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 따라잡기]하이닉스·삼성전자 등 집중매수

입력 2011-11-28 15:24 수정 2011-11-28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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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투자가들이 사흘 연속 사자를 이어갔다. 전기전자업종과 제조업을 집중적으로 사들였다.

28일 오후 3시 한국거래소의 잠정집계에 따르면 기관투자가들은 유가증권시장에서 3715억원을 순매수했다.

종금저축(-9억원)을 제외한 모든 기관이 사자우위를 나타냈다. 투신은 1906억원을 순매수했고 연기금은 961억원어치를 샀다.

업종별로는 전기전자와 제조업을 각각 2000억원 가량 매수했다.

종목별로는 하이닉스를 522억원 순매수했고 삼성전자는 421억원어치샀다. LG디스플레이(397억원), LG전자(295억원), 한국전력(285억원) 등에도 매수세가 몰렸다.

반대로 LG화학은 363억원어치를 팔았다.

코스닥시장에서는 26억원을 순매도하며 9거래일만에 팔자로 돌아섰다.

투신(24억원)을 제외한 모든 기관이 팔자우위를 보였다. 사모펀드는 22억원은 순매도 했고 연기금은 10억원 가량을 팔았다.

종목별로는 셀트리온(72억원)을 가장 많이 샀고 하이록코리아(21억원)와 다음(21억원)도 20억원 이상 순매수했다. 엘엠에스와 파트론, 휴맥스도 순매수 상위에 올랐다.

반면 CJ E&M과 윈익IPS는 각각 30억원 가량 순매도했다. 게임빌(-24억원), 에스엠(-19억원), 포스코ICT(-18억원), 신진에스엠(-18억원) 등에도 매도세가 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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