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증시가 삼성전자 호실적 발표에도 반도체 대형주들의 약세가 이어지며, 업종별 뚜렷한 온도 차 속에 하락으로 장을 마쳤다.
3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69.68포인트(1.23%) 내린 5593.56에 장을 마감했다. 코스피는 전장 대비 0.33% 오른 5681.77에 출발해, 장중 한때 5976.82까지 올라가기도 했으나
국내 증시는 장중 큰 폭 등락을 거듭하는 변동성 장세를 보인 끝에 코스피와 코스닥 모두 하락 마감했다.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세에 밀렸으나, 개인이 양 시장에서 총 3조원 가까이 순매수하며 지수 하방을 지지했다.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7.01포인트(0.46%) 내린 8051.33으로 장을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는
기관투자가들이 사흘 연속 사자를 이어갔다. 전기전자업종과 제조업을 집중적으로 사들였다.
28일 오후 3시 한국거래소의 잠정집계에 따르면 기관투자가들은 유가증권시장에서 3715억원을 순매수했다.
종금저축(-9억원)을 제외한 모든 기관이 사자우위를 나타냈다. 투신은 1906억원을 순매수했고 연기금은 961억원어치를 샀다.
업종별로는 전기전자와 제조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