를 마감했다.
핵 문제로 궁지에 몰린 이란이 세계 경제의 화약고로 부상하면서 ‘3차 오일쇼크’를 향한 시한폭탄의 초침이 움직이기 시작했다.
미국 유럽 등 각국은 핵 개발을 억제할 명목으로 지난달부터 이란에 강도 높은 경제 제재 압력을 가했다.
서방이 이란에 대해 결국 무력 제재 카드를 쓴다면 모처럼 회복 기조에 오른 세계 경제를 혼란의 소용돌이에 빠뜨릴 가능성도 배제
정부는 이라크와 비상사태 발생시 원유를 우선 공급하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할 결과, 긍정적인 답변을 얻었다고 16일 밝혔다.
지식경제부 조석 2차관을 중심으로 구성된 한-이라크 경제사절단은 이라크를 방문중인 15일 이라크 샤리스타니(Hussain Al-Shahristani) 에너지 부총리 등을 만나 양국의 경제, 에너지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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