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서울시장 당선자는 한국 시민운동 역사의 대부로 불린다. 인권변호사로 이름을 날리던 그는 국민생활 최저선운동(1994년), 사법개혁운동(1995년), 소액주주운동(1998년), 예산감시 정보공개운동(1999년), 낙천·낙선운동(2000년), 휴대전화요금 인하운동(2001년) 등을 주도했다.
1995년 ‘참여연대’를 결성, 시민운동가로 변신했다.
이석연 전 법제처장이 한나라당 10.26 서울시장 보선 후보로 급부상하면서 유력 야권 후보인 박원순 변호사와의 인연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이들은 모두 한국사회 시민운동을 이끈 시민운동계의 맞수로 이들의 라이벌 구도가 보선의 빅매치로 재현될지 여부에 귀추가 주목된다.
이 전 처장은 1994년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에서 박 변호사는 이듬해인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