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공계 석ㆍ박사 인재의 기술창업도 '28년까지 200팀을 지원하고, 서울시 캠퍼스타운 사업과 연계해 올해 3개 대학(경희대, 숭실대, 중앙대)에서 외국인 유학생의 창업을 지원한다.
수요 맞춤형 외국인력 확충에도 나선다. 돌봄, 외식업, 호텔업 등 구인난이 심각한 산업직종과 K패션 등 서울의 강점이 있는 분야에 외국인력을 도입ㆍ육성해 서울경제 활성화를...
D예산 삭감에 연구파행 현실화의대증원 맞물려 이공계탈출 자극혁신 강화해 성장동력확충 보여야
“올해 연구비가 깎이면서 심한 경우 문을 닫는 연구실까지 나오고 있는데, (중략) 후배들에게 굉장히 미안합니다.”
생명과학 분야 석학인 김빛내리 서울대 생명과학부 석좌교수(기초과학연구원 RNA 연구단장)가 18일 서울 고등과학원에서 열린 ‘이공계 활성화...
10월이면 재료비가 다 떨어지는데 무슨 실험부터 중단해야 하나”
김빛내리 교수는 18일 ‘이공계 활성화 대책 TF’ 2차 회의에서 “올해 국내 대부분의 연구 책임자들이 이같은 걱정을 하고 있다. 물론 이 문제가 지속할 것이라 생각하진 않지만, 올해 생길 수 있는 시스템ㆍ신뢰 손상의 피해를 최소화하도록 정부에서 노력해주시길 바란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오후...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우수 인재가 걱정 없이 연구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대책을 마련하기 운영 중인 ‘이공계 활성화 대책 TF’ 2차 회의를 18일 오후 2시에 고등과학원 허준이 수학난제연구소에서 개최했다.
과기정통부는 학령인구 감소와 우수 인재의 이공계 기피 현상에 대응하고자 교육부와 공동으로 TF를 구성하여 운영하고 있다. 지난달 27일 1차...
이공계 연구 인력의 인건비를 지원하는 ‘중견기업 핵심연구인력 성장 지원 사업’ 등 중견기업 우수 인재 확보를 위한 전방위 지원 체계를 가동하고 있다.
원용걸 서울시립대 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대한민국 경제의 허리인 중견기업을 대표하는 한국중견기업연합회와 서울시립대학교가 산학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이를 계기로 산학협력 활성화와 중견기업...
이 차관은 단기적으로는 5월 우주항공청 개청과 R&D 예산안 수립을 중장기적으로는 이공계 활성화, 출연연 및 과기특성화대 혁신, 국제협력, 민관협력을 추진해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다. 중장기적으로는 △이공계 활성화 △출연연 시스템 혁신 △과학기술 특성화 대학교 강화 △글로벌 R&D 협력 △과학기술 분야 민관 협력 등 5대 과제를 추진해야 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우수 인재가 걱정 없이 연구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이공계 활성화 대책 TF 킥오프 회의를 27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글로벌 기술패권 경쟁 속에서 과학기술 인재의 중요성은 지속적으로 강조되고 있으나, 우리나라는 저출산에 따른 학령인구 감소로 이공계 대학원 입학생은 2030년 현재의 85% 수준으로 감소할...
윤석열 대통령이 16일 국가 과학기술 경쟁력 향상에 가장 확실한 방법으로 '미래 인재 양성'을 꼽으며 "이공계 학생이 학비나 생활비 걱정 없이 학업과 연구에 매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에 따라 윤 대통령은 국가연구개발에 참여하는 전일제 이공계 석사(매월 최소 80만 원), 박사(최소 110만 원) 대학원생에 지원하는 ‘대학원생...
개혁신당 '1호 영입인재', 이창한 전 반도체협회 부회장 인터뷰"경제와 산업으로 풍요로운 삶 만드는 게 궁극적 목표""나는 이공계, 관료 출신 경제전문가…현실적인 정책 마련 가능""개혁신당 아직 색채 불분명…우리만의 색깔 찾아야"
4·10 총선을 앞두고 거대 양당이 앞다퉈 ‘경제인 모시기’에 열을 올리던 때, 이창한 전 한국반도체산업협회...
대교연은 “첨단분야로 진출해야 할 이공계 인재들이 빠져나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윤석열 정부는 R&D 예산을 삭감함으로써 이러한 현상을 더욱 부채질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임 연구원은 “교육부는 첨단분야 인재양성 및 산학협력 활성화를 위해 첨단산업 특성화대학, 첨단산업 부트캠프, 첨단분야 혁신 융합대학 등의 재정지원사업을 확대하겠다고...
동국제강그룹이 지역 사회와 이공계 대학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동국제강그룹 산하 공익 재단 송원문화재단은 17일 서울 을지로 본사에서 ‘제21기 송원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장세욱 송원문화재단 이사장은 21기 송원장학생과 동국제강ㆍ동국씨엠 각 층 사무실을 돌아보며 회사를 소개했다.
장 이사장은 “장학생 선발 검토 대상...
기술보증기금은 교수·연구원 등 우수 기술인재의 창업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와 ‘대학 기술 사업화 지원 플랫폼(U-TECH밸리)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대학 출신 우수 기술인력 창업기업의 Scale-up 지원을 위한 기보의 ‘U-TECH 밸리’ 업무협약 건이다. 창업, 사업화 과정의 다양한 어려움을 패키지로...
이승현 한국여성정책연구원 연구위원과 이정희 (사)여성스타트업 포럼 의장이 각각 ‘여성 기술 창업 활성화를 위한 이공계 여성 인력 현황 진단’이라는 주제와 ‘여성창업 생태계 및 활성화 방안’이라는 주제로 발제했다.
이승현 연구위원은 여성 창업기업의 현실과 특성을 살펴보고, 기술변화에 따른 산업과 창업환경의 변화 등에 대응하기 위해 이공계 여성 인력을...
이에 산업부는 첨단산업 분야의 여성 인재 활용 필요성에 공감하며, 이공계 여성 인재 확대, 여성 R&D 인력양성 및 활용, 고숙련 경력단절 여성의 재취업 등 여성 인재 성장 지원 방안을 마련해 첨단산업 인재양성 정책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반도체, 배터리, 미래차, 바이오 등 미래 먹거리이자 국가 안보와도 직결되는 첨단산업 분야의...
동국제강 대졸 공채 및 주니어사원 입사 지원 시 우대한다.
송원문화재단은 동국제강이 1996년 설립한 공익 재단이다. 송원문화재단은 지방 대학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2004년부터 지방 대학 이공계 우수 학생을 선발해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로 20주년을 맞은 송원장학생은 현재까지 424명의 장학생에 약 36원을 지원했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대통령직인수위원회(인수위)가 발표할 교육 분야 1호 국정과제가 ‘지역 대학 활성화’인 것으로 확인됐다.
7일 이투데이 취재를 종합하면 인수위 핵심 관계자는 “인수위원회가 핵심 국정과제를 설정할 때도 공약을 토대로 우선순위를 정한다”며 “그간 의견 수렴을 해온 것을 토대로 당선인의 공약인 지역균형 발전과 맞물려 이것(지역...
이공계 최상위권 대학에선 원자력 학과 존폐 논란까지 불거졌다. 지난해 카이스트(KAIST) 원자력양자공학과 학부 신입생은 6명에 그쳤다. 원전 활성화 정책이 한창이었던 2015년(25명), 2016년(22명)과 비교하면 4분의 1 수준으로 줄어든 것이다.
원전 인재가 되겠다는 부푼 꿈을 안고 학교에 입학했던 학생들은 오락가락 정책의 희생양이 됐다. 12년 동안 원자력 학문을...
벤처ㆍ신산업을 활성화하고 기회형 창업 플랫폼과 생태계를 조성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제언했다. 신산업 분야 이공계 모집정원을 늘리고 사회발전과 경제발전을 지향하는 교육 제도를 마련해야 한다고도 언급했다.
경총은 고용의 유연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것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고용 경직성 완화와 근로계약 자율성 확대, 생산방식의 다양성 보장 등을...
또 △현대차 ‘H-Experience’ 등 그룹사 인턴십 (3400명) △연구장학생, 계약학과, 특성화고등학교 MOU 등을 통해 기술 전문인재를 확보하는 ‘산학협력’(5600명) △이공계 대학생 및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미래기술 ‘직무교육’(6000명) 등의 인재육성 프로그램으로 3년간 총 1만 5000명의 간접 일자리도 창출한다.
여기에 △스타트업을 육성·투자하는 ‘제로원’(600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