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신약의 상징으로 불렸던 일양약품이 연구개발(R&D) 정체의 벽에 가로막혔다. 2000년대 초반 위궤양 치료제 ‘놀텍’(성분명 일라프라졸)과 백혈병 치료제 ‘슈펙트’(성분명 라도티닙)를 잇따라 출시하며 주목받았지만, 이후 10년 넘게 새로운 신약 허가나 기술수출 성과가 전무하다. 매출의 10%를 꾸준히 R&D에 투입하고 있지만 결과는 신통치 않다.
△LG디스플레이,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생산 시설에 1조2600억 투자 의결
△태영건설, 675억 규모 자원회수시설 개선 사업 설계적격자 선정
△뱅크웨어글로벌, 115억 규모 경영정보시스템 재구축 개발 계약 체결
△지니틱스 "헤일로 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 인터내셔널 코퍼레이션, 검사인 선임 신청"
△온코닉테라퓨틱스, 위궤양 치료제 식약처 품목허가 변경
온코닉테라퓨틱스는 칼륨 경쟁적 위산분비 억제제(P-CAB) 기전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약인 ‘자큐보정(성분명 자스타프라잔시트르산염)’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위궤양 치료제 적응증을 추가 승인받았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승인으로 자큐보정은 미란성 위식도역류질환에 이어 위궤양 치료에도 단독 처방이 가능한 치료제가 됐다. 국내에 출시된 P-CAB 제제 중 위
제일약품(Jeil Pharmaceutical)의 신약개발부문 자회사인 온코닉테라퓨틱스(Onconic Therapeutics)는 17일 P-CAB 기전의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자큐보정(성분명: 자스타프라잔시트르산염)’이 위궤양 치료제 적응증에 대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추가 승인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승인으로 자큐보는 미란성 위식도역류질환에 이어 위궤양
온코닉테라퓨틱스는 칼륨 경쟁적 위산분비 억제제(P-CAB) ‘자큐보’(성분명 자스타프라잔) 구강붕해정의 품목허가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신청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허가 신청은 기존 허가받은 자큐보의 제형변경 개발로, 생물학적 동등성을 입증하는 임상시험 결과가 기반이다. 이번 성과로 온코닉테라퓨틱스는 P-CAB계열 신약 중 구강붕해정을 보유한 세계 두
온코닉테라퓨틱스가 중국 파트너사인 리브존제약(Livzon Pharmaceutical Group)에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자스타프라잔(Zastaprazan, 제품명 자큐보정)’의 기술이전 마일스톤을 청구했다고 24일 공시했다.
이번 공시에 따르면 온코닉테라퓨틱스는 자큐보정 생산을 위한 양산기술(CMC) 이전 작업을 완료하고 150만 달러(약 21억87
비보존제약은 글로벌 제약기업 암비케어(Ambicare)와 위궤양 치료제 ‘알자틴캡슐150㎎’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비보존제약은 수출용 알자틴캡슐150㎎을 암비케어에 공급하고, 암비케어는 캐나다 내 판매를 맡게 된다.
비보존제약의 알자틴캡슐150㎎은 니자티딘 성분의 H2 수용체길항제 계열 항궤양제다. 2019년 일부
비보존제약은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199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5.4% 증가했다고 14일 밝혔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7억 원을 기록했다.
이번 분기는 일반의약품(OTC) 사업부의 가파른 성장세가 돋보였다. OTC 사업부 매출액은 32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20% 이상 성장했다. 리버타인액 등 일반의약품 신규 공급처 확보에 성공했
의약품 개발업체 에스텍파마가 이스라엘의 의료기기회사 알파타우메디컬(NASDAQ: DRTS, 이하 알파타우)과 손잡고 글로벌 시장 확장을 모색한다.
에스텍파마는 서울사무소에서 알파타우와 ‘연구개발, 제조, 생산 등 강화된 협업을 위한 업무협약(MOU)’ 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에스텍파마는 혈전치료제, 당뇨병치료제, 위궤양치료제 등 약 50여종의
온코닉테라퓨틱스는 위궤양 치료제 신약 후보물질인 'JP-1366'에 대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3상 임상시험계획(IND)을 승인받았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임상시험은 위궤양 환자를 대상으로 JP-1366 20mg 또는 란소프라졸(Lansoprazole) 30mg 투여해 유효성 및 안전성을 비교 평가할 계획이다.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등 30여 개 기관에서
보령제약이 예산캠퍼스가 위염∙위궤양치료제 스토가 소포장(30정)생산을 시작으로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고 20일 밝혔다.
보령제약 예산캠퍼스는 지난해 4월 준공 후 10월 말 GMP승인을 획득했다. 이후 첫 생산품으로 스토가 생산을 시작해 1월 둘째주에 첫 출하를 했다.
보령제약 예산캠퍼스는 규모면에서는 내용고형제는 8억 7000만정으로 기존 안산공장 대비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이 자체 검증을 통해 티딘 계열 위궤양치료제인 ‘액시딘 캡슐’(성분명 니자티딘)’ 원료 및 완제품에서 불순물이 검출되지 않았다고 28일 밝혔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지난해 발사르탄 불순물 파동부터 논란이 되고 있는 N-니트로소디메틸아민(NDMA)을 검출하기 위해 의약품 시험검사기관인 케일럽 멀티랩에 액시딘 완제 및 원료분석을 의뢰했
발암물질 원료를 사용한 라니티딘 성분 의약품 중 처방량이 많은 의약품은 알비스정, 라비수정, 큐란정 등인 것으로 나타났다.
정춘숙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6일 발암물질 원료를 사용한 라니티딘 성분 의약품 중 처방이 많은 상위 10개 품목을 공개했다.
정 의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보면 2017년부터 올해 6월까지 라니티
KB증권은 25일 씨티씨바이오에 대해 필름형 의약품의 글로벌 시장 진출 개시에 따른 매출 증가가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투자의견 및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임상국 KB증권 연구원은 “필름형 의약품의 제품 믹스 개선과 다국적 기업과의 판권 계약을 통한 매출 확대를 기대한다”고 분석했다.
씨티씨바이오가 개발 및 출시한 다수의 필름형 의약품은 휴대
일동제약은 31일 3분기 영업이익이 107억 원으로 전분기대비 83.77% 늘고 전년동기대비 146.20%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279억 원으로 전분기 및 전년동기대비 각각 13.76%, 61.63%씩 늘었고 순이익은 77억 원으로 각각 48.39%, 100.46%씩 증가했다. 다만 전년동기 증가폭은 지난해 8월 기업분할 이후부터인 2
올해 상반기 제약사 3곳 중 2곳은 연구개발(R&D) 투자를 확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미약품이 가장 많은 R&D 투자를 집행했고, 부광약품이 매출 대비 가장 높은 투자 비율을 나타냈다.
16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주요 코스피 상장 제약사 36곳의 R&D 투자 비용은 총 4753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4.7% 늘었다. 같은 기간 전체 매출액은
일양약품이 자체개발한 위궤양치료제 '놀텍'이 러시아 시장에 진출한다.
3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일양약품은 러시아 제약업게 1위 업체 알팜(R-Pharm)과 '놀텍'의 기술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금, 단계별기술수출료(마일스톤) 등 총 2억달러(약 2200억원) 규모다.
놀텍은 지난 2009년 국산신약 14호로 발매된 제품으로 항궤양 및 역류성식도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