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건설, 1534억 규모 평택고덕 A-12BL 및 A-27BL, A-65BL 통합형 민간참여 공공주택건설사업 공사 수주
△LG전자, 인도법인 지분 1억181만5859주 매각
△페이퍼코리아, 문성운 신규 대표이사 선임
△신도리코, 100억 규모 자기주식취득 신탁계약 체결 결정
△태양금속공업, 한하워드성외 2명으로 최대주주 변경
△종근당, 611억 규모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통합형 주거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종합주거복지지사'를 울산에 개소했다고 17일 밝혔다.
종합주거복지지사는 지역 주거복지 거점으로서 주거 관련 맞춤형 상담 및 정보 제공, 임대주택 공급, 주거지원 서비스 연계 등을 원스톱으로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첫 번째로 문을 연 울산권 종합주거복지지사는 울산광역시 남구 달동에 위치하며 신
조선 기자재 통합 솔루션 기업 에스엔시스가 코스닥 입성 후 한 차례 숨을 고른 뒤 다시 상승세다.
22일 오전 9시 8분 현재 에스엔시스는 전 거래일 대비 12.37% 오른 4만40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에스엔시스는 2017년 6월 삼성중공업의 전기전자 사업부가 분사해 출범한 회사다. 선박·해양 플랜트의 핵심 기자재인 배전반, 평형수 처리 시스템
트럼프, 지난 4월 李대통령에게 '상호관세 25% 부과' 서한 보내협상 초반, 美측 긴급한 이유로 고위급 '2+2 협의' 돌연 취소 통보협상 키 쥔 러트닉 美 상무장관 일정 따라다니며 '출장 협상' 벌여통상당국은 물론 한화, 삼성, 현대차 등 민관 모두 관세 협상에 총력정부 "한미 조선 협력 프로젝트인 '마스가 플랜'이 가장 크게 기여"
한미 관세 협
우리나라가 내년 개통하는 필리핀 마닐라 도시철도의 운영과 유지관리를 수주했다. 1200억 원 규모로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해외에서 철도 운영ㆍ유지관리를 수주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국토교통부와 코레일은 22일 오전 10시(현지시간 오전 9시)에 필리핀 마닐라에서 도시철도 MRT-7(연장 23㎞, 14개 역) 운영·유지보수 사업 계약식을 체결했다고 밝
대한지방행정공제회는 KB국민은행과 ‘대한지방행정공제회-KB국민은행 주거래은행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행정공제회는 지난해 8월부터 공개입찰과 제안서평가위원회 등을 거쳐 KB국민은행을 주거래은행으로 선정했다.
이날 대한지방공제회관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김장회 행정공제회 이사장과 이환주 KB국민은행장,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
한화시스템은 국방정보시스템 유지보수 전담기관 군인공제회 C&C와 ‘국방정보시스템 체계구축 및 유지보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한화시스템과 C&C는 이번 협약을 통해 시스템 개발부터 유지보수까지 토탈 서비스를 제공하며 시장에서의 경쟁력과 입지를 강화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기존의 한계점을 극복하고, 체계 생애주기 전반을
충전소 방문 없이 현장에서 바로 배터리 충전·교체 진행'2024년 제4차 산업융합 규제특례심의위원회' 개최
앞으로 방전된 공유 전기자전거를 충전소까지 옮겨 충전한 후 대여 장소에 재배치하는 번거로움이 사라진다. 이동 차량에서 직접 충전해 신속한 재배치가 가능해졌기 때문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3일 '제4차 산업융합 규제특례심의위원회'를 열고, 공유 전기
노동위원회와 법원의 시정명령 등에도 비정규직 근로자를 계속해서 차별해온 17개 사업장이 적발됐다.
고용부는 노동위와 법원의 확정된 차별 시정명령을 받은 사업장 28개소와 차별 없는 일터지원단 컨설팅 권고사항을 미이행한 사업장 19개소 등 총 47개소를 대상으로 비정규직 차별 기획감독을 벌인 결과, 45개 사업장에서 216건의 노동관계법 위반이 적발됐다
우즈베키스탄에 고속열차와 함께 정비 기술도 수출한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고속철도 차량 유지보수 분야에서 해외에 진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코레일은 현대로템과 함께 ‘코리아 원팀’을 만들어 2700억 규모의 우즈베키스탄 고속철 사업 수주에 성공했다고 14일 밝혔다.
앞서 코레일은 우즈베키스탄 철도공사(UTY)가 발주한 ‘동력분산식 고속철도 차
4월 2주 투자를 유치한 주요 스타트업은 칼만과 베이콘, 글라우드, 딥퓨전에이아이 등이다.
△칼만
원자력발전소 설비에 대한 모니터링과 유지보수 업무를 무인로봇으로 대체하는 로봇솔루션 스타트업 칼만이 더인벤션랩으로부터 후속투자 유치를 마무리했다. 총 투자금액은 5억 원으로, 2023년 9월 4억5000만 원 첫 투자 후 총 9억5000만 원의 투자를
이성해 국가철도공단 이사장이 철도 상하분리를 위한 철도산업법(철산법) 개정을 점진적으로 추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또 국책 사업으로 추진될 예정인 ‘철도 지하화’ 사업에서도 공단이 핵심 역할을 맡겠다는 의지를 강조했다.
이 이사장은 20일 경기 화성시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GTX(수도권급행철도) A노선 ‘수서-동탄’ 구간 개통과 철산법 개정, 철도 지
퇴임식 전날 김명수 대법원장 마지막 전원합의체
국가와 근로계약을 체결한 무기 계약직 근로자가 공무원을 비교 대상으로 삼아 근로기준법에서 금지하는 ‘사회적 신분’ 차별을 받았다고 주장할 수 없다는 대법원 첫 판단이 나왔다. 근로기준법 제6조는 사용자는 근로자에 대해 사회적 신분을 이유로 근로조건에 대한 차별적 처우를 하지 못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대법
대유위니아그룹의 위니아에이드는 우아한형제들의 서빙 로봇 전문업체인 '비-로보틱스'와 서빙 로봇에 대한 물류, 배송, 설치 등 고품질 서비스 제공을 위한 서비스 대행 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위니아에이드는 비-로보틱스가 판매하는 서빙 로봇 제품 배송 시 로봇 관련 전문 교육을 받은 위니아에이드의 기술 엔지니어들이 안전하게 직접 배송한다. 고객이
2004년 철도산업 구조개혁 이후 약 20년 만에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독점해 온 철도시설 유지보수 업무를 철도 운영 주체의 다양화에 발맞춰 개선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다만 현행 유지가 바람직하다는 의견도 있어 논란이 예상된다.
22일 국토교통부와 코레일, 국가철도공단에 따르면 철도시설유지보수 위탁을 코레일로 한정하는 규정을 삭제하는 내용의 철도산업발
BC카드가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 동남아시아 국가간 결제 네트워크 구축 성과를 올해 중앙아시아 지역까지 확대한다.
BC카드는 17일 금융감독원에서 개최한 ‘인도네시아 진출 지원 설명회’에서 여신전문금융업 분야 발표사로 참여했다고 18일 밝혔다. BC카드는 설명회를 통해 현지 진출을 준비 중인 금융사, 핀테크사 대상으로 인도네시아 금융규제 동향 및 진출 성
ASML,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에 2400억 투자화성 뉴 캠퍼스로 韓 협력사와 시너지 강화 16일 기공식 후 이재용 회장과 5개월 만에 회동 차세대 EUV 장비 공급 및 사업 논의할 듯
피터 베닝크 ASML CEO가 삼성전자ㆍSK하이닉스와의 협력관계가 ‘ASML 화성 뉴 캠퍼스’를 통해 강화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현대로템이 자기부상열차의 유지보수 사업을 따내는 데 성공하며 미래 수익원 창출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현대로템은 7일 인천국제공항공사가 발주한 자기부상열차의 중정비 용역 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역에서 용유역까지 6.1km 구간에 투입되는 자기부상열차 4편성(총 8량)의 중정비를 진행하는 사업으로 기간은 이
BC카드가 인도네시아 IT개발사 인수를 통해 글로벌 IT 아웃소싱 역량을 강화한다. 세계 4위 인구 대국 인도네시아(2억8000만 명)를 교두보로 동남아 시장 ‘핀테크 한류’를 이끄는 첨병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BC카드는 12일 오전 서울 을지로 본사에서 ‘크래니움(PT. Cranium Royal Aditama)’ 지분 67%를 인수하는 계
“회사가 아무리 좋아도 CS(고객 서비스 업무)는 CS다.”
콩국수를 한 그릇 먹고 난 뒤, 한 반도체 장비사 관계자는 자조적 표현과 함께 직원들의 고충을 털어놨다. ‘슈퍼을(乙)’로 불리는 글로벌 반도체 장비사들이 전 세계적으로 명성을 떨치고 있지만, 실상 한국 법인 소속 직원들은 ‘진짜乙’이라는 이야기였다.
반도체 장비 업계 빅3로 꼽히는 네덜란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