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패스 세관공매, "식품·화장품 하자 유의해야"…'싼 게 비지떡' 다시보자

입력 2019-12-16 18:0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유니패스 세관공매 주의해야 할 점

(출처=SBS 방송화면 캡처)
(출처=SBS 방송화면 캡처)

세관공매는 정가보다 싼 가격에 귀한 물건을 구입할 수 있는 방법 중 하나다. 관세청을 통해 원하는 상품을 싸게 '득템'할 수 있는 세관공매가 '유니패스'를 통해 온라인 서비스까지 제공하면서 이제 누구나 손쉽게 공매 제품을 선점할 수 있다.

하지만 유니패스를 통한 세관공매에도 주의해야 할 점이 있다. 유니패스 홈페이지에서 각종 물품들의 사진을 확인할 수 있지만, 이것만으로 제품 상태를 단정짓는 건 바람직하지 않다. 수량이 맞지 않거나 파손이 있을 수 있어 실제 상품 상태를 확인한 후 입찰하는 게 좋다.

특히 유니패스 세관공매 시 주의해야 하는 건 반복적으로 유찰된 제품들이다. 유찰이 계속된다는 건 상품에 대한 니즈가 적다는 얘기이기도 때문이다. 식품이나 화장품의 경우는 유통기한이 임박했을 수 있고, 감정가에 관세나 부가세가 더해져 시중가보다 비싼 제품들도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무대를 뒤집어 놓으셨다…'국힙원탑' 민희진의 기자회견, 그 후 [해시태그]
  • [유하영의 금융TMI] 위기 때마다 구원투수 된 ‘정책금융’…부동산PF에도 통할까
  • 피해자 부모가 오히려 탄원서를…다양한 ‘합의’의 풍경 [서초동MSG]
  • 한화그룹, 우주항공·친환경 에너지 분야에서 미래 신규 사업 발굴 [R&D가 경쟁력]
  • '돈가뭄' 시달리는 건설사…은행 건설업 연체율 1% 넘었다
  • 단독 광주·대구 회생법원 신설 추진…전국 5대 권역 확대 [기업이 쓰러진다 ㊤]
  • 드라마 '눈물의 여왕' 마지막화…불사조 김수현, 김지원과 호상 엔딩
  • 잠자던 '구하라법', 숨통 트이나…유류분 제도 47년 만에 일부 '위헌'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4.29 09:37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0,388,000
    • -1.52%
    • 이더리움
    • 4,686,000
    • -0.23%
    • 비트코인 캐시
    • 674,500
    • -2.46%
    • 리플
    • 732
    • -2.4%
    • 솔라나
    • 197,600
    • -3.28%
    • 에이다
    • 659
    • -2.66%
    • 이오스
    • 1,128
    • -3.01%
    • 트론
    • 174
    • +0.58%
    • 스텔라루멘
    • 161
    • -3.01%
    • 비트코인에스브이
    • 93,900
    • -3.35%
    • 체인링크
    • 19,770
    • -4.22%
    • 샌드박스
    • 642
    • -2.8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