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그레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임금인상 및 단체협상을 무교섭 타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지난 30일 남양주 빙그레 도농공장에서 이건영 대표이사와 허성수 노조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임금 및 단체협상 무교섭 타결 조인식을 거행, 올해 목표달성을 위한 노사협력을 결의했다.
빙그레 노사는 지난해 4월, 창사 이래 최초로 임금협상을 무교섭으로 타결한
남양유업의 ‘욕설파문’이 공론화되면서 식품업계에 내부 자성과 직원 관리를 철저히 하려는 움직임이 포착되고 있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이건영 빙그레 대표이사는 최근 사내 인트라넷에 CEO 레터를 통해 밀어내기 등 불공정거래가 포착되면 일벌백계를 언급하는 등 내부 단속에 나섰다.
이 대표는 “윤리경영을 보다 적극적이고 체계적으로 실천하자”면서 “공정거래
남양유업 사태를 계기로 식품과 유통 업계가 윤리경영을 강조하며 내부 단속에 나섰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빙그레는 이건영 대표이사가 최근 사내 인트라넷에 글을 게시하며 직원들에게 윤리경영을 강조했다.
특히 협력업체와 대리점에 대한 불공정 거래 행위를 비롯해 재판매와 가격 유지 행위에 대해 지위고하를 막론한 일벌백계 방침을 새로 세웠다.
빙그레 관
OCI는 우리나라 화학산업의 모태로 불리면서 국내 화학업계를 선도한 기업이다.
OCI그룹은 OCI를 비롯해 삼광유리공업, 유니드, 유니온, 이테크건설, 소디프신소재 등 6개 상장 계열사를 두고 있다. 아울러 비상장사는 OCI상사, 불스원, 군장에너지, 이테크인프라, 쿼츠테크, 디씨페로, 동양실리콘, 오덱, 이양화학, 디씨알이, OCI정보통신, 엘피온
-동양제철화학 'OCI'로 변경...글로벌 리딩 화학기업 도약
-사명 변경 이후 그룹의 지주회사 전환 가능성 제기
동양제철화학이 사명을 바꾸고 새롭게 OCI로 출발한다. OCI는 지난 8일 서울 소공동 본사에서 이수영 회장, 백우석 사장 등 임직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 기업이미지(CI) 선포식을 열고 ‘글로벌 리딩 화학기업’으로 도약한다는
빙그레는 14일자로 대표이사에 이건영 씨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빙그레 정수용 대표이사는 대표이사직에서 사임하고 부회장으로 승진했으며, 이남헌 감사를 신규로 선임했다.
이건영 대표이사는 서강대학교 경제학과를 거쳐 미국 일리노이주립대학에서 경영학석사를 받았다. 1992년 빙그레에 입사해 구매담당, 기획담당, 마케팅담당, 총괄부사장을 역임했다.
지난해 소디프신소재 인수…신규 사업으로 제2의 도약
마지막 개성상인으로 불린 고 이회림 동양화학그룹 명예회장이 지난 7월 18일 타개한 이후 동양화학그룹은 사업영역별 2세 체제를 완벽하게 구축했다.
현재 창업주 2세들은 동양제철화학을 중심으로 삼광유리, 유니온 등 2세 체제를 구축한 이후 조금씩 3세 체제를 갖추기 위한 작업에 들어갔다.
아직
동양제철화학그룹 이수영 회장의 세 자녀들이 7월 이후 계열사 유니온 지분을 지속적으로 처분하고 있다. 이를 통해 이수영 회장의 사촌으로서 유니온의 실질적 지배주주인 이건영 대표이사의 지배기반은 상대적으로 견고해지고 있다.
17일 증권선물거래소에 따르면 유니온은 지난해 말 63.29%(최대주주등 소유주식 변동신고서 기준)’ 수준이던 최대주주 및 특수
동양화학그룹 창업주 이회림(89) 명예회장의 동생인 이회삼 유니온 회장이 타계함에 따라 계열사인 유니온의 향후 지배구도가 관심을 끌고 있다.
고 이회삼 회장의 아들인 이건영(62ㆍ사진) 대표이사를 정점으로 한 독립경영 체제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 10월 이건영 대표의 유니온 최대주주 등극은 이를 위한 ‘전주곡’으로 풀이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