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구용 한국상장회사협의회 회장이 새해를 앞두고 정부와 국회에 기업 관련 세제, 노동규제, 경영권 방어 수단 관련 법체계의 재정비를 촉구했다.
정 회장은 29일 신년사를 통해 “세계 주요국들은 침체에 빠진 경제를 활성화하고자 규제 개선에 앞다퉈 나서고 있다”며 “자국 기업에 우선적으로 세제 혜택을 주는 법안이 미국, 유럽에 이어 일본까지 세계적으로 확산
권남주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사장은 6일 “막중한 책임의식으로 국민중심의 정책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권 사장은 이날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3층 캠코마루에서 열린 캠코 창립 61주년 기념식에서 기념사를 통해 “지난해는 코로나19 위기극복에 앞장서며 정부 국정과제인 새출발기금 출범, 펀드 운용사(GP) 역할 확대, 법정자본금 7조원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한지 1년 만에 고꾸라진 증권사들은 올해도 위기의식을 강조하며, 리스크 관리를 당부했다. 2일 미래에셋증권·KB증권·NH투자증권·한국투자증권·신한투자증권·하나증권 등의 최고경영자(CEO)들은 신년사를 통해 올해 경영 전략으로 고객중심, 리스크 관리, 수익성 개선 등을 꼽았다.
“고객에 ‘쓸모 있는 플랫폼’ 되어야”
정영채 NH투자증
이어룡 대신파이낸셜그룹 회장은 2일 “올해 목표인 그룹 세전이익 6000억 원을 반드시 달성해 주길 바란다”며 “이를 위해서는 성과 창출이 가능한 부분은 집중하고, 시장 환경이 어려운 부문은 잠시 뒤로 미루는 과감함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 회장은 이날 신년사를 통해 “올해 전략목표 키워드 중 첫 번째를 서밋(Summit)으로, 두 번째를 유니크(U
윤홍근 제너시스 비비큐 회장은 “올해를 끊임없는 혁신을 통한 폭발적 성장을 이루어 내는 위대한 BBQ의 원년으로 삼을 것”이라고 밝혔다.
제너시스BBQ는 2022년 새해를 맞아 지난 1일 경기도 이천에 있는 제너시스 치킨 대학에서 신년식을 가졌다고 3일 밝혔다. 이날 신년식은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온라인 중계를 통한 비대면으로 진행
도상철ㆍ조항목 NS홈쇼핑 공동대표이사가 신축년 새해를 맞아 혁신을 강조하며, "불확실성의 시대인 지금이 곧 혁신의 기회"라고 말했다.
두 대표는 4일 사내 그룹웨어에 게재된 신년사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NS홈쇼핑은 방역수칙 준수와 재택근무 권장을 위해 시무식 행사를 올해는 진행하지 않기로 했다.
이날 온라인으로 임직원에게 전달된 신년사에서 두 대표는 먼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 이투데이의 신문 창간 1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온라인 경제신문으로 시작하여 2010년 종이 신문을 창간한 이투데이는 이제 주요 경제 전문 매체로 성장하였습니다. 특히 2012년부터는 CSR 국제 콘퍼런스 개최, 2017년부터는 서울기후-에너지 회의 등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 기후·에너지 등에
방문규 수출입은행장은 1일 "수출입 1조 달러가 위협받는 상황에서 창의적인 노력으로 대외부문 성장을 이끌어야 할 막중한 사명이 있다"고 강조했다.
방 행장은 이날 신년사를 통해 "수출 한국을 이끌고 나가야 하는 시대적 도전에 직면해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방 행장은 "지난해 우리 경제는 미·중 무역갈등과 일본 수출규제 등 대외여건이 악화해
몇 년 전에 처음 가상화폐라는 용어를 접하고서 실물화폐를 디지털로 변형한 일종의 디지털 상품권과 같은 것이 아닐까 추측했었다. 블록체인 기술에 따라 도출된 비트코인의 개념을 알고서는 예상과 달라서 신선했던 기억이 난다.
사실 온라인이라는 가상세계에서만 통용되고 현실 세계에는 존재하지 않는 재화들은 이미 오래전부터 있었다. 인터넷 게임 아이템들은 가상의
무역보험공사가 기업의 수출 전 과정에서 자금 조달이나 리스크 헤지 우려 없이 수출에만 매진할 수 있도록 '컨베이어벨트식' 종합무역금융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중소기업 수출을 도와 2022년까지 민간 부문에서 5만 개의 신규 일자리 창출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문재도 무역보험공사 사장은 10일 세종시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보호무역주의 극복, 대ㆍ
IBK기업은행은 4일 서울 중구 을지로 본점에서 권선주 은행장과 임직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시무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시무식에서는 은행장 신년사에 이어 ‘i-ONE뱅크’ 브랜드 선포식이 열렸다.
기업은행은 ‘i-ONE뱅크’를 모바일뱅킹 뿐만 아니라 개인.기업 인터넷뱅킹 등 비대면 채널 전체를 포괄하는 통합브랜드로 확장한다고 밝혔
권선주 IBK기업은행장이 올해 화두로 ‘응변창신’을 제시했다. 응변창신은 변화에 한발 앞서 대응하고 주도적으로 길을 개척해 나간다는 뜻으로, 응변창신을 이루기 위해 ‘혁신주도’와 ‘변화대응’, ‘내실성장’의 세 가지 키워드를 임직원에 당부했다.
권 행장은 4일 신년사를 통해 “변화에 한발 앞서 대응하고, 주도적으로 길을 개척해 나가는 응변창신(應變創新)의
2016년 병신년(丙申年)을 맞이한 금융권 수장들이 새해 각오를 다졌다. 특히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이 어느 때보다 커진 만큼 변화에 주도적·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응집력을 강조해 눈길을 끌었다.
임종룡 금융위원장, 하영구 전국은행연합회장, 장남식 손해보험협회장 등 다수의 금융수장은 개혁에 대한 의지와 함께 경제 변화에 대해 유연한 사고를 가져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