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서울대병원이 ‘2025 아웃컴북(Outcomes Book·의료 질 지표 8th Edition)’을 공개했다고 23일 밝혔다.
분당서울대병원은 2018년 국내 의료기관 최초로 아웃컴북 발간을 시작한 이래, 매년 질환별 치료 성적을 포함한 의료서비스의 질적 수준을 투명하게 공개해왔다. 올해로 8번째 발간을 맞이한 2025 아웃컴북은 △병원 중점 관리
만성질환 입원율과 뇌졸중 사망률 등 전반적인 건강지표 개선에도 정신보건 지표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 ‘최악’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부는 26일 OECD ‘한눈에 보는 보건의료(Health at a Glance) 2025’에 수록된 보건의료 질 지표를 바탕으로 우리나라 의료 질 현황을 분석한 자료를 발표했다.
주요 내용을 보면,
분당서울대병원은 국제진료 인증기관인 GHA(Global Health Accreditation)로부터 2번 연속 인증을 획득했다고 30일 밝혔다.
GHA 국제진료 인증은 다른 국가의 의료서비스를 이용하고자 하는 글로벌 의료관광객들이 국가 및 의료기관 선택 시 참고하는 주요 인증이다. 세계적 의료관광기관인 미국 클리블랜드 클리닉(Cleveland Clini
한국의 만성질환 입원율과 외래 항생제 총처방량이 감소세를 지속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환자 안전과 관련된 장시간 지속형 벤조다이아제핀계 약제 처방률 등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보다 높은 수준이다.
보건복지부는 OECD가 이달 발간한 ‘한눈에 보는 보건의료(Health at a Glance) 2023’에 수록된 보건의료 질 지표를 활
분당서울대학교병원이 지난 23일 양적·질적 측면이 모두 크게 보완된 아웃컴북(Outcomes Book) 2를 발표했다고 24일 밝혔다.
병원은 지난해 5월 병원 내부 자료인 의료질지표를 공개해 의료계에 ‘환자 알 권리 증진’ 을 알리기 위해 국내 최초로 아웃컴북 1을 밝표한 바 있다.
이번 아웃컴북 2에는 병원이 자랑하고 싶어하는 지표가 아니라 실제 환
지난 2010년 5월 고(故) 정종현군과 2012년 10월 故 강미옥씨의 안타까운 의료사고 사망에 대한 반성에서 비롯된 ‘환자안전법’이 29일 시행을 앞두고 있다.
28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환자안전법은 환자안전사고에 대한 의료인 등의 자율적인 보고를 분석해 의료기관 전체를 학습시키는 ‘보고학습시스템’ 구축을 핵심으로 한다.
우선 환자안전사고
우리나라의 대장암, 자궁암, 뇌졸중 진료성과가 세계 최고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당뇨, 천식 등 만성질환 관리는 성과가 다소 낮았다.
4일(현지시간)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발표한 2013년 기준 회원국별 보건의료 성과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대장암ㆍ자궁암ㆍ뇌졸중 진료 성과는 OECD 국가 중 최고 수준으로 분석됐다.
급성기 질환과 암 진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