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이 상장사의 기후공시 의무화 계획을 완화하고 미국에서는 소액주주의 자동투표 모델이 허용되는 등 자본시장 제도가 변화하고 있다. 국내외 에너지 시장에서는 육상풍력 규제가 완화되고 인도가 전력망·ESS에 대규모 투자한다.
영국, 상장사 기후공시 의무화 철회…‘준수 또는 설명’으로
영국 금융감독청(FCA)이 상장기업의 기후공시 의무화 계획을 철회하고
미국에서는 멸종위기종 보호 완화를 둘러싼 법적 공방이 시작됐다. AI 확산으로 데이터센터 기업은 원전·재생에너지·저장장치까지 직접 확보하고 있으며 국제 탄소시장에서는 중국을 새로운 수요처로 끌어들이려는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
美 20개주, 멸종위기종 보호 완화 소송…개발·광산 규제 법정으로
미국 20개 주와 워싱턴DC가 트럼프 행정부의 멸종위기종보호
개발·투자·EPC 전 과정 협력태양광·BESS로 협업 확대
LS일렉트릭이 한국중부발전과 손잡고 국내 재생에너지 사업 확대에 나선다. 육상풍력을 시작으로 태양광과 배터리에너지저장장치(BESS) 등으로 협력 범위를 넓힐 계획이다.
LS일렉트릭은 9일 한국중부발전과 ‘국내 재생에너지 사업의 공동 발굴 및 개발, 사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
전체 1만3659명 중 화력발전 현장 1만1000명 유지본사 인력 600명 지역재생에너지 배치…2027년 10월 출범
발전공기업 5개사를 합친 한국발전 통합본사가 1800여명 규모로 꾸려진다. 기존 본사 인력 가운데 600여명은 전국에 새로 설치하는 지역재생에너지본부에 배치한다. 통합본사는 현재 발전 5사 본사 소재지 가운데 한 곳이나 제3지역에 두며
국내외에서 탄소중립과 에너지전환을 둘러싼 정책 변화가 이어지고 있다. 국회는 국가 온실가스 감축경로와 전환금융·녹색국채의 법적 근거를 마련했고 정부는 2040년까지 재생에너지 설비를 220GW로 확대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미국에서는 메타의 청소년 소셜미디어 중독 소송 합의와 알래스카 석유·가스 탐사 환경심사 완화가 동시에 추진되고 있다.
탄소중립 경로
정부가 2040년 사업용 재생에너지 발전설비를 전년 대비 6배 수준인 220GW(기가와트)까지 늘리는 보급 계획을 제시했다. 사업용 태양광은 15년간 5배 수준, 해상풍력은 100배 이상 늘려 전기국가 전환 기조에 따라 빠르게 늘어나는 전력수요에 대응한다는 구상이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26일 한국전력공사 남서울본부에서 제12차 전력수급기본계획(전기본)
SK이노베이션 E&S와 직접전력구매계약 체결11월부터 풍력·태양광 약 4MW 공급창녕공장도 2028년까지 태양광 10MW 이상 확대
넥센타이어가 국내 생산거점의 재생에너지 전환에 속도를 낸다. 양산공장에 재생에너지 직접전력구매계약(PPA)을 도입하고 창녕공장의 태양광 자가발전 설비를 확대해 생산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를 줄인다는 계획이다.
넥센타이어
한화투자증권은 전력기기와 풍력 업종에 대해 투자의견 ‘긍정적(Positive)’을 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김예인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바야흐로 전기의 시대”라며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와 첨단 산업단지가 핵심 에너지원으로 전기를 사용하면서 전력은 국가 산업 경쟁력과 직결되는 전략 자산으로 부상했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전력 산업의 핵심
풍력터빈 전문기업 유니슨이 한전KPS와 육상풍력 사업 개발부터 발전설비 운영·유지보수(O&M), 전문인력 양성까지 협력 범위를 확대하며 육·해상풍력 사업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유니슨은 한전KPS와 신규 육상풍력 사업 개발부터 발전설비 운영·유지보수(O&M), 전문인력 양성까지 전 분야에 걸쳐 협력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국내 재생에너지 보급 성과가 대규모 보조금 투입으로 이뤄진 만큼 정부의 2030년 설비용량 100GW 목표 추진 과정에서는 보급 속도뿐 아니라 비용 효율도 함께 따져야 한다는 국책연구기관의 지적이 나왔다. 공급인증서(REC) 가격이 10만원까지 오르면 보조금 1원당 사회적 편익이 1원을 밑돌 수 있다고도 지적했다.
한국개발연구원(KDI)은 27일 'KD
유니슨이 국내 기술로 개발한 10메가와트(MW)급 해상풍력터빈의 내년 1월 인증 획득을 목표로 상용화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인증 완료 전부터 전남권 해상풍력단지를 비롯한 일부 프로젝트 사업자들과 공급 협의를 시작하면서 해상풍력 사업을 중장기 성장축으로 키운다는 구상이다.
24일 유니슨 관계자는 “10MW급 해상풍력터빈은 내년 1월 인증 확보를 목
대구·경북 의원들 국회서 토론회 한목소리정점식 "전력·용수·산단 모두 TK가 최적""호남 반대 아니다…절차와 경쟁력 따져보자는 것"
국민의힘 대구·경북(TK) 국회의원들이 22일 국회에서 '반도체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국가 전략 토론회'를 열고 정부의 호남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방침을 정면 비판했다. 이들은 "호남을 반대하는 것이 아니라 국가 전
정부가 몽골과 재생에너지 확대 및 정책·인력 교류 등을 위한 에너지협력위원회 신설 등 양국간 에너지전환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9일 이재명 대통령의 몽골 국빈 방문을 계기로 몽골 울란바타르에서 김성환 장관이 바드라흐 나이달라아 몽골 에너지부 장관과 이러한 내용의 에너지 전환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몽골은 세계 4위의
금융지주, 생산적 금융 펀드 잇따라 조성AI 데이터센터·발전소·전력망 투자처 부상연기금·공제회도 국내 인프라 투자 검토 확대
정부의 3대 메가프로젝트 추진을 계기로 금융지주와 기관투자가 자금이 국내 데이터센터와 전력 인프라로 향하고 있다. AI 데이터센터, 발전소, 전력망 등 첨단산업 기반시설이 장기 투자처로 부상하면서 대형 투자기관도 관련 투자 기회
계열사별 신재생 자산 일원화…올해 말 통합법인 출범KKR 51%·SK㈜ 49% 지분…재무부담 줄이고 성장 재원 확보AI 데이터센터·반도체 청정전력 수요 대응할 핵심 전력원 육성
SK㈜가 글로벌 사모펀드 운용사 KKR과 손잡고 국내 최대 규모의 신재생에너지 통합법인을 출범시킨다. 계열사별로 흩어져 있던 태양광, 풍력, 연료전지, 에너지저장장치(ESS) 사업
부안 800MW 공공주도 해상풍력 사업 우협 선정FI로 참여…국민은행과 금융 자문 수행
IBK기업은행이 전북 서남권 해상풍력 발전단지 조성 사업에 재무적 투자자(FI)로 참여하며 신재생에너지 인프라 금융을 확대한다.
기업은행은 전북 서남권 해상풍력 확산단지1(부안 800MW) 공공사업 시행자 공모에 컨소시엄 형태로 참여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1일
영양 육상풍력·LS전선·심텍 등 3개 사업 지원누적 승인·결성 13조6000억원…총 19건 지원
국민성장펀드가 AI 전력 인프라와 반도체 공급망 확충에 3700억원을 투입한다.
금융위원회는 25일 열린 국민성장펀드 기금운용심의회에서 경북 영양 육상풍력 발전사업과 LS전선, 심텍에 대한 인프라 투자 및 저리대출 지원을 승인했다.
이번 승인 규모는 총 3
유진투자증권은 씨에스윈드에 대해 해외 업체들 대비 평균 PER 25.3배로 58% 할인된 밸류에이션에 거래되고 있지만 글로벌 전역에 제조 기지를 운영하고 있는 선두업체라는 점을 감안하면 과도하게 낮은 평가를 받고 있다며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8만원으로 각각 유지한다고 22일 밝혔다.
한병화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씨에스윈드의 2026, 202
담보·재무 중심서 기술·산업 중심 금융으로 전환신재생에너지·농식품·혁신산업 투자 확대실행 조직 구축부터 모험자본 공급까지 경쟁
금융지주들이 생산적 금융의 판을 다시 짜고 있다. 단순한 대출 확대를 넘어 미래 성장산업을 발굴하고 육성하는 방향으로 자금 공급 전략이 진화하는 모습이다. 금융지주별 차별화 전략이 성과를 내기 시작하면서 생산적 금융 경쟁도 한층
개발 단계부터 PF·정책금융·주민참여 자금까지 연결삼척 도계 풍력발전 사업으로 생산적 금융 모델 구현“성공 가능성 보고 인허가 단계부터 모험자본 공급”
하나은행이 강원 삼척도계 풍력발전 사업을 통해 생산적 금융의 대표 사례를 만들어가고 있다. 개발 단계부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정책금융 연계, 주민참여 금융까지 사업 전 과정에 참여하며 든든한 금융 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