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3위 은행인 씨티은행이 신임 최고경영자(CEO)로 제인 프레이저 현 씨티은행장 겸 글로벌소비자 금융 대표를 선임했다. 월가 10대 은행에서 여성 CEO가 나온 적은 이번이 처음으로, 유리천장이 깨졌다는 평가다.
10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씨티은행은 마이클 코뱃 현 CEO의 뒤를 이어 프레이저 은행장이 CEO직을 맡게 된다고 밝혔다
“유리천장 깨뜨릴 방안을 마련하겠다.”
국내 금융지주 최고경영자(CEO)들이 한자리에 모여 여성이 겪는 차별과 어려움을 문제로 인식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머리를 맞댔다. 단순히 여성 인력을 늘리는 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직원부터 팀장, 임원까지 전 분야에 걸쳐 여성 인력을 확대하는 경영전략에 공감했다. 금융산업 발전을 위해 성차별 대
이정옥 여성가족부 장관은 “여성과 금융은 사회의 저수지 역할, 피난처 역할을 한다는 점에서 유사하다”고 강조했다.
이정옥 장관은 8일 이투데이미디어와 여성금융인네트워크 주최로 열린 ‘2020 대한민국 여성 금융인 국제 콘퍼런스’에서 여성과 금융의 역할을 비교하면서, 금융의 사회적 중요성에 대해 설명했다.
이 장관은 “전 세계가 발전 패
"남성, 여성 모두가 평등의식을 갖고 함께 나아가 금융산업의 경쟁력과 신뢰도를 회복하는 계기를 마련해야 한다."
김상철 이투데이 대표는 8일 이투데이미디어와 여성금융인네트워크 주최로 열린 '2020 대한민국 여성 금융인 국제 콘퍼런스'에서 "남성 중심의 문화가 굳어진 금융계에도 자본시장법 개정안 통과로 인해 일명 '여성 임원 할당제' 조항이 신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7일 “세상이 그렇듯이, 재난도 약자를 먼저 공격한다”며 “재난의 고통은 약자에게 더 가혹하다. 바이러스는 사람을 가리지 않지만, 그 고통은 평등하지 않다”고 제2차 긴급재난지원금의 ‘선별 지급’ 필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이 대표는 이날 국회 본회의에서 열린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고용취약계층, 소득취약계층은 생계가
성 평등, 일ㆍ가정 양립과 관련한 제도가 속속 도입되고 있지만, 직장인 여성 10명 중 7명은 여전히 회사생활에서 남성보다 불리하다고 느끼는 것으로 조사됐다. 여성인재를 활용하기 위해서는 적극적인 조직문화 개선이 필요하다는 제언도 나왔다.
대한상공회의소가 여성직장인 300명과 기업 인사담당자 3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여성 직장인 71%
이투데이 사회경제부 김소희 기자가 양성평등 사회 구현에 기여한 공로로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받았다.
여가부는 2일 서울 중구 포스트타워 대회의실에서 25주년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을 열었다. 올해 양성평등주간은 9월 첫째주(1~7일)로, 여성인권 증진과 성평등 문화 확산 유공자에게 훈포장을 수여한다.
기념식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감
‘첫 여성 행장 나올까’
최근 유명순 한국씨티은행 수석부행장이 행장 직무대행으로 선임된 후 쏟아진 기사들의 제목이다. 지난 3월 장승현 NH농협은행 수석부행장이 행장 직무 대행을 수행할 때와 달리 ‘여성’이 강조됐다. 금융권에서 여성이 임원을 다는 것이 얼마나 드문 현상인지를 보여준다.
주요 금융 공기업 10곳 중 5곳은 지난해 여성 임원을
“유리천장을 깨기 위해서는 여성 직원들이 임원으로 올라가는 비율을 높여 많은 롤 모델이 나와야 한다.”
이승현 한국여성정책연구원 박사는 25일 이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하면서 “높은 자리에 있는 여성 임원들이 포진해 있을 경우 자연스럽게 롤모델이 생기게 되고 그 자체 만으로 (여성직원들이)희망을 가질 수 있다. 교육적, 심리적, 정서적 지원을
국내 금융권에서 여성 차별은 해묵은 과제이자, 오랜 관습처럼 여겨진다. 불과 몇 해전 신입사원 채용에서 합격자 성비를 임의로 조정하기 위해 여성 지원자들을 탈락시키는 채용비리 사건이 금융권의 남녀차별 문제의 심각성을 여실히 보여준다. 인위적인 조정에도 불구하고 은행 평사원 기준 여성의 비중은 절반을 넘는다. 문제는 임원진으로 올라갈수록 여성을 찾아보기
세계가 인정하는 한국 여성과학기술인이 한 자리에 모인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후원하고 한국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WESET)가 주최하는 '여성과학자와 함께하는 방구석 사이언스 토크'가 22일 오후 2시부터 온라인으로 열린다.
여학생공학주간 마지막날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국내외 여성과학기술인 5인이 함께 하는 온라인 과학기술 강연회로, 이공계 진학을 꿈
한국은행 하반기 정기인사가 2주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이번 인사는 발탁과 안배, 안정이라는 3박자가 혼재될 전망이다.
6일 한은 안팎에 따르면 조사국장엔 김웅 거시모형부장과 오금화 국제협력국장이 물망에 오르고 있다. 박양수 경제통계국장도 이름이 오르내리고 있지만 다소 밀리는 분위기다.
김웅 부장은 올 1월말 정기인사에서 3년만에 1급으로 초고속 승진했
1990년대 말, 정부의 '수입선 다변화 정책'에 따라 우리 자동차 시장이 완전히 개방됐다.
이 무렵 '수입차=고급차'라는 등식이 뚜렷했던 만큼, 이 분야의 홍보와 마케팅은 우리에게 생경했다. 값비싼 고급 소비재를 상대로 제대로 된 시장 전략을 짜본 적이 없었기 때문이다.
결국, 시장개방 초기에는 외국계 기업, 또는 국내 고급호텔 홍보실
1990년대 말, 정부의 '수입선 다변화 정책'에 따라 우리 자동차 시장이 완전히 개방됐다.
이 무렵 '수입차=고급차'라는 등식이 뚜렷했던 만큼, 이 분야의 홍보와 마케팅은 우리에게 생경했다. 값비싼 고급 소비재를 상대로 제대로 된 시장 전략을 짜본 적이 없었기 때문이다.
결국, 시장개방 초기에는 외국계 기업이나 고급호텔 홍보실 출신의 여
양향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30일 "이한상 교수가 오늘 한 인터뷰에서 제가 삼성으로부터 로비를 받았다고 이야기했다. 참을 수 없는 분노를 느낀다"고 유감을 표했다.
삼성전자 상무 출신인 양 의원이 지난 29일 인터뷰에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4년간 재판을 받는 것이 과연 정상이냐"고 언급한 바 있다. 이와 관련, 이한상 고려대 경영학부 교
올해 1분기 기준 자산총액 2조 원 이상인 147개 기업 중 여성 임원이 재직 중인 곳은 98개(66.7%) 기업으로 전년 같은 기간 대비 6.8%포인트(p)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근로자 대비 남녀 임원 수 격차는 7.3배에 달해 유리천장이 여전히 견고한 것으로 조사됐다.
여성가족부는 30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상장법인 성별 임
박병석 국회의장은 24일 “21대 국회에서 57명의 여성 국회의원 당선이 장족의 발전이지만, 한편으로 보면 아직도 우리 사회의 유리천장이 너무 두껍다는 것을 체감하게 된다”고 밝혔다.
박 의장은 이날 여의도 CCMM빌딩 컨벤션홀에서 열린 제2회 여성정치인 ‘어울모임’에 참석해 “이제 양적 발전 못지 않게 우리 사회의 양성 평등이 질적으로 개선되고 있는
'어떻게 여자가' 했던 어르신들 이젠 '똑순이' '야문애'라 불러줘
일ㆍ가정 함께 챙기기 어려웠죠…가정적 남편 덕에 여기까지 와
정재계 유리천장 깨는 데 보람…저출산 정책 깊이 들여다볼 것
“아직까지 남성 중심의 정치문화가 있습니다. 저는 험한 길을 뚫고 갈지언정 후배 여성 정치인들까지 고통과 마타도어(상대편을 중상 모략하는 것) 속에 있게 하고
도서관이 변화를 꾀하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우리 사회를 덮치면서 더욱 강조되기 시작했다. '국가대표 도서관'인 국립중앙도서관은 미래전략, 공간 개선, 포스트 코로나 대응과 관련한 태스크포스(TF)를 운영하며 이러한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중심에는 서혜란 국립중앙도서관장이 있다.
서울 서초구 국립중앙도서관에서 2
더불어민주당 김상희 의원이 21대 국회 부의장에 공식 출사표를 냈다.
민주당 여성 의원들은 김 의원을 단독 후보로 추대하기로 한 상태다. 다만 당내에 부의장에 도전하는 다른 남성 의원들이 있어 경선이 불가피하다.
김 의원은 15일 기자회견을 통해 "새로운 여성 리더십으로 여야의 적극적인 소통과 대화의 가교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