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15일 대구 엑스코서 개최
기후에너지환경부는 국내 최대 규모 물 분야 국제행사인 '대한민국 국제물주간 2025'이 12일부터 15일까지 대구 북구 엑스코에서 열린다고 11일 밝혔다.
2015년 제7차 세계물포럼의 성과를 계승해 2016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는 대한민국 국제물주간은 올해로 10주년을 맞았다. 올해는 '물의 미래를 함께 여는 스마트 혁
환경부와 외교부는 국내 물산업 기업의 중앙아시아 진출 지원 및 물 분야 협력 강화를 위해 1일부터 5일까지 카자흐스탄에 '한-카자흐 물산업 협력사절단'을 파견한다고 밝혔다.
카자흐스탄은 중앙아시아 공유 하천 하류국으로 수자원의 약 45%가 인접국가에서 유입되는 등 외부 의존도가 높아 지속가능한 수자원 관리 기술에 대한 관심이 큰 것으로 전해진다. 또한
한국석유관리원과 한국가스기술공사가 수소 거래의 공정성과 계량 신뢰 확보를 위해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
석유관리원과 가스기술공사는 9일 경기도 분당 석유관리원 본사에서 ‘질량유량계 검증설비 공동활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는 △수소 유통 및 계량 관련 공동사업 참여 △기술교류 및 자문 협력 △검증설비의 교정 데이터 공동 활용 △질량유량
혁신기술개발·해외진출 등 5년간 최대 5억원 지원최초지정 기업, 지정 전보다 수출액 2배 이상 증가
환경부(장관 김완섭)는 16일 유망 중소 물기업 10곳을 제6기 '혁신형 물기업'으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혁신형 물기업 지정 및 지원' 사업은 혁신성, 미래 성장 가능성을 보유한 물기업을 세계적인 강소 물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취지로 시작됐다. 2020
하수도법 개정안 국무회의 의결
환경부는 공공하수도 관리대행업과 기술진단전문기관의 등록기준을 보다 명확하고 효율적으로 정비하는 내용의 하수도법 시행령 일부개정안이 20일 국무회의에서 심의·의결돼 27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그간 공공하수도 관리대행업체가 기술진단전문기관으로 등록하거나 기술진단전문기관이 공공하수도 관리대행업체로 등록할 경우에는 각 업무의
정부가 탄소 다배출 노후설비 교체를 희망하는 섬유 기업에 최대 1억 원의 전환 자금을 지원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6일부터 국내 섬유업계의 저탄소 전환을 촉진하기 위한 '2025년도 섬유소재 공정 저탄소화 기반조성사업'의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섬유산업은 철강, 석유화학, 시멘트 등과 함께 탄소 배출이 많은 업종으로 원단제조 및 염색 과정
고려아연의 경영권 분쟁 과정에 영풍의 폐수 무단배출로 인한 두 달 조업 중단으로 국내외 아연 수급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두 기업은 전 세계 아연 공급량의 10% 이상을 생산하고 있다.
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영풍은 석포제련소의 폐수 유출 관련 물환경보전법 위반에 따른 행정처분이 대법원에서 확정돼 '1개월 30일' 동안 조업을 멈춘다고 공
한국석유관리원이 '선박 연료 정량공급 제도' 도입을 위해 정부 및 기업 등과 손을 잡았다.
석유관리원은 8일 해양수산부와 GS칼텍스, 부산항만공사, 울산항만공사와 선박 연료 정량공급 제도 시범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해수부는 지난해 정량공급 의무화, 표준절차 마련, 실증 지원 등 해양산업기반 강화를 위한 제도개선 등을
GS칼텍스가 해양수산부, 한국석유관리원, 부산항만공사, 울산 항만공사와 손잡고 선박 연료 정량공급을 위해 앞장선다.
GS칼텍스는 8일 서울 명동 나인트리 호텔에서 선박 연료 정량공급 시범사업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GS칼텍스는 이번 시범사업에서 사용 중인 급유선박 1척에 연료 정량 측정 기계인 질량유량계(Mass Flow Me
드론에 균열을 잡아내는 AI 알고리즘을 탑재하면 사람이 확인할 수 없는 높은 곳의 골조 균열까지 잡아낼 수 있습니다. (현대건설 관계자)
6일 개최된 ‘디지털 전환시대와 건설산업의 미래’ 세미나에서는 현대건설, 삼성물산 등 국내 대형 건설사들의 혁신적인 디지털 건설 기술 향연이 펼쳐졌다.
김동구 현대건설 건설자동화연구팀장은 “현재 현장에서 드론을 활
일본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의 해양 방류가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정부는 일본 측이 구축하고 있는 웹사이트에서 오염수 방류가 시작된 이후로 관련 데이터들이 공개될 것이라고 밝혔다.
박구연 국무조정실 국무1차장은 이날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진행한 오염수 관련 일일 브리핑에서 "일본 측은 자료를 1시간 단위로 방류 관련 데이터를 공개하는 별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현장 시찰단은 25일에는 23~24일 현장 확인 관련 추가 질의 및 자료요청 등을 위한 한일 기술회의를 연다.
시찰단은 앞서 23일과 24일 후쿠시마 원전을 방문해 오염수 해양방출 관련 주요 설비에 대한 점검을 진행했다.
우선 K4탱크의 오염수를 희석설비까지 이송하는 도중 이상(방사선감지 경보 등)이 발생하면 이송 차단 기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시찰단은 24일 방사능 분석실험실, 삼중수소를 희석하기 위한 희석설비와 오염수 방출설비에 대해 집중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오염수의 방사성물질을 제거하기 위해 설치·운영 중인 알프스(ALPS) 처리 전후 농도분석 결괏값에 대한 원자료를 확인하는 등 알프스 성능에 대한 점검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시찰단은 23일에는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전문가 현장 시찰단이 21일 5박 6일 일정으로 일본으로 출국했다. 시찰단장을 맡은 유국희 원자력안전위원장은 이날 "국민을 안심시키는 것도 저희 역할"이라고 밝혔다.
유 단장은 인천국제공항에서 출국하기 전 기자들과 만나 "과학적 접근을 통해 우리가 본 것이 뭔지, 추가 확인할 게 뭔지 충분히 설명하면 국민도 많이 신뢰하지 않을
정부가 미래 녹색산업을 이끌 대장 기업을 발굴, 환경정책자금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2022년 우수환경산업체'로 환경기업 14개 사를 신규 지정했다고 4일 밝혔다.
환경부는 2012년부터 도입한 '우수환경산업체 지정 제도'를 통해 사업실적과 기술력이 뛰어난 환경기업을 녹색산업을 대표하는 기업으로 육성하고 있다.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이 탄소중립 실현전환과 디지털 혁신성장을 위해 이달 13~15일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1 탄소중립 엑스포’에 참가해 탄소중립과 지속성장 실현 방안 및 비전을 소개한다.
KTL은 이번 탄소중립 엑스포 참여를 통해 △자원순환 △RE100(재생에너지 100%) △산업디지털전환 △수소충전 전시 부스를 마련해 탄소중립 기술을
한국수자원공사는 올해 추진한 물산업기자재(밸브) 성능시험에 대한 신규 공인시험기관 인정(認定)을 바탕으로 소재·부품·장비 국산화를 통한 경제 활성화에 동참한다고 13일 밝혔다.
공인시험기관 인정은 국제시험기관인정협의체(ILAC)에 가입된 국가기술표준원 한국인정기구(KOLAS)로부터 받는 것으로 발행되는 시험성적서는 ILAC에 가입된 104개국에서 상호
SK가스㈜는 프로판 유통혁신 플랫폼 '위고(wego)'를 내달 1일부터 인터넷 웹과 모바일 앱에서 제공한다고 30일 밝혔다.
프로판 충전 사업자들의 운영 효율화와 비용절감, 최종 소비자 편의성과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개발한 플랫폼이다.
“고객이 어디에 있든 우리는 간다(We go wherever the customer is)”는 영어 문장에서 앞 두
최근 현대오일뱅크 대산공장의 플레어 스택(Flare Stack)에서 매연이 발생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해 12월 비슷한 사고가 발생한 지 9개월여 만이다.
28일 정유업계에 따르면 이달 1일 현대오일뱅크 대산공장의 플레어 스택이 비정상 가동되면서 30분가량 매연이 발생했다.
환경 당국 관계자는 "사고 관련 자료를 국립환경과학원에 보내 최근 분석
한국석유관리원은 자동차용 액화석유가스(LPG)에 대한 정량검사를 18일부터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자동차용 LPG 정량검사는 'LPG의 안전관리 및 사업법' 시행규칙이 지난 3월 18일 공포된 후 6개월간의 계도기간이 끝남에 따라 18일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된다.
석유관리원은 안전하고 정확한 검사를 위해 지난해 LPG 정량검사 전용 차량을 개발했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