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제12회 대한민국 금융대전’ 금융 Dream 모의면접 캠프에 참여한 학생들이 하나은행·우리은행·KB국민은행·신한은행 인사팀 담당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이투데이가 ‘Re:금융 – 새정부, 새질서, 새기회’를 주제로 마련한 이번 행사는 디지털 전환, ESG 확산, 자산시장의 구
NH농협은행은 성과 중심의 조직문화 확립을 위해 인사시스템을 전면 개편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성과인사 강화 방안의 주요 내용은 △우수직원 파격 보상 △명예퇴직 우수 사무소장 재도약 지원 △데이터 기반 성과평가 강화 등이다.
농협은행은 우수 직원에 대한 보상으로 수익증권·방카슈랑스·디지털금융부문 등 비이자사업 부문과 외환부문에서 상반기 최우수 성과를
전문가는 이번 주 국내 증시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 등에 영향을 받는 가운데 반도체와 방산 종목 간 수급 로테이션이 활발하게 일어날 것으로 24일 예상했다.
김지영·이성훈 키움증권 연구원은 "이번 주 국내 증시는 트럼프의 관세 발언, 미국 2월 개인소비지출(PCE), 주요 연방준비은행 인사 발언, 반도체 중심의 외국인 순매수 지속 여부, 공매도
하나은행이 상반기 희망퇴직을 시행한다. 대상자는 이달 31일 기준 만 15년 이상 근무한 만 40세 이상 일반 직원이다.
하나은행이 '상반기 준정년 특별퇴직'을 신청받는다고 2일 밝혔다. 신청 기간은 이달 6일까지다.
은행 관계자는 "고연령 직원들의 조기 전직 기회를 제공하고 급변하는 금융 환경에 대한 인력 구조 효율화를 위해 특별퇴직을 시행한다"고
‘여풍(女風)’, ‘우먼파워(Woman Power)’. 사회에 진출한 여성들의 활약상을 일컫는 말이다. 전통적으로 남성들만의 분야로 여겨온 여성 금기 분야에 진출한 여성이나 리더십을 지닌 여성 지도자의 사회적 영향력을 지칭할 때 사용한다. 대표적인 업권이 금융업이다. ‘방탄유리’라 불릴 정도로 보수적인 금융권에서 ‘최초’ ‘1호’ 타이틀을 단 여성 임원과
‘앨런 그린스펀(1987년부터 2006년까지 미국 연방준비제도 의장 역임)이 앞으로 2년간 통화정책을 어떻게 펼칠지 내게 귀띔해 주더라도 나는 다르게 행동하지 않을 것이다.’ 투자의 귀재 버크셔해서웨이 회장인 워런 버핏이 오래전 한 말이다. 이 말의 의도를 정확하게 알 수는 없지만 미루어
짐작하건대 아마도 경제나 금융환경의 여러 변화보다도 성장 산업과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다음달 2일부터 5일까지 조지아 트빌리시에서 열리는 ‘제57차 아시아 개발은행(ADB) 연차총회’에 참석할 예정이다.
이 총재는 역내 주요국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 ADB 및 글로벌 투자은행 인사들과 폭넓게 접촉하면서 아태지역 및 글로벌 경제 상황과 정책과제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조지아 중앙은행이 개최하는 세미나
올해 마지막 회의서 대규모 완화정책 유지통화정책 전환 신호 없어 시장 실망엔·달러 환율 143.78엔까지 치솟아부작용 우려에 신중한 태도 보여우에다 총재 “임금 인상·물가 상승 선순환 확인 필요”
세계에서 마지막으로 마이너스(-) 기준금리를 유지하는 일본은행(BOJ)이 올해 마지막 회의에서 금리 인상 신호를 보내지 않으면서 엔화 가치가 급락했다.
19일
SC제일은행은 이달부터 공평한 육아 참여와 가족 구성원 복지 향상을 위해 배우자 출산휴가·입양 휴가를 최대 100영업일로 확대했다고 4일 밝혔다.
모기업인 스탠다드차타드(SC)그룹이 포용적인 문화를 조성하고 임직원들의 일과 삶의 균형을 지원하려는 차원에서 전 세계 SC그룹 글로벌 네트워크에 글로벌 복지제도를 전격 도입한 데 따른 것이다. 시중은행을 포함해
직원 "부정한 행위에 직접 관여한 바 없어"법원 "직접 개입하진 않았지만, 사회통념상 고용관계 지속 불가"
현대판 음서제로 불린 2017년 '우리은행 채용비리' 사건으로 부정하게 입사한 직원이 회사를 상대로 해고를 철회하라는 소송을 냈지만, 법원이 받아들이지 않았다.
30일 본지 취재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방법원 제48민사부(재판장 김도균 부장판사)는
기업문화혁신 TF 통해 의견 수렴평가 결과·이유 공개할 예정"오히려 내부 갈등 키워" 우려도"공개 범위 단계적 확대 예정"
우리은행이 그동안 비공개였던 인사평가 결과를 직원 개개인에게 공개하는 방향으로 개선한다. 우리은행의 차기 행장도 내정된 만큼 임종룡표 기업문화 혁신 움직임이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29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금융지주는 ‘기업문화
금융위원회가 고졸 인재의 금융권 취업과 금융권의 우수 인재 채용 활성화를 위한 ‘금융 정보기술(IT) 인재 채용설명회’를 25일 개최한다. 디지털 혁신에 따라 금융IT 등 새로운 금융 부문의 인력 수요가 증가하는 데 따른 것이다. 금융위가 교육부와 협력해 채용설명회를 진행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4일 금융위에 따르면 설명회에는 주요 은행 인사담
Sh수협은행은 공정하고 투명한 조직문화 확립을 위한 '인사청탁 근절 실천 결의식'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서울 송파구 수협은행 본사에서 진행된 결의식에는 강신숙 수협은행장과 주요 임원, 이우진 노조위원장, 본부부서 부서장, 수도권 금융본부장 등 약 50여 명이 참석했다.
수협은행은 이날 결의행사를 통해 인사 부정청탁 근절 의지를 대내외에 천
1분기 2조4000억 루블 적자 전환지출 34% 증가, 수입 20.8% 감소‘GDP 2% 적자’ 목표 빨간불
러시아가 1분기 39조 원에 달하는 재정적자를 기록했다고 로이터통신이 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러시아 재무부에 따르면 러시아는 1분기 2조4000억 루블(약 38조5440억 원)의 재정적자를 기록했다. 2022년 1분기의 경우 1조1300억 루블
IBK투자증권이 17일 차기 대표이사에 서정학 IBK저축은행 대표이사가 내정됐다고 밝혔다. IBK투자증권은 주주총회와 이사회 등 절차를 밟아 서 내정자를 대표이사로 공식 선임할 계획이다.
서 내정자는 1963년 충분 진천 출신으로 1989년 IBK기업은행이 입사해 1995~1998년 싱가폴지점, 2006~2008년 뉴욕지점에 근무했으며, 2011년부터
FIU, 지난해 10월 페이코인 측에 실명계좌 발급 요구…짧은 준비 기간 압박요소전북은행 인사철로 페이코인 사업 허가 부담됐을 수도사업구조 변경 시 페이코인 자체 발행 코인 가능성 有…특금법 눈치
‘K-코인 대장주’로 불리던 페이코인의 발행사 페이프로토콜(이하 페이코인)이 내달 5일까지 실명계좌 발급을 받지 못하면 국내 가상자산 결제서비스 사업을 중지
DGB금융그룹은 28일 그룹임원인사위원회 및 이사회를 개최하고 2023년 임원인사 및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김태오 DGB금융 회장은 △학연·지연을 탈피하고 역량과 CDP(경력개발관리)를 고려한 객관적인 평가를 통해 우수 인재 선임 △핵심인재육성프로그램인 ‘HIPO’ 인재 풀(Pool)을 통한 핵심인재 양성의 기업문화 정립 △미래 최고경영자로서 윤리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