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은 누구…한국 시민운동의 대부

입력 2011-10-27 0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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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서울시장 당선자는 한국 시민운동 역사의 대부로 불린다. 인권변호사로 이름을 날리던 그는 국민생활 최저선운동(1994년), 사법개혁운동(1995년), 소액주주운동(1998년), 예산감시 정보공개운동(1999년), 낙천·낙선운동(2000년), 휴대전화요금 인하운동(2001년) 등을 주도했다.

1995년 ‘참여연대’를 결성, 시민운동가로 변신했다. 이후 아름다운재단과 아름다운가게(2002년), 희망제작소(2006년)를 잇따라 열어 사회공헌 활동에 매진했다. 지난 2006년엔 아시아의 노벨상으로 불리는 `막사이사이상`을 받기도 했다.

1975년 서울대 사회계열에 입학했지만 유신체제에 항거한 고(故) 김상진 열사의 추모식에 참여했다는 이유로 같은 해에 제적됐다. 이후 1979년 단국대 사학과에 들어갔다.

1980년 사법시험에 합격, 대구지검 검사로 재직하다가 옷을 벗었다. 이후 1983년 변호사 개업을 인권변호사로 활동했다. 대표적으로 ’박종철 고문치사사건’등을 변론했다.

△박원순(54세) ▲1956년생 ▲경남 창녕 ▲경기고 ▲단국대 사학과 ▲대구지검 검사 ▲대한변협 공보이사 ▲참여연대 사무처장 및 상임집행위원장 ▲법무법인 산하 고문변호사 ▲아름다운재단·아름다운가게 상임이사 ▲희망제작소 상임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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