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천의 온기와 별빛이 흐르는 '유성온천 크리스마스 축제'
대전 유성구 유림공원과 온천로 일대에서 펼쳐지는 '유성온천 크리스마스 축제'는 차가운 겨울바람 속에서도 따뜻한 힐링을 느낄 수 있는 이색적인 겨울 축제입니다.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열리는 이번 축제는 온천로 워터스크린 맞은편에서 열리는 '트리 점등행사'와 함께 화려한 빛의 향연으로 시작됩니다.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채점 결과가 발표된 가운데 서울대 의과대학 정시모집 최저합격선이 표준점수 기준 423점으로 전망됐다. 전년도보다 8점 상승한 수치로, 국어·영어 난도 상승 등 이른바 ‘불수능’ 영향이 합격선 전반을 끌어올린 것으로 분석된다.
5일 종로학원은 국어·수학·탐구영역(2과목) 표준점수 합산 기준으로 주요 대학의 정시 합격
디지털 기반 미세수술 혁신 속도…차세대 수술 플랫폼 ‘SHIYA 20’ 임상 신뢰도 강화세계적 석학 영입으로 글로벌 교육·임상 적용 확대 기대대만·동남아 공급 계약·중국 인허가 등 글로벌 확장 본격화
의료용 XR 웨어러블 디스플레이 솔루션 기업 메디씽큐(MediThinQ)가 세계적인 초미세수술 권위자인 홍준표 서울아산병원 성형외과 봉직교수를 최고 의학책임
중앙대·세종대·이화여대 응시율↑한양대는 최저기준 강화로 급락29~30일 국민대·인하대·아주대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대입) 이후 논술·면접 등 대학별 고사가 막바지에 접어들고 있다. 대부분 주요 대학은 이달 안에 고사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29일 대학가에 따르면 국민대·인하대·아주대는 29~30일 논술고사를 진행하며, 국민대와 인하대는 29
국내 조선·해양 산업이 중국의 위협과 인력 부족이라는 고질적인 난제를 극복하기 위해 ‘인공지능(AI) 기반 초격차 기술’ 개발에 나선다. 인공지능(AI) 기반 제조혁신(AX) 체제로 본격 전환해 경쟁국의 추격을 따돌리고 글로벌 리더의 자리를 공고히 하겠다는 전략이다. 정부도 데이터 규제 샌드박스를 적용하는 등 지원 사격에 나설 방침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
교육부가 바이오와 로봇 등 신규 분야를 선정해 첨단산업 특성화 대학에 내년 1209억 원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교육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은 17일 ‘2026년 첨단산업 특성화대학 재정지원사업’ 운영계획(안)을 안내했다. 이번 안내는 선정 희망 대학의 준비기간 확보 등을 위한 사전 안내로, 정부안 기준으로 선정 규모 등을 제시한 것이다. 이후 국회 예
국수탐 원점수기준 합격선 예상…서울대·연대·고대 인문 267점·자연 262점 이상주요 10개 대 인문 244점·자연 248점 이상…"'사탐런'으로 혼란 예상"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지난해보다 다소 어렵게 출제됐다는 분석이 나왔지만, 서울 주요 대학 합격선은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종로학원은 14일 수험생의 가채점 결
‘항공소재개발연합’ 국산화 개발 성과 발표2030년까지 항공소재 국산화율 50% 목표약 1.3조 수입 대체 효과 기대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6일 경남 사천 본사에서 ‘항공소재개발연합’의 국산화 개발 성과를 발표하고 기술교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항공소재개발연합은 2019년 국내 항공우주산업 발전과 소재 국산화를 위한 협력체계 구축을 목표로 출범됐
한양대 ERICA(에리카) SW(소프트웨어)중심대학사업단은 지난달 30일 교내 컨퍼런스홀에서 'SW중심대학 10개 대학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전국 10개 SW중심대학이 상호 협력과 공동 성장을 바탕으로 인공지능(AI)과 SW 융합 교육 혁신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국립순천대 심춘보 단장 △목원대 여상
BNK부산은행이 부산 지역 대학과의 ‘동반성장’ 연결고리를 넓히고 있다.
BNK부산은행은 3일 오후 부산과학기술대학교 총장실에서 ‘지역과 대학의 동반성장을 위한 상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달까지 대동대·동아대·동의과학대·신라대와 잇따라 협약을 맺은 데 이어 다섯 번째다.
협약에 따라 양측은 △디지털 캠퍼스 전환 지원 △지역화폐 ‘
의대 수시지원 대폭감소 ‘착시’현상AI·반도체 성장 맞물린 일시적 관심흔들림 없는 과기·산업 정책 절실해
상위권 수험생들을 블랙홀처럼 빨아들이는 의대 열풍이 한풀 꺾이고 있다는 보도가 쏟아지고 있다. 작년에 7만2351명까지 치솟았던 의대의 수시 지원자가 올해는 5만1194명으로 크게 줄었다는 것이다. 약대·치대·한의대·수의대를 포함한 의약학계열의 지원자
비수도권 사립대 의대 졸업생 절반은 수도권 병원에 취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조국혁신당 강경숙 의원이 교육부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3년 기준 비수도권 사립대 의대 18곳의 수도권 취업률은 50.7%로 집계됐다.
비수도권 사립대 의대생의 수도권 취업 쏠림 현상은 매년 심화한 것으로 파악됐다. 2019년 45.0%였던 이
대웅제약(Daewoong Pharmaceutical)은 27일 독립적 데이터 모니터링 위원회(IDMC)로부터 특발성 폐섬유증(IPF) 치료제로 개발중인 RPS 저해제 ‘베르시포로신(DWN12088)’의 임상2상 지속권고를 재확인받았다고 밝혔다.
대웅제약에 따르면, 이번 IDMC 3차 회의에서 임상 등록환자 89명을 포함한 중간 안전성 데이터를 검토한 결과
대웅제약은 세계 최초 신약(First-in-class)으로 개발 중인 특발성 폐섬유증(Idiopathic Pulmonary Fibrosis·IPF) 치료제 ‘베르시포로신’(DWN12088)의 임상 2상(NCT05389215)에서 3차 독립적 데이터 모니터링 위원회(Independent Data Monitoring Committee·IDMC)로부터 안전성
종로학원, 과기원과 의·약학계열 수시 지원 분석계약학과도 증가…"의대 선호 일부 약화 분위기""수험생, 이공계 집중 육성 정책에 반응할 수도"
2026학년도 대학 수시모집에서 전국 4개 과학기술원(KAIST·GIST·DGIST·UNIST)의 지원자 수가 최근 5년 새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의약학 계열(의대·치대·한의대·약대·수의대)
가을 분양시장이 본격 개막하면서 ‘최초’, ‘최고’, ‘최대’라는 타이틀을 내세운 아파트 단지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건설사들이 지역 내 상징성과 희소성을 강조해 치열한 청약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려는 전략이다. 실제로 올해 들어 이러한 마케팅을 적용한 단지들이 높은 청약 경쟁률과 완판 행렬을 기록하며 그 효과를 입증했다.
7일 부동산R114이 지난달
지난해 의학·치의학·한의학·약학계열(의약학계열) 대학에서 자퇴·미복학·미등록 등으로 중도탈락한 학생 수가 처음으로 1000명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도보다 50% 이상 급증한 수치로, 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와 함께 의대 쏠림 현상, 진로 부적응 등이 원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3일 종로학원이 '대학알리미'에 공시된 전국 95개 대학의
SK∙울산상의, 제4회 울산포럼 개최울산 제조AI 허브 구축 전략과 동남권 지역문화 연대 방안 집중 모색최창원 SK수펙스 의장 등 SK 최고경영진, 김두겸 울산광역시장 참여
SK와 울산 지역사회가 산업도시 울산을 제조AI(인공지능) 허브와 동남권 지역의 대표 문화도시로 탈바꿈해 미래성장 가속화에 나서기로 했다.
25일 SK에 따르면 SK와 울산상공회의
제조 AI 허브·로컬 문화 네트워크 핵심 의제
SK이노베이션은 올해 4회째를 맞은 울산포럼이 기술과 문화의 융합을 통한 미래도시 혁신 비전을 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SK와 울산상공회의소는 24일 울산전시컨벤션센터(UECO)에서 ‘Connecting 울산: 기술과 문화로 잇다’를 주제로 ‘2025 울산포럼’을 개최한다. 울산포럼은 2022년 SK이노베
11일 ‘이재명 정부 100일의 기록과 평가’ 주제
‘자유와 정의를 실천하는 교수모임’(자교모)과 ‘바른사회시민회의’(바른사회)는 오는 11일 오후 2~5시 서울 서초동 라이프비즈니스센타에서 ‘이재명 집권 100일의 기록과 평가’를 주제로 공동세미나를 연다.
최창규 명지대 교수의 사회로 바른사회 공동대표인 조동근(사진) 명지대 교수와 자교모 공동대표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