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정도면 개인정보가 아닌 ‘공공재’ 수준입니다. 이름, 이메일, 전화번호, 주소, 주문 정보, 공동현관 비번까지 털렸죠.
쿠팡에서 3370만 명 규모의 개인정보 노출 사고가 터진 뒤 분노와 체념까지 섞여 나왔는데요. “이제 남은 개인정보가 뭐가 있냐”는 반응입니다.
이번 유출 공포에 사용자들의 관심이 쏠린 건 ‘개인통관번호(개인통관고유부호)’였는데
관세청이 한국형 전자통관시스템 ‘유니패스(UNI-PASS)’에 이어 AI 기반 위험관리시스템(AI-RM)과 특송물류시스템까지 수출 분야를 넓힌다. 관세청은 25일 서울세관에서 행정안전부, KOICA, 수출입은행, IT 수출기업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UNI-PASS 해외 확산 민관협의회’를 열고 해외 정보화 사업 확대 전략을 논의했다.
마다가스카르에 우리 관세청의 전자통관시스템(Uni-Pass, 유니패스)과 인사관리시스템을 이식한다.
관세청은 11일 마다가스카르 수도 안타나나리보에서 마다가스카르 전자통관시스템 고도화 사업 착수식을 개최했다.
이 사업은 관세청이 한국형 데이터 통합관리 및 위험관리 시스템을 이용해 마다가스카르 전자통관시스템의 고도화를 지원하는 것이다. 59억 원의 수출
산업통상자원부는 공급망 대응과 탄소중립·신산업 지원 등을 위해 1일부터 산업부 소관 62개 품목에 대한 할당관세를 적용한다고 2일 발표했다.
할당관세는 산업경쟁력 강화, 수입가격 급등으로 인해 가격 안정 등이 필요한 산업용 원부자재를 대상으로 매년 1년간 기본세율(3~8%)보다 낮은 0~4%의 세율을 적용하는 것을 의미한다.
산업부 소관 할당관세 품
한국무역보험공사(이하 무보)는 올해 1~8월 중소・중견기업에 대해 44조3000억 원 규모의 무역보험을 공급했다고 8일 밝혔다. 이는 전년동기대비 14.9% 증가한 금액이며 1~8월 기준으론 역대 최대다.
무보는 "올해 7월 말 기준 중소·중견기업 수출이 5개월 연속 두 자릿수의 증가세를 이어 가고 있는 가운데 유관기관과의 협업체계를 바탕으로 한 무역
한국무역보험공사(K-SURE)가 관세청과의 협업을 통해 중소기업 전용 비대면 다이렉트보험 이용확대에 나선다.
무보는 관세청과 협업을 통해 더 많은 중소수출기업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전자통관시스템(유니패스)에서 다이렉트보험 이용 요건과 절차 등을 안내한다고 16일 밝혔다.
무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수출기업이 수출대금 회
정부가 수소차와 이차전지 산업 육성을 위해 관련 소재에 대한 관세율을 내린다.
산업통상자원부는 미래차․반도체․바이오 등 신·주력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이달 1일부터 소관 60개 품목에 대한 할당관세를 적용했다고 3일 밝혔다.
할당관세는 산업 경쟁력 강화, 수입 가격 급등으로 인한 가격 안정 등이 필요한 산업용 원부자재에 기본세율(3~8%)보다 낮은
관세청은 24일 아프리카개발은행과 공동으로 무역·투자 온라인 세미나를 열었다.
이번 세미나에는 아프리카 지역 정부기관을 비롯해 유엔 아프리카 경제위원회 등 국제기구와 민간 기업까지 2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세관 현대화를 통한 기업의 물류비용 절감’, ‘아프리카자유무역지대 활성화’ 등을 주제로 10명의 전문가가 논의를 진행했다.
노석환 관세청장은
관세청은 납세자의 납부 편의를 높이기 위해 유니패스에 간편결제 서비스를 도입해 22일부터 시행한다.
납부자는 유니패스·지로(Giro) 포털 접속해 간편하게 관세를 내면 된다. 이번 간편결제 서비스 시행에 따라 개인 납세자는 은행을 방문하거나 신용카드 번호, 유효 기간 입력, 복잡한 계좌이체 등의 수고로움을 덜 수 있게 된다.
관세 납부액 중 신용카드
세관공매는 정가보다 싼 가격에 귀한 물건을 구입할 수 있는 방법 중 하나다. 관세청을 통해 원하는 상품을 싸게 '득템'할 수 있는 세관공매가 '유니패스'를 통해 온라인 서비스까지 제공하면서 이제 누구나 손쉽게 공매 제품을 선점할 수 있다.
하지만 유니패스를 통한 세관공매에도 주의해야 할 점이 있다. 유니패스 홈페이지에서 각종 물품들의 사진을 확인할
관세청 전자통관시스템 '유니패스'를 통한 세관공매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세관공매를 통해 명품이나 고가의 액세서리, 수입자동차, 산업용 자재 등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기 때문.
세관공매란 수입통관 절차에서 압수된 물품을 매각해서 금액을 환수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세관에 압수된 물건은 법률에 따라 보관된 후 유치기한인 한 달을 넘기게 되
관세청은 6일 서울에서 아프리카개발은행(AfDB)과 한국형 전자통관시스템(유니패스, UNI-PASS)의 해외확산을 위한 상호협력 비망록(Aide Memoire)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서 양 기관은 AfDB 역내회원국의 세관개혁 및 현대화 촉진을 위해 전자통관시스템 관련 능력 배양, 한국형 전자통관시스템 구축사업 관련 기술지원 및 현장견학 등
앞으로는 온라인 쇼핑 등을 통해 해외에서 직접 구매한 물품을 반품할 때 직접 세관을 방문하지 않아도 된다.
관세청은 해외직구 물건을 반품할 때 세관을 방문해 해야 했던 본인 확인 절차를 온라인으로도 가능하도록 관련 절차 제도를 개선했다고 5일 밝혔다.
관세청에 따르면 해외직구 물건에 하자가 있어 반품하고 물건을 구매할 때 낸 세금도 환급받으려면
낮은 금리와 경제 불황이 지속하면서 새로운 재테크 수단으로 관세청에서 실시하는 세관공매가 뜨고 있다.
세관공매란 해외에서 입국 시 외국에서 구매한 물품을 들여올 때 세금을 내지 않거나 기타 사유로 창고에서 보관되던 물품들을 세관에서 매각물품으로 공매처분을 하는 것이다. 공매 품목으로는 명품 의류와 가방, 약품 등 고가 물건뿐만 아니라 담배, 소고기와
천홍욱 관세청장, 유일호 경제부총리, 이종구 새누리당 의원,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왼쪽에서 두 번째부터)을 비롯한 내빈들이 15일 서울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열린 ‘4세대 국가관세종합정보망 개통기념식’에 참석해 버튼을 누르고 있다. 신태현 기자 holjjak@
천홍욱 관세청장, 유일호 경제부총리, 이종구 새누리당 의원,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앞줄 왼쪽에서 두번 번째부터)을 비롯한 내빈들이 15일 서울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열린 ‘4세대 국가관세종합정보망 개통기념식’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신태현 기자 holjja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