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민주연합이 국정교과서 저지 네트워크를 비롯한 학계와 시민사회, 야3자 등 정당이 참여하는 공동기구를 만들어 장기전 태세를 갖추기로 했다.
새정치연합은 3일 최고위원회의-당 국정화 저지특위 연석회의 등을 통해 이같은 방침을 확정했다고 진성준 전략기획위원장이 간담회에서 밝혔다. 오는 5일 백범기념관에서 열리는 제정당과 시민단체 연석회의에서 공동투쟁기구가
올해 정기국회가 다음 달 1일부터 100일간의 대장정에 돌입하지만, 세월호특별법을 둘러싼 여야 대치로 출발부터 순탄치 않을 전망이다.
이번 정기국회가 공전만 거듭하다 각종 법안 처리가 지연되고 내년도 예산안도 시간에 쫓겨 졸속 처리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벌써 나오고 있다.
관건은 세월호특별법 제정과 관련, 국회 일정을 보이콧한 채 국회 내 농성과 장외투쟁
민주당 장외투쟁의 상징이던 서울광장 천막당사 시대가 끝났다.
민주당은 원내외 병행투쟁을 외치며 거리로 나선지 101일만인 10일 서울광장에 설치된 천막당사를 철수했다.
이용득 최고위원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현 투쟁방식으로는 정국이 풀리지 않아 좀더 전선을 확대해 종교계, 시민단체, 제야당이 함께하는 기구 중심의 2차 투쟁으로 전환키로 했
여야가 오는 7일과 8일 각각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통해 본격적인 정기국회 기싸움에 돌입한다. 새누리당에선 황우여 대표가, 민주당에선 전병헌 원내대표가 연설에 나선다.
국가정보원 개혁 방안을 비롯해 2007년 남북정상회담 대화록 미이관 논란, 기초연금 공약 후퇴, 채동욱 전 검찰총장 사퇴 문제 등이 주요 이슈다.
특히 이번 연설을 통해 여야의 정기국회 운용
최경환 새누리당 원내대표는 25일 정기국회 의사일정 협의와 관련 “민주당은 민심의 따가운 눈초리에 못 이겨 마지못해 국회에 들어오는 시늉을 했지만, 아직까지 의사일정 협의에 본격적으로 나서지 않고 정기국회 지연작전을 펼치며 무리한 요구만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최 원내대표는 이날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시도당위원장회의에서 “정기국회 의사일정을 협의하
민주당은 24시간 비상국회 본부를 설치하고 원내외병행 투쟁을 강화하기로 했다.
김한길 대표는 23일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민주당의 원내투쟁을 이끌 ‘24시간 비상국회 운영본부’를 즉각 설치하고, 원내대표가 본부장을 맡고 최고위원들이 본부를 구성해서 원내투쟁을 이끌어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원내투쟁의 강도를 높여야 한다”면서 “국회의
민주당이 23일 원내외 병행투쟁 쪽에 무게를 실으면서 박근혜 대통령과 여당이 추진해온 핵심 법안의 처리가 더 어려워졌다. 특히 국회 선진화법으로 야당의 협조 없이는 주요 법안 처리가 어려운 상황이어서 외국인투자 촉진법, 전월세대책, 세제개편 등 정부·여당의 주력 법안에 줄줄이 제동을 예고하고 있다.
민주당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열고 향후 대여투
여야는 23일 지난 18일부터 시작된 추석연휴 동안의 지역 민심에 촉각을 곤두세웠다. 여야 정치인 대다수는 “경제가 어려운 상황에 정치권이 정쟁에만 몰두하고 있다는 비판 여론이 높았다”며 한 목소리로 ‘민생 살리기’를 주문했다고 전했다.
그러나 새누리당은 장외투쟁 중인 민주당의 국회 복귀를 주문한 반면, 민주당은 국가정보원 개혁문제로 대표되는 ‘민주주의
새누리당 윤상현 원내수석부대표는 10월초 국가정보원이 제출할 개혁안이 정국 정상화의 하나의 모멘텀이 될 수 있다고 22일 밝혔다.
윤 수석부대표는 이날 오후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민주당이 국회로 돌아올 명분을 주기 위한 방안을 고민중이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민주당 정성호 원내수석부대표가 통화를 자주하지만 (국정원 개혁특위에 대한) 입
민주당 김한길 대표는 추석연휴 마지막 날인 22일 “추석 연휴동안 우리 당이 갈 바에 대해 의원들과 많은 의견을 나눴다. 원내외 병행투쟁을 강화해야 한다는 의견에는 일치하는 것 같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추석민심 보고 간담회를 갖고 “추석 전 3자회담에서 우리가 얻은 것이 있다면 아마도 박 대통령의 침묵, 그 속마음을 국민에게 드러내
김한길 민주당 대표는 17일 “박근혜 대통령의 불통정치가 계속 민주주의 회복을 거부한다면, 심각한 국민적 저항에 부딪힐 것”이라고 말했다.
김 대표는 이날 ‘박근혜 대통령에 발언에 대한 입장’이라는 제목의 메시지를 통해 “우리는 원내외 병행투쟁 중이고, 우리는 한 번도 국회를 버린 적이 없다”며 이 같이 밝혔다.
앞서 박 대통령이 국무회의에서 “야당에서
민주당 민병두 전략홍보본부장은 오는 16일 박근혜 대통령과 여야대표의 3자회담과 관련 “배수진을 치고 임한다는 생각”이라며 “이번 회담은 박근혜 대통령이 정치를 하느냐, 통치를 하느냐에 있어 중요한 시금석”이라고 말했다.
민 본부장은 이날 국회 기자간담회에서 “3개 채널로 협의 중으로 청와대와 민주당, 새누리당과 민주당, 여야원내 지도부와 원내지도부간 협
새누리당 최경환 원내대표는 5일 “야당의 협상파트너는 여당이지 청와대나 대통령이 아니다”며 민주당의 박근혜 대통령과의 영수회담을 요청를 일축했다.
최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민주당이 9월 국회를 맞아 원내외 병행 투쟁이라는 양다리 정치를 끝내고 민생현장이 산적한 정책 투쟁의 장으로 이뤄야 할 시점”이라며 이렇게 말했다.
그
100일을 회기로 하는 9월 정기국회가 개회된 지 이틀이 지났지만, 여야가 의사일정의 윤곽도 잡지 못해 국회가 개점휴업 상태로 겉돌고 있다.
여야 원내수석부대표실에 따르면 그동안 몇 차례 물밑 접촉은 있었지만, 3일 현재까지 뚜렷한 진전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대로 가다간 회기를 연장해도 법안의 부실심사는 물론 상당수 법안이 장기 표류되고 내년도
새누리당 최경환 원내대표는 2일 내란 음모 혐의를 받고 있는 통합진보당 이석기 의원에 대한 체포 동의안과 관련“민주당, 정의당 등 야권도 사태에 대한 인식을 같이 하고 있어 체포동의안의 신속한 처리가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최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민주당 지도부와는 이와 관련해서 충분한 교감이 있었다”며 이같이 밝혔다.
새누리당은 29일 9월 국회를 기업 투자 할성화와 부동산 시장 정상화를 통해 경제 전반의 활력을 불어 놓는 ‘경제엔돌핀 국회’로 만들겠다는 방침을 재확인했다. 원내외 병행투쟁을 계속하고 있는 민주당을 향해서는 “9월 국회에 참여하리라 믿는다”고 했다.
새누리당 김기현 정책위의장은 이날 오후 강원도 홍천 대명리조트에서 열린 새누리당 국회의원 연찬회에서 “9
민주당이 29일 개최한 워크숍에서는 기존 원내외 병행투쟁에 대한 동의와 함께 강경한 투쟁이 전개돼야 한다는 기류가 흘렀다. 또 박근혜 대통령이 지난 26일 청와대 수석비서관 회의에서 “국가정보원으로부터 어떤 도움도 받지 않았다”는 요지의 언급을 한 데 대한 성토가 이어졌고, 장외 투쟁의 메시지를 명료하게 전달해야 한다는 필요성이 제기됐다.
정호준 원내대변
새누리당 최경환 원내대표는 29일 통합진보당 이석기 의원이 내란음모 혐의를 받고 있는 데 대해 “사실로 밝혀진다면 경악할 만한 일”이라고 말했다.
최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강원도 홍천 대명리조트에서 열린 새누리당 국회의원 연찬회에서 “대한민국 정통성을 부인하고 제체를 흔들려는 세력이 우리사회에 얼마나 뿌리 깊게 박혀있는지 여실히 드러나는 충격적 사건”이라
9월 정기국회가 닷새 앞으로 다가왔지만 정국 타개책으로 모색했던 대통령과 여야 대표 간 회담이 난항을 겪으면서 9월 국회 의사일정 차질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우선 새누리당은 결산국회의 당위성을 강조하며 민주당의 원내복귀를 촉구했다. 9월 정기국회에서 박근혜 정부 하반기 국정운영에 기반이 될 경제 활성화 법안의 처리가 시급한 만큼 9월 국회 전에 민주당의
내주부터 2012년도 집행예산에 대한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결산심사가 본격적으로 진행될 전망이다.
민주당이 예결위 활동 시점과 방식 등을 원내외 병행투쟁 기조아래 단계적으로 결정한다는 방침이어서 다소 진통이 예상되지만, 21일 새누리당 김광림, 민주당 최재천 의원을 여야 간사로 선임하는 등 정상화 과정을 밟고 있어 이르면 26일부터 심사가 시작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