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후계획도시 특별법을 적용해 재건축하는 단지는 앞으로 일정 비율 이상 공공기여를 제공하는 경우 면제받는다. 공공기여 비율은 ‘2구간’으로 차등해 적용한다.
국토교통부는 1ㆍ10 부동산 대책 후속 조치로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관련 시행령 제정안을 마련하여 입법 예고한다고 31일 밝혔다.
먼저, 안전진단은 특별정비예정구역 내에서
경기도가 '산업단지 RE100' 확산을 위해 30일 김포를 시작으로 다음 달 16일까지 '찾아가는 기업 RE100 간담회'를 진행한다.
30일 도에 따르면 '산업단지 RE100'은 산업단지 내 공장 지붕이나 유휴부지에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하고, 거기서 나오는 재생에너지를 단지 내 공장과 외부 기업에 공급하는 사업이다.
도는 공모를 통해 민간투자 컨소
정부의 1기 신도시 재정비 시계가 빨라졌다. 애초 윤석열 대통령 임기 안에 착공 준비를 마칠 생각이었지만 임기 내 착공으로 계획을 바꿨다. 재건축 아파트 첫 입주 시기는 2030년으로 제시됐다.
위축된 민간주택 공급을 보완하기 위해 올해 공공주택 물량은 14만 가구 이상으로 확대한다. 그린벨트 해제로 신규 택지를 조성하고 용적률 상향 등을 통해 수도권
올해 공공주택 공급(인허가) 물량이 12만5000가구에서 14만 가구 이상으로 늘어난다. 공공주택 사업의 민간 참여도 확대된다. 수도권 중심으로 신규 공공택지 2만 가구 추가 발굴도 이뤄진다.
10일 정부는 이런 내용을 담은 '국민 주거안정을 위한 주택공급 확대 및 건설경기 보완 방안'을 발표했다.
정부는 민간의 주택 공급 위축을 보완하기 위해 공공
한화 건설부문은 ‘서울역 북부역세권 복합개발사업’의 건축허가를 받아 내년 중 착공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
서울역 북부역세권 복합개발사업은 서울 중구 봉래동2가 일원에 MICE 시설과 오피스, 호텔, 하이엔드 주거시설 등이 결합된 대규모 복합단지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그동안 공터였던 철도 유휴부지에 연면적 약 35만㎡, 지하 6층~최고 지
2027년까지 주문배송시설(MFC)을 200개 이상 확충하고 의왕과 군포의 노후화된 물류시설을 재정비한다.
국토교통부는 물류산업이 국내 경제 성장을 견인하고, 보다 편리한 물류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제4차 물류시설개발 종합계획(2023~2027년)'을 수립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종합계획은 물류시설법에
국토교통부는 전주 탄소소재 국가산업단지를 스마트그린 국가시범산업단지로 지정한다고 26일 밝혔다.
스마트그린 산업단지는 입주기업과 기반시설 등의 디지털화, 에너지자립 및 친환경화를 추진하는 산업단지로, 이산화탄소(CO2) 배출 저감 계획을 별도로 수립하지 않는 일반적인 산업단지와 달리 신재생에너지 발전 등을 포함하여 이산화탄소 예상 배출량의 25% 이상
배달이나 택배 노동자, 대리기사 등 하루 대부분을 길 위에서 보내는 이동노동자들이 잠시나마 몸을 뉘어 쉴 수 있는 ‘이동노동자 쉼터’가 용인에 문을 열었다.
용인시는 15일 수지구 죽전동에 있는 분당선 죽전역 인근 철도공단 소유의 유휴부지(1003-406 일원)에 이동노동자 쉼터를 정식으로 개소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해 10월 경기도의 이
카카오의 경영진들이 비리 의혹을 두고 벌이는 진실 공방이 ‘진흙탕 싸움’을 넘어 파국으로 치닫는 모습이다. 김정호 카카오 CA협의체 경영지원 총괄이 ‘카카오 카르텔’ 의혹을 수면 위로 끌어올리자 해당 임직원들은 곧바로 의혹에 대한 반박 입장을 내놓은데 이어 카카오 노동조합은 인적 쇄신과 함께 경영쇄신위원회에 경영진 비리와 폭언에 대한 조사를 요구하고 나섰다
하나금융그룹은 전남 보성군에 위치한 ‘국공립 초동친구하나어린이집’ 개원식을 가졌다고 24일 밝혔다.
국공립 초동친구하나어린이집은 하나금융이 저출산 문제 극복 및 지역사회와의 상생 등 금융의 사회적 책임 실천을 위해 추진하는 ‘100호 어린이집 건립 프로젝트’의 69번째다. 보성군과 지역 내 민관 협력으로 건립된 대표적인 농촌지역 국공립 어린이집이다.
전
국내 최대 규모 직접 PPA 체결 추진연간 3만9000톤 탄소 감축 효과해외 사업장 2030년까지 RE100 달성 추진
현대자동차가 국내 최대 규모의 태양광 재생에너지 전력구매계약(PPA)을 체결하며 RE100(재생에너지 100% 사용) 조기 달성에 나선다.
현대차는 23일 현대차 울산 공장에서 현대건설과 태양광 재생에너지 PPA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기도가 '산업단지 RE100' 사업을 홍보하고 참여기업을 모집하기 위해 22일부터 '찾아가는 기업 RE100 설명회'를 연다.
20일 도에 따르면 '산업단지 RE100' 사업은 산업단지 내 공장 지붕이나 유휴부지에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하고, 거기서 나오는 재생에너지를 단지 내 공장과 외부 기업에 공급하는 사업이다.
도는 5월부터 공모와 심의위원회를
현대로템이 탄소 중립을 달성하기 위한 지속가능경영 체계를 강화한다.
현대로템은 2050년까지 탄소 중립을 달성하기 위한 이행 전략을 수립했다고 15일 밝혔다.
2030년까지 사업장과 공급망(Value Chain)에서 발생하는 탄소배출량을 지난해 말 기준 대비 각각 42%, 25% 만큼 감축한다. 장기적으로는 2050년까지 완전 탄소 중립을 달성할 계획
태광산업이 RE100(Renewable Electricity 100%) 참여와 저탄소에 초점을 맞춘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 경영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태광그룹 섬유ㆍ석유화학 계열사 태광산업은 울산공장 내 유휴부지를 활용한 자가소비용 태양광 1메가와트(㎿)급 설비를 준공했다고 13일 밝혔다.
울산시에 소재한 섬유ㆍ화학 업종에서 RE100 이행을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일 한국표준과학연구원에서 ‘대덕 연구개발특구 50주년 미래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참석자들은 1973년에 출발해 국가의 압축성장을 견인해 온 대덕 연구개발특구의 50주년 성과를 함께 축하하고, 새로운 50년 비전을 공유했다.
선포식에서 조성경 과기정통부 1차관을 비롯해 과학기술계의 주요 인사들은 국가 과학기술의 기반이
디지털 여가 시설 ‘스마트 경로당’ 105곳 구축2026년까지 전 자치구에 어르신 놀이터 조성
#양천구에 거주하는 이순례(가명·76) 씨는 따분했던 경로당이 최근에 스마트경로당으로 바뀐 뒤로 매일 경로당 가는 길이 즐겁다. 오전에는 스마트테이블에서 게임을 즐기고, 점심을 먹고 난 뒤엔 스마트경로당 동행단과 함께 화상으로 외부 기관과 만나 다양한 여가 프
KGM, 경상남도·창원시·KG스틸과 업무협약 체결창원에 지어질 배터리팩 공장 관련 내용이 골자신공장 안정적 기반 마련…전동화 전환도 속도↑
KG 모빌리티(구 쌍용자동차)가 전기차 배터리팩 공장 설립을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을 맺었다.
KG 모빌리티는 26일 서울 중구 웨스턴조선서울호텔에서 열린 ‘2023 경상남도 투자유치 설명회’에서 경상남도, 창원시
한국도로공사가 여주시 점봉동 127-3번지(여주IC) 등 유휴부지로 남아 있는 15곳(54만4000㎡)에 대한 민간개발을 추진한다.
도로공사는 18일 서울스퀘어(서울 종로구)에서 국내 건설 및 물류 관계자 등을 초청해 고속도로 유휴부지의 활용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찾아가는 사업개발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민간 업계에서 알기 어려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