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아시아의 슈퍼리치들이 북미와 유럽에 비해 기부에 인색했다고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글로벌 자산관리회사 웰스엑스가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아시아 지역에서 3000만 달러 이상(약360억 원)의 자산을 가진 슈퍼리치들이 기부한 돈은 총 188억 달러였다. 각 개인이 재산의 0.19%를 기부한 셈이다.
앞으로 10년간 글로벌 슈퍼리치들의 천문학적인 액수의 ‘부(富 )의 대물림’이 이뤄질 전망이다.
1일 글로벌 부호 자산 컨설팅업체 웰스엑스에 따르면 2030년까지 15조4000억 달러(약 1경7810조 원)에 이르는 세계 부유층의 자산이 자녀에게 상속될 것으로 파악됐다. 재산 상속이 예정된 자산가들은 모두 55만 명으로 이들의 1인당 평균 자산 상속
세계적인 부자는 누구인가? 날이 갈수록 국가들 사이에서 부의 불평등이 심화하고 있다. 2015년 다보스포럼의 최대 화두는 ‘부의 불평등’이었다. 국제구호단체 옥스팜, 세계경제포럼(WEF) 사무국은 보고서를 통해 상위 1%가 나머지 99%보다 더 많은 자산을 보유하게 될 것이라며 대책을 촉구했다. 이들은 “부유층과 빈곤층 간 격차가 빠른 속도로 커져 상위 1
전 세계 억만장자들이 보유한 현금이 6년 만에 최고치에 달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그만큼 세계 갑부들이 세계 경제 불확실성에 투자를 꺼리고 있다는 이야기다.
미국 CNBC는 자산정보업체 웰스엑스(Wealth-X)의 집계를 인용해, 전 세계 억만장자 2473명이 보유한 현금이 지난해 기준으로 1조7000억 달러(약 1865조원)에 달했다고 10일(현지시간)
페이스북의 마크 저커버그 최고경영자(CEO)가 416억 달러(약 49조2500억원) 재산으로 전 세계 35세 미만 억만장자 중 1위에 올랐다고 20일(현지시간) 미국 CNN머니가 자산정보업체 웰스엑스(Wealth-X) 조사를 인용해 보도했다.
저커버그와 더불어 페이스북을 공동 설립한 더스틴 모스코비츠(93억 달러)와 에드와도 새버린(53억 달러)도
“나는 아직도 꿈을 꾼다. 하지만 최고 부자가 되는 건 내 꿈이 아니다.”
이는 개인자산 40조원으로 중국 최고 부호 자리에 오른 왕젠린 완다그룹 회장의 말이다.
왕 회장은 “나의 꿈은 최고 부자가 아닌 최고 기업의 리더가 되는 것”이라며 항상 입버릇처럼 “완다그룹의 총자산 1조 위안, 매출 6000억 위안, 해외 매출 비중 20% 달성할 때 자리에
글로벌 ‘슈퍼리치’들의 투자가 몰리면서 미국 뉴욕이 럭셔리 주택 가격 상승률 1위를 기록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3000만 달러 이상의 자산을 보유한 초고액자산가(UHNWI)들이 미국의 경제 회복에 주목하면서 럭셔리 주택 구매를 늘리고 있다고 WSJ는 전했다.
부동산컨설팅기관 나이트프랭크에 따르면, 뉴욕의 럭셔리
중국 부호들의 자산 규모가 더 불어날 것으로 분석됐다.
올해 중국의 초고액순자산가(UHNW)의 개인당 순자산이 3000만 달러(약 330억9000만원)에서 약 5.2%가량 증가할 전망이라고 부호 자산관리 컨설팅업체 웰스엑스(Wealth-X)의 자료를 인용해 미 경제방송 CNBC가 1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UHNW 계층의 전체 자산규모가 800억 달러(
전 세계 슈퍼리치들이 현역에서 은퇴하면서 향후 30년 내로 막대한 부(富)가 그들의 자손으로 이동할 것이라는 관측이 제기됐다.
자산정보업체 웰스엑스(Wealth-X)는 13일(현지시간) 보고서를 통해 초고액자산가(UHNW)들 사이에서 향후 30년간 약 16조 달러(약 1경7244조원)에 달하는 부가 그들의 자손으로 이동, 새로운 슈퍼리치가 탄생하게
올해 억만장자 가운데 승자와 패자는 누구일까.
17일(현지시간) 미국 경제매체 CNBC가 스위스 자산정보업체 웰스엑스를 인용해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2월까지 순자산이 억만장자를 대상으로 순자산 증가 추이를 조사해 순위를 선정했다.
1위는 중국 전자상거래 업체 알리바바홀딩그룹의 마윈 회장인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세계 경제 뉴스에서 가장 많이
◇'금융회사 지배구조 모범규준' 적용해보니... 現사외이사 10명 중 7명은 옷 벗어야
4개 금융지주ㆍ6개 주요은행 사외이사 74% 부적격
금융당국이 20일 발표한 금융회사 지배구조 모범규준을 주요 금융지사 및 은행의 사외이사에 적용할 경우 10명 중 7명이 부적격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이번에 마련된 금융사 지배구조 모범규준이 의무사항이 아
순자산 3000만 달러(약 334억원) 이상을 가진 한국의 ‘슈퍼리치’가 1470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스위스 자산정보업체 웰스엑스(Wealth-X)와 UBS은행이 19일(현지시간) 발표한 ‘2014년 슈퍼리치 보고서’(World Ultra Wealth Report 2014)에 따르면 한국의 슈퍼리치는 작년보다 80명(5.8%) 늘어난 1470
순자산 3천만 달러(약 334억원) 이상을 가진 한국의 '슈퍼리치' 수가 지난해보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스위스의 자산정보업체인 웰스엑스(Wealth-X)와 UBS은행이 19일(현지시간) 발표한 2014년 슈퍼리치 보고서(World Ultra Wealth Report 2014)에 따르면 한국의 슈퍼리치는 작년보다 80명(5.8%) 늘어난 1천4
가장 부유한 화가 한국 데이비드 최
가장 부유한 화가가 네티즌 사이에 화제로 떠오른 가운데 자산 상위 5위에 이름을 올린 한국계 화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최근 싱가포르 자산정보업체 '웰스엑스'에 따르면 세계에서 생존하는 화가 가운데 가장 부유한 화가로 데미안 허스트를 선정했다. 가장 부유한 화가 데미안 허스트는 자산만 무려 3억 5000만 달러(약
가장 부유한 화가
세계에서 가장 부유한 화가에 대해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최근 싱가포르 자산정보업체 웰스엑스에 따르면 세계에서 생존하는 화가 중 가장 부유한 화가는 데미안 허스트로, 순자산이 3억5000만달러(약 3700억원)인 것으로 조사됐다.
죽은 상어를 소재로 만든 작품은 2005년 헤지펀드를 운영하는 유명 컬렉터 스티브 코헨이 800만 파운
재산규모가 1조원이 넘는 억만장자 5명 중 4명은 부모로부터 재산을 상속을 받은 것이 아니라 스스로 성공해 부를 축적한 것으로 집계됐다. 또 이들의 35%는 대학 졸업장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스위스 자산정보업체 웰스엑스와 UBS은행은 17일(현지시간) ‘2014년 억만장자현황’ 보고서에서 자신이 10억 달러(1조350억원)가 넘는 억만장자들을 대
10억 달러(약 1조원) 이상의 순자산을 보유한 ‘억만장자’가 전 세계적으로 2325명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다.
17일(현지시간) 스위스 자산정보업체 웰스엑스와 UBS가 발표한 ‘2014년 억만장자 현황’에 따르면 전 세계 억만장자는 2013년 2170명에서 올해 2325명으로 7.1% 증가했다.
이들이 보유한 재산은 2013년 6조5160억 달러에
◇ 갈 길 먼 ‘한국판 리쇼어링’
2분기 해외직접투자 80억8000만 달러… 증가율, 국내 투자의 5배
국내 경영환경이 악화되면서 나라밖으로 눈을 돌리는 기업들이 늘고 있다. 지난 2분기 해외직접투자 증가율은 국내 설비투자의 5배에 달했다. 해외직접투자 규모(신고액 기준)는 1분기 보다 10.2%나 늘어난 반면 국내 설비투자는 같은 기간 동안 2.1%
한국에서 자산 300억원 이상의 신흥부자 탄생이 3년째 지지부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스위스 자산정보업체 웰스엑스(Wealth-X)와 UBS은행에 따르면 한국에서 자산 3000만 달러(약 309억원) 이상을 보유한 슈퍼리치는 1390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2012년의 1385명보다 0.4%(5명) 늘어난 것이다. 슈퍼리치가 보유한 자산 규모는 2650
‘오마하의 현인’ 워런 버핏 버크셔해서웨이 회장이 유동성의 함정에 대해 경고하고 나섰다.
버핏 회장은 투자자들에게 보낸 연례서한에서 “투자는 부동산 매입과 같이 해야 한다”면서 “단기적인 가격 변동보다는 미래의 수익성에 주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버핏은 “유동성에 의존해서는 안 된다”면서 “개인투자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