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부 임원으로 구성된 세 사내이사 후보는 관리에 방점을 찍은 일종의 임시 라인업으로, 이번 갈등이 마무리되면 정식으로 새 경영진을 섭외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하이브의 이러한 계획은 민희진 대표가 낸 의결권 행사 금지 가처분 신청을 법원이 받아들이지 않을 때만 가능한 상황이다. 가처분 신청에 대한 결정은 다음 주중 나올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뉴진스 멤버의 부모들은 민 대표가 낸 의결권 행사 금지 가처분 신청 심문기일을 앞둔 지난 14일 엔터테인먼트 전문 변호사인 강진석 변호사를 선임했다. 이후 뉴진스 멤버들의 부모는 강 변호사를 통해 17일 법원에 탄원서를 제출했다. 이 탄원서에는 민 대표와 함께하고 싶다는 취지가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민 대표를 비롯한 어도어 경영진 교체를 위한 어도어...
19일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뉴진스 멤버의 부모들은 민 대표가 낸 의결권 행사 금지 가처분 신청 심문기일을 앞둔 14일 엔터테인먼트 전문 변호사인 강진석 변호사를 선임했다.
강 변호사는 연예인 전속계약 분쟁 사건을 다수 다룬 바 있다.
강 변호사의 블로그에 따르면 그는 과거 전속 계약서 검토, 전속 계약 해지, 전속계약위반 손해배상 연예인 자문 및 송무...
이는 결국 법적분쟁으로 이어졌고 오는 31일 임시주총을 앞두고 지난 17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민희진 대표가 하이브를 상대로 제기한 의결권 행사금지 가처분 소송 심문기일이 진행했다.
당시 뉴진스는 재판부에 탄원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뉴진스 멤버들이 이번 사태와 관련 공식적인 목소리를 낸 것은 처음이다.
이러한 가운데 뉴진스는 오는 24일 국내...
앞서 민 대표 측은 이날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의결권금지 가처분 신청 변론 자료를 통해 지난달 16일 하이브로 보낸 내부 메일을 공개했다. 해당 메일에는 민대표가 하이브로부터 뉴진스 음반 10만 장을 ‘밀어내기’ 할 것을 요구받았으나 이를 거부했으며 하이브의 시정 조치를 요구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음반...
이날 심문기일에서는 의결권 행사금지 가처분과 관련해 양측의 날 선 신경전이 오갔다. 민희진 대표의 ‘무속 경영’ 의혹을 비롯해 빌리프랩 소속 아일릿의 뉴진스 표절 의혹 등을 두고 거친 공방을 벌였다.
방 의장은 탄원서를 통해 “민희진 씨의 행동으로 멀티 레이블의 문제점이 드러났다고 보는 의견도 있다는 것을 안다”며 “하지만 아무리 정교한 시스템도...
민희진 어도어 대표가 하이브를 상대로 제기한 의결권 행사금지 가처분 소송이 17일 오전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가운데, 양 측은 이달 31일로 예정된 어도어 임시주주총회에서 민 대표를 해임할 수 있는지를 두고 날선 공방을 벌였다. 하이브 측은 민 대표의 위법행위와 부적절한 업무 방식을 문제 삼았다.
이날 오전 10시 25분부터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50부(재판장...
민희진 어도어 대표가 하이브를 상대로 제기한 의결권 행사금지 가처분 소송 심문이 오늘(17일) 진행된다.
이날 오전 서울중앙지법에서는 민 대표 측이 최근 하이브를 상대로 낸 의결권 행사금지 가처분 소송 심문 기일이 열린다.
앞서 민 대표의 법률대리를 맡은 법무법인 세종 측은 이 소송에 대해 "하이브는 민희진 대표이사 겸 사내이사의 해임안건에 대해...
말이 안 되는 논리”라며 “감사를 시작한 날 경영진 교체를 위한 임시 주주총회 소집을 요청한 하이브가 오히려 감사 결과를 미리 내다본 것 아니냐”고 반박했다.
하이브와 민 대표 갈등은 민 대표가 제기한 의결권 행사 금지 가처분 신청 결과에 따라 양상이 달라질 예정이다. 가처분 신청 심문기일은 17일 예정이다.
다만 임시주총 소집 안건이 통과되더라도, 어도어 경영진의 해임 여부는 민 대표가 법원에 낸 의결권 행사 금지 가처분 신청 결과에 따라 정해질 예정이다. 가처분 신청은 임시주총에서 어도어 지분 80%를 보유한 하이브가 민 대표 해임안에 의결권을 행사하지 못 하게 해달라는 내용을 담고 있다. 가처분 신청 심문은 17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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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측의 공방 속에 어도어 측은 31일 임시주총을 앞두고 하이브가 민 대표 해임안에 의결권을 행사하지 못하게 해 달라는 내용을 담은 의결권행사금지가처분신청을 제기했다. 법원이 가처분 신청을 기각하면 하이브는 어도어 경영진을 교체할 수 있다. 하지만 가처분 신청을 인용한다면 하이브의 어도어 경영진 교체 계획은 차질을 빚을 전망이다.
다만 임시주총 소집 안건이 통과되더라도, 어도어 경영진의 해임 여부는 민 대표가 법원에 낸 의결권 행사 금지 가처분 신청 결과에 따라 정해질 예정이다.
가처분 신청은 임시주총에서 어도어 지분 80%를 보유한 하이브가 민 대표 해임안에 의결권을 행사하지 못하도록 해달라는 내용을 담고 있다. 가처분 신청 심문은 오는 17일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다.
구성원 전원이 참석해 31일 임시주주총회를 열기로 결의했다"라며 "임시주주총회의 안건은 하이브가 요청한 내용으로 의결됐다"라고 밝혔다.
한편, 임시주총 소집 안건이 통과됐지만, 어도어 경영진의 해임 여부는 민 대표가 법원에 낸 의결권 행사 금지 가처분 신청 결과에 따라 정해질 예정이다. 가처분 신청 심문은 17일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다.
임시주총이 열리면 하이브가 어도어의 80% 지분을 보유하고 있기에 민 대표의 해임안이 상정되고, 통과되는 것은 막기 어려운 상황이다.
이에 민 대표 측은 7일 하이브를 상대로 의결권 행사금지 가처분 소송을 냈다. 해당 의결권 행사금지 가처분 소송 심문기일은 17일 오전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한편, 민희진 어도어 대표는 7일 하이브를 상대로 법원에 의결권행사금지 가처분 신청을 했다.
어도어 측은 이에 대해 “민 대표와 체결한 주주 간 계약을 위반한 것”이라며 “이에 민 대표는 주주간계약이행청구권을 피보전권리로 하여 하이브에 대해 민 대표 겸 사내이사의 해임안건에 대해 찬성의 의결권을 행사하여서는 안 된다는 취지의 의결권행사금지 가처분...
민희진 어도어 대표가 하이브를 상대로 법원에 의결권행사금지 가처분 신청을 했다.
7일 어도어 측은 공식 입장을 내고 "민 대표는 오늘 하이브를 상대로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의결권행사금지 가처분 신청을 했다"고 밝혔다.
그간 하이브는 민 대표 등 어도어 경영진을 교체하기 위한 임시주주총회 소집을 요구해왔다. 법원에도 임시주총 소집 허가신청을...
얼라인은 JB금융과 핀다가 상법상 상호주 규제를 회피하는 방식으로 전략적 제휴를 맺어 핀다의 JB금융 지분 0.75%에 대한 의결권을 행사하려 한다며 전주지방법원에 JB금융과 핀다를 상대로 의결권 행사금지 가처분을 제기했습니다. 상호주 규제란, 10%를 초과하는 상호출자를 했을 때 각 회사에 대한 상대방의 의결권을 제한하는 규제입니다. 이후 법원이 이...
27일 얼라인파트너스는 이날 서울 여의도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JB금융과 핀다에 대한 상호주 의결권 행사금지 가처분 인용과 해외 주주의 집중투표권 침해 문제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이날 이창환 얼라인파트너스 대표는 “외국인 주주들이 집중투표권을 제대로 행사하지 못하고 있다”며 “본인이 행사 가능한 최대 주식 수의 20~60%밖에 인정을 받지 못하는 상황”...
한미약품그룹과 OCI그룹 통합을 반대하는 임종윤·종훈 형제가 한미사이언스의 공익 법인인 가현문화재단과 임성기재단에 한미사이언스 정기주주총회 안건에 대한 의결권행사금지 가처분을 26일 신청했다고 27일 밝혔다.
임종윤 사장 측은 “재단이 보유한 한미사이언스 주식 상당수는 고(故) 임성기 선대회장의 유지에 따라 공익을 위해 사용되기를 바라는...
26일 전주지방법원은 이날 얼라인파트너스가 JB금융지주와 핀다를 상대로 제기한 상호주 의결권행사금지 가처분신청을 인용했다.
얼라인파트너스 측은 “JB금융지주가 핀다와 형성한 상호주에 대한 의결권 행사가 위법한 것임이 법원 결정을 통해 확인된 것”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앞서 얼라인파트너스는 7일 전주지방법원에 핀다가 보유한 JB금융지주 보통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