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올해 하반기 도시재생사업 신규 대상지 48곳을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쇠퇴한 원도심과 노후 주거지를 중심으로 산업·주거·문화 기능을 결합한 재생사업을 추진해 지역 활력을 끌어올린다는 구상이다.
국토부는 제38차 도시재생특별위원회 심의를 거쳐 ‘2025년 하반기 도시재생사업’ 신규 사업지 48곳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에는 전국 지
㈜한화 건설부문은 대전시와 대전역세권 복합 2-1구역 성공 개발을 위해 공동 사업설명회를 개최하고 기업유치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는 등 협력관계를 강화해 나가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한화 건설부문이 주관사로 있는 ㈜대전역세권개발PFV와 대전시는 19일 우송대학교 우송예술회관에서 ‘대전역세권 개발계획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김우석 한화
서울 강서구는 진교훈 구청장 취임 이후 균형발전과 안전, 미래경제 등 5대 목표 아래 99개 사업을 추진해 온 결과 주민 체감도 높은 정책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거뒀다고 28일 밝혔다.
진 구청장은 24일 열린 ‘민선 8기 취임 2주년 구정 운영 성과공유회’에서 지난 성과를 공유했다. 가장 역점을 둔 분야는 ‘균형발전’이다. 강서구 숙원 사업인 김포공항
더불어민주당 조계원 의원(전남 여수을)이 14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의 문화체육관광부 국정감사에서 증인으로 출석한 노관규 전남 순천시장을 상대로 강도 높게 비판했다.
조 의원은 노 시장이 윤석열 전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를 둘러싼 '특혜 고리' 의혹을 언급했다.
조 의원은 "순천시민의 이익이 아닌, 자신의 성공을 위해 김건희와 거래한 것 아니냐
부산시(시장 박형준)가 청년 방문과 체류를 늘리기 위해 대규모 혜택 이벤트에 나섰다. 시는 17일부터 11월 16일까지 '부산온나청년패스 메가이벤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청년들이 가장 열광하는 시 대표 축제와 글로벌 행사 일정에 맞췄다.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9월 17~26일)를 시작으로 △페스티벌 시월(9월 21일~10월
제주도가 중국 단체 관광객 무비자 입국 허용을 앞두고 개별 관광객 유치에 집중하기로 했다.
정부는 김민석 국무총리 주재로 개최한 '관광활성화 미니정책 TF' 회의에서 9월 29일부터 내년 6월 30일까지 중국 단체 관광객 대상 무비자 입국을 허용하기로 결정했다고 8일 밝혔다.
제주도는 현재 국내에서 유일하게 외국인 관광객의 무비자 입국이 허용되는 지
14일 오후 수원특례시 영통구 영흥체육관. 연일 폭염경보가 내리는 날씨였지만, 간간히 불어오는 여름 바람이 솔솔 부는 날 '2024 새빛만남'이 열렸다.
이날 행사는 민선 8기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의 취임 3년차를 맞아 이 시장이 수원시민에게 직접 그동안의 시정성과를 설명하고 '수원의 미래상'을 함께 고민하는 자리였다.
오후 3시께 말끔한 수트 차림으로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영통구 권역 ‘2024 새빛만남’에서 “시민이 꿈꾸는 도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12일 영흥체육관에서 열린 영통구 권역 2024 새빛만남에서 시민들을 만난 이재준 시장은 “시민이 꿈꾸는 도시는 수원이 지향하는 도시와 같다”며 “수원 대전환, 민생혁신으로 시민들이 꿈꾸는 도시를 현실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2024 새빛만남은 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19일 대전 지역 학교 밖 청소년에게 연극 관람권을 무료 나눔 했다고 20일 밝혔다.
연극은 대전 원도심 내 별별마당 우금치 극장의 ‘적벽대전(赤壁大田)’으로, 해방 직후부터 6.25 전쟁까지 대전에서 일어난 역사적 사건을 주제로 다루고 있는 작품이다.
소진공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지역 내 학교 밖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노동조합은 22일 공단본부 5층 대강당에서 공단 사옥 이전 관련 회의를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회의 결과 소진공 노조는 전국 집행부, 본부소속 노동조합원들과 함께 사옥 이전을 적극 지지하기로 했다. 노조는 사 측과 공동행동에 나설 방침이다.
윤지훈 소진공 노조 위원장은 “그간 중기부 및 산하기관이 세종으로 이전했음에도 불구하고
경기도가 시군 및 경기주택도시공사(GH)와 함께 원도심 정비사업 활성화에 나선다.
18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와 7개 시군, GH는 19일 '원도심 정비사업 활성화 업무협약'을 서면으로 체결할 예정이다. 이 협약엔 수원·남양주·안양·의정부·광명·화성·시흥 등 7개 시가 참여한다.
이번 협약은 작년 12월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정
인천광역시는 중구 항동1가와 동구 만석동을 연결하는 만석 우회고가교 정비사업이 준공됐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 2022년 1월 착공해, 총사업비 493억 원(국비 45억)이 투입됐다.
인천중부경찰서 뒤편에서 만석동 주공아파트 구간을 잇는 만석 우회고가교는 1993년에 길이 1.2㎞, 높이 15m 규모로 설치돼 산업도로의 역할을 해 왔지만,
민선 8기 취임 2년차를 맞이한 정명근 경기 화성시장 4일 "오는 10월 인구 100만을 달성한다. 100만 시민시대, 특례시다운 특례시를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정 시장은 이날 시정 브리핑을 통해 주요 정책 방향에 대해 설명하고, 특히 취임 2년차 핵심 키워드를 '균형발전'과 '소통', '특례시다운 특례시'로 선정했다.
정 시장은 우선 화성시의
"원도심 주민들과 격의 없이 소통하며 1호 공약 화곡도 마곡된다 반드시 이뤄내겠다."
김태우 서울 강서구청장은 28일 오후 3시 강서구민회관 우장홀에서 주민 700명의 호응을 받으며 원도심 활성화(재개발·재건축)에 대한 비전을 직접 발표했다.
이날 김 구청장은 지난해 7월 취임 이후 △재개발 전담조직 구성 △주민설명회 △원도심활성화 서포터즈 모집 △
최근 화곡동 도심공공주택복합사업 선정 등 화곡 개발 본격화강서구 전체 97% 고도제한...2024년 ICAO 완화되면 즉시 적용 방화건폐장 이전 후 한강변 습지~개화산 관광코스 만들 계획
화곡에 주거 환경이 개발되면서 문화예술도 들어오고 근처 공원도 완성된다. 선심성 공약이 아니라 지키고 있다.
17일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김태우 강서구청장은 "화곡동은
서울 강서구가 이달 11일 오후 4시 강서구민회관 우장홀에서 올해 구정 포부를 밝히는 ‘2023 신년인사회’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3년 만에 열리는 이번 신년인사회는 2023년 계묘년(癸卯年) 새해를 맞아 국회의원, 지역당협위원장, 시·구의원, 기관장 등 각계각층의 인사와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강서구의 구정 운영 방향과 청사진을 알리는 자리다.
대전 중구에 있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이전 문제가 정치권 다툼으로 번지고 있다. 소진공이 대전 내 원도심을 떠나 신도심으로 청사 이전을 계획하는 것을 두고 일부 여야 의원들은 강력히 질타했다.
13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서 열린 중소벤처기업부 산하기관 국정감사에서 박영순 더불어민주당(대전 대덕구) 의원은 “청사 이전을 대전 중구에 유치해
지역소멸을 막기 위해 복수주소제도를 도입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국토연구원이 30일 발간한 국토이슈리포트 '지방소멸 위기 대응 추진사례와 시사점' 보고서에서 지방소멸 대응을 위해 평생 한곳에서 살던 사회에서 인생주기별, 삶의 추구목적에 따라 '삶의 공간'을 변화시키는 사회로 전환에 대비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지방소멸은 저출산·고령화와 수도권
부산·인천 도시철도가 더욱 촘촘하게 구축된다.
국토교통부는 부산과 인천에서 신청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 변경’을 21일 고시할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
이번 부산·인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 변경은 5년 주기 타당성 재검토 제도에 따라 수립된 이후 변화된 사회·경제적 여건을 고려해 신규 노선(부산 4개, 인천 3개) 및 기존 계획에 반영된 노선의 일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