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서울시장, 오기형 더불어민주당 의원, 오언석 도봉구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4일 서울 도봉구 방학사계광장에서 ‘우이신설 연장선 기공식’이 열렸다. 우이신설 연장선은 2017년부터 운영중인 우이신설선 솔밭공원역과 1호선 방학역을 연결하는 사업이다. 2032년 준공 목표로 총 3.94km를 연장해 정거장 3곳을 신설하며, 사업비 4690억 원이 투입
서울 동북권 지역의 숙원 사업인 우이신설 연장선 공사가 본격적인 공사에 돌입한다.
서울시는 24일 오전 도봉구 방학사계광장에서 '우이신설 연장선 도시철도 건설공사'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우이신설 연장선은 2017년부터 운영 중인 솔밭공원역(우이신설선)과 방학역(1호선)을 연결하는 사업이다. 2032년 준공을 목표로 총연장 3.94km의 정거장
서울시는 ‘우이신설 연장선 도시철도 건설공사’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단독 입찰한 ‘HL디앤아이한라 컨소시엄’과 수의계약으로 전환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
앞서 서울시는 우이신설 연장선 도시철도 건설공사를 지난해 12월 일괄입찰(턴키) 방식으로 두 차례 공고했지만 이달 20일 재공고 마감 결과 HL디앤아이한라 컨소시엄의 단독 입찰로 유
솔밭공원역~방학역 구간 연장도봉 방학·쌍문~도심권 연결
서울시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가 우이신설연장선 기본계획을 승인함에 따라 본격적인 연장 사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우이신설선 연장으로 동북권~도심권의 대중교통 편의뿐만 아니라 균형발전 등 다양한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전망된다.
우이신설연장선은 현재 운영 중인 우이신설선을 연장하는 사업으로, 솔밭
서울 내에서도 생활 인프라 양극화가 극심해지면서 균형 개발에 더 비중을 둬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물론 서울시에서도 균형 개발을 위해 5년 단위로 ‘지역균형발전계획’을 마련해 추진하고 있다. 하지만 실제 개발 사업은 여전히 강남 등 주요 입지를 중심으로 편중되고 있어 현실성이 없다는 지적이다.
12일 본지 취재 결과 서울에서 추진되는 교통,
서울 양천구 주민들이 열악한 교통을 개선하라며 거리에 나선다.
30일 양천구 주민단체인 ‘양천발전시민연대’(이하 양천연대)에 따르면 내달 1일 목동 이마트 앞에서 목동선 착공에 대한 심의 통과를 위한 집회가 열린다.
이날 집회에서 주민들은 낙후한 양천의 교통상황 개선을 위해 목동선이 필수임을 강조하며 정부의 책임 있는 결정을 요구할 예정이다.
양천연대
서울시가 강남과 강북 지역의 교통 격차를 줄이기 위해 도시철도 구축 계획을 밝히면서 부동산 시장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하지만 아직 사업을 시작도 하지 않은 만큼 섣부른 기대는 금물이라는 의견도 적지 않다.
지난 20일 서울시는 경전철 6개 노선(면목선·난곡선·우이신설연장선·목동선·서부선)에 강북횡단선을 신규 추가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제2차 서울시
서울시는 '강북의 9호선' 격인 강북횡단선을 비롯해 면목·목동·난곡·우이신설연장선·서부선 등 경전철 6개 노선을 신설하고, 노선 개량을 통해 4호선 급행화와 5호선 지선간 직결화를 추진한다.
서울시는 20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제2차 서울시 도시철도망구축계획' 용역결과를 발표했다.
서울시는 "경제적 타당성 최소기준을 만족하되 지역균형발전
부동산 폭등에 놀란 박원순 서울시장이 여의도·용산 개발 계획을 전면 보류하면서 최근 밝힌 ‘비(非) 강남권 플랜’에도 제동이 걸릴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박 시장은 이달 19일 강북구 삼양동 옥탑방 생활을 마치면서 강남·강북균형발전을 위해 비강남권 도시철도 사업을 2022년 이전에 조기 착공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강북에 우선 투자한다’는 의지를
박원순 서울시장이 임기 내 강북 개발에 우선적으로 투자한다는 내용의 정책 구상을 밝혔다.
박 시장은 19일 강북구 삼양동 옥탑방 생활을 마친 후 강북문화예술회관에서 이같은 내용을 담은 ‘동고동락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박 시장은 △교통 인프라 확충 △주거환경 개선 △지역경제 자생력 강화 △교육·문화·돌봄시설 확충 △공공기관 이전 △재정투자
준공 3개월을 앞뒀던 우이~신설 경전철 노선공사가 결국 중단됐다. 2008년부터 서울시가 중점적으로 추진했던 경전철 10개 노선 중 유일하게 공사가 시작됐지만 결국 멈추면서 경전철 사업에 대한 우려 역시 높아졌다.
12일 서울시에 따르면 우이~신설선을 비롯해 총 10개의 서울 경전철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이 중 가장 빠른 속도를 보였던 우이 신설선은 강
서울시에 2015년 까지 10개의 새로운 도시철도가 신설됨에 따라 새 노선인근 아파트가 주목받고 있다.
지난달 29일 국토부는 2015년까지 총 89.17km의 도시철도를 연장하는 서울 도시철도망구축계획을 확정했다. 10개의 노선은 △서부선 △신림선 △동북선 △면목선 △우이신설연장선 등이다. 또한 △목동선 △난곡선 △9호선 4단계 연장 △위례신사선 △위
2025년까지 서울시내에 90km의 도시철도가 더 건설됩니다. 서울시는 30일 '서울시 10개년 도시철도망구축계획'을 고시했는데요. 철도망계획이 확정된 노선은 △신림선 △동북선 △면목선 △서부선 △우이신설연장선 △목동선 △난곡선 △위례신사선 △위례선 △9호선 4단계 연장 등 총 10개 노선, 연장은 89.17km입니다. 대부분의 노선이 협상 준비나 사업제
2025년까지 서울시내에 현재 운영 중인 지하철(327km)의 27%에 이르는 약 90km의 도시철도가 더 건설된다.
서울시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서울시 10개년 도시철도망구축계획’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최종 승인받고 확정 고시됐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확정된 ‘서울시 10개년 도시철도망구축계획’은 2008년 발표한 ‘10개년 도시철도기본계획’에 시
경인고속도로 지하화와 서울시경전철 사업이 민간투자(민자) 방식으로 추진될 전망이다.
정부는 8일 최경환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제7차 경제관계장관회의를 개최, 이 같은 내용의 ‘민간투자사업 활성화 방안’을 확정해 발표했다.
정부는 기존 수익형(BTO)ㆍ임대형(BTL) 민자사업과 다르게 민간의 사업위험을 정부가 일부 떠안는 BTO-r
한화건설은 서울 성북구 정릉동 539-1 일원에 재건축한 '정릉 꿈에그린'이 지난 1일부터 계약에 들어갔다고 11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지난달말 현장에 샘플하우스를 오픈한 정릉 꿈에그린은 최대 청약경쟁률 8.3대 1을 기록하며 청약이 마무리됐으며 계약기간에도 하루 평균 200여명이 고객이 방문하고 있다.
한화건설 송희용 분양소장은 "정릉 꿈에그린
한화건설은 서울 성북구 정릉동 539-1 일원에 재건축한 ‘정릉 꿈에그린’이 지난 14일 샘플하우스(견본주택)를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현장에 위치한 샘플하우스에는 오픈 이후 열흘 간 5000여명의 인파가 몰려 성황을 이루는 등 정릉 꿈에그린에 대한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정릉 꿈에그린은 지하5층부터 지상 12
한화건설은 서울 성북구 정릉동 539-1 일원에 재건축한 '정릉 꿈에그린' 아파트가 지난 14일 샘플하우스를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했다고 18일 밝혔다.
현장에 위치한 샘플하우스에는 오픈 4일 동안 3000여명의 인파가 몰려 성황을 이뤘다. 광복절 연휴와 비가 쏟아지는 악천후에도 불구하고 첫날 500여명, 연휴 3일간 800~900명씩 방문하는
8월 둘째 주에는 △경기 성남 ‘위례호반베르디움(A2-8)’ 1137가구 △경남 양산 ‘양산물금지구1차EGthe1(36BL)’ 415가구 △광주 쌍암동 ‘첨단지구중흥S-클래스리버시티’ 406가구 등 총 2970가구가 청약에 나선다. 천안에서는 ‘류진시티’ 도시형생활주택의 분양 소식도 들려온다.
충남 천안시 ‘류진시티’ = 하나종합건설이 충남 천안시 문화
서울시가 향후 10년 동안 9개의 도시철도 노선 건설을 추진해 서울시내 철도 소외지역을 해소해 나감과 동시에 철도 중심의 교통체계 구축에 나서기로 했다.
또 신분당선 서북부 및 KTX 동북부 연장 등 ‘강남-한양도성(도심)-여의도’를 잇는 광역철도 건설을 정부에 건의할 예정이다.
시는 대중교통 체계를 철도 중심으로 바꾼다는 계획에 따라 9개 노선, 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