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호기부터는 한국형 발사체인 누리호로 후속 발사될 예정이다. 2027년부터 총 11대의 위성이 군집으로 활용될 경우 한반도 지역 하루 3번 이상 관측할 수 있다.
이창윤 과기정통부 제1차관은 “이번 초소형 군집위성 1호 발사 성공은 개발ㆍ제작‧발사 모든 과정에 걸쳐 산학연 역량이 결집한 결과”라며 “후속 위성들도 뉴스페이스 시대에 맞게 차질 없이...
1호기의 적응 테스트를 바탕으로 나머지 위성들의 성능을 보완해 2026년과 2027년에 각각 5기씩 추가 발사한다는 계획이다. 2~6호기부터는 한국형발사체인 누리호에 실려 발사돼 2027년 말쯤 11기 군집 운영 시스템이 갖춰질 전망이다.
향후 초소형 군집위성을 11대 모두 운용할 경우, 매일 3회 이상 한반도 지역을 촬영할 수 있다. 동일 지점은 24시간 이내 재촬영도...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4일 오전 7시 32분(현지시간 오전 10시 32분)에 뉴질랜드 마히아 발사장에서 발사된 ‘초소형군집위성 1호’가 발사 약 50분 만인 오전 8시 22분경에 정상적으로 발사체와 분리됐다고 밝혔다.
초소형군집위성 1호를 실은 로켓랩 사의 ‘일렉트론(Electron)’ 로켓은 1단엔진과 페어링, 2단 엔진 분리 등 발사 과정을 순조롭게 마치고, 킥...
초소형 군집위성 1호기를 탑재한 우주발사체 '일렉트론'이 24일 오전 7시 32분(한국시간) 뉴질랜드 마히아 발사장에서 발사됐다.
애초 이날 오전 7시 8분 57초 발사 예정이었던 일렉트론은 다른 우주비행체와의 충돌 위험 우려로 인해 발사 시간이 다소 미뤄졌다.
발사 준비 중간 지상 시스템 문제 해결을 위해 카운트다운이 12분을 남기고 멈추기도 했다. 다만 미국...
6일 뉴질랜드 마히야 발사장에 도착한 초소형군집위성 1호는 위성상태 점검 및 발사체 결합 등 발사를 위한 최종 점검을 완료했다. 현재는 로켓랩(RocketLab)의 ‘일렉트론(Electron)’ 로켓에 탑재돼 발사를 기다리고 있다.
과기정통부와 KAIST는 이날 오후 3시(현지시각 18시)에 발사관리단 종합 점검회의를 열고 발사 준비상황 및 현지 기상조건을 점검, 발사를...
KAI는 8일 미국 플로리다주 커네버럴 우주군 기지에서 스페이스 X사의 팰컨 9 발사체를 사용해 군 정찰위성 2호기 발사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사에 성공한 정찰위성 2호기는 지난해 12월 발사에 성공한 전자광학(EO)ㆍ적외선(IR) 촬영 장비를 탑재한 ‘군사정찰위성 1호기’에 이은 425 사업의 두 번째 정찰위성이다. 합성개구레이더(SAR) 탑재체를 장착한...
분할존속회사는 항공기 가스터빈 엔진 및 구성품, 자주포, 장갑차, 우주발사체, 위성시스템 등을 생산 및 판매하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다.
분할신설회사는 시큐리티, 칩마운터, 반도체장비 등을 생산 및 판매하는 ‘한화인더스트리얼솔루션즈’다.
분할기일은 9월 1일이고, 배정비율은 분할회사 보통주 1주당 0.997203주를 배정한다.
신주 상장예정일은 9월...
김승연 회장은 “누리호 3차 발사의 성공으로 대한민국은 자력으로 우주 발사체를 개발하고 보유한 7번째 국가가 됐다”며 사업에 참여한 연구원들을 격려했다.
또 차세대 발사체 사업 단독협상자 선정을 축하하면서 이를 끝이 아닌 시작으로 삼아 우주시대를 앞당겨 미래 세대의 희망이 될 것을 당부했다.
간담회는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진행됐다....
인공위성 역할도 설명했다.
누리호 발사 원리를 설명한 윤 대통령은 아이들과 함께 누리호 발사체 모형도 조립했다. 조립한 모형은 윤 대통령이 아이들과 함께 카운트 다운 후 로켓에 연결된 빨대 끝을 불어 날려 보냈다. 윤 대통령은 아이들이 누리호가 멀리 날아갈 수 있도록 부는 방법도 알려주며 "할아버지보다 멀리 날리네"라고 칭찬해주기도 했다.
윤...
차세대발사체는 대형위성 발사 및 우주탐사 등을 위해 누리호 대비 대폭 향상된 성능으로 개발된다. 1단부에 100톤(t)급 액체엔진 5기를, 2단부에는 10t급 액체인진 2기를 싣는다. 현재 개발을 완료한 누리호와 성능 측면에서 3배 정도 향상돼 2032년 달 착륙선 발사를 담당할 예정이다. 차세대발사체 개발사업에는 10년간 2조132억 원이 투입된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러 “북ㆍ러 협력 관계, 유례없이 높은 수준”북한 정찰위성에 러 ‘발사체 기술’ 이전 전망대중 관계서 입지 강화 노린다는 분석
북한이 블라디미르 푸틴의 러시아 대통령 선거 당선 직후 탄도미사일 도발에 나섰다. 한미연합훈련 ‘자유의 방패(FS)’ 연습 기간을 포함, 한 달 넘게 잠잠했던 북한이 도발을 재개한 것을 두고 다양한 해석이 나온다.
18일...
스타십의 시험비행은 우주비행사가 탑승하거나 위성과 같은 화물이 적재되지 않은 무인 비행이었다.
발사 후 하늘로 날아오른 스타십은 계획대로 3분가량 지났을 때 전체 2단 발사체의 아래 부분인 ‘슈퍼헤비’ 로켓이 상단 우주선 스타십에서 순조롭게 분리됐다. 이후 스타십은 고도와 속도를 높이며 약 48분간 지구 반 바퀴를 비행했다. 최고 시속은 2만6000km가...
경남은 위성개발혁신센터(사천), 우주환경시험시설(진주) 등 위성 특화지구로 거듭난다. 전남의 경우 고흥 나로우주센터 내 민간로켓발사장, 발사체기술센터, 우주발사체 국가산업단지 등 발사체 특화지구로 조성된다. 구슬이 서 말이라도 꿰어야 보배라고 했다. ‘삼각별 프로젝트’가 우주 시대를 여는 강력한 청사진이 되길 기원한다.
우주발사체 국가산업단지는 예타 면제를 통해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는 계획이다. 민간에서 개별 구축이 어려운 민간 로켓 발사장과 글로벌 수준의 위성 시험 인프라 구축에도 착수한다.
정부는 생태계 조성 지원을 강화해 2045년까지 스페이스X와 같은 세계적인 우주항공기업 10개를 배출하겠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2027년까지 우주펀드 규모를 1000억 원 규모로...
여기에는 △고흥 나로우주센터 확장을 통한 민간 우주발사장 구축(2026년) △우주부품시험센터 확장 이전으로 위성 제조 시험 인프라 구축(2031년) △대전 우주 인재센터, 사천 위성센터, 고흥 발사체 센터 구축 △고흥 우주발사체 국가산단 신규 조성(2030년) △우주 펀드 1000억 원 규모 조성으로 우주산업 클러스터 내 유망 우주기업에 중점 투자 △삼각별...
교도통신은 “발사체 파편이 인근 지역에 떨어졌고 현장은 하얀 연기로 뒤덮였다”고 전했다.
18m 길이의 카이로스 1호기에는 일본 내각부 위성정보센터의 소형 위성이 탑재돼 있었다. 발사 직후의 폭발로 위성은 파괴된 것으로 추정된다.
다시마 가쓰마사 구시모토초 시장은 “기대가 컸기 때문에 아쉽고 이런 결과가 나올 줄 몰랐다”며 “하루라도 빨리 첫 번째...
구체적으로 전남(발사체 특구), 경남(위성 특구), 대전(연구 및 인재개발 특구) 등 우주산업 육성 삼각 체계를 구축하게 된다.
한편 이번 일정은 경남, 전남, 대전으로 구성된 우주산업 클러스터 삼각 체제 출범을 축하하기 위한 자리다. 윤 대통령이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을 방문한 것은 2022년 11월 이후 두 번째다.
윤 대통령은 행사에서 대전, 경남, 전남 대표...
사용하는 형태로 우주 사업을 전환할 계획"이라며 "30년까지 예정된 정부의 위성 사업을 고려한다면 위성체 제작분야에서의 성장은 중장기적으로 지속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민간에서 자체 개발한 발사체와 위성 발사도 빈번해지며 2028년부터 민간 주도의 발사 서비스 시장 개화로 위성 발사 수요가 급증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인도에서 위성을 개발하려는 외국 기업은 투자의 74%까지 정부의 승인을 받지 않아도 된다”며 “발사체에 대한 투자의 경우 49%까지 승인이 불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인도 정부는 또 “FDI 정책 개혁으로 기업들이 인도에 제조 시설을 설립해 고용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인도우주협회(ISpA)의 아닐 쿠마르 바트 사무총장은 “이번 계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