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참여형 국민성장펀드가 출시 6일 만에 사실상 완판됐다. 은행 판매 물량은 모두 소진됐고 증권사 오프라인 물량 일부만 남았다.
28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기준 국민참여형 국민성장펀드는 전체 모집금액 6000억원 중 약 5996억원이 판매됐다. 판매율은 약 99.9%다.
국민참여형 국민성장펀드는 이달 22일 출시된 정책형 투자상품이다. 국민이 직접 첨단전략산업과 성장기업 등에 투자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정부 재정이 손실 일부를 우선 부담하는 구조와 세제 혜택 등이 부각되면서 판매 초기부터 수요가 몰렸다.
판매사별로 보면 은행권 물량은 온·오프라인 모두 소진됐다. 농협·신한·우리·하나·기업·국민·아이엠·부산·광주·경남은행 등 10개 은행의 잔여 물량은 0원이다.
증권사 물량도 대부분 판매됐다. 15개 증권사 가운데 우리투자증권 오프라인 물량 4억2000만원만 남았고, 온라인 물량은 모두 소진됐다.
이번 판매 결과는 정책형 투자상품에 대한 개인투자자의 관심이 출시 초기부터 강하게 나타난 사례로 풀이된다. 다만 금융위는 가입 취소분 발생 등에 따라 잔여 물량은 변동될 수 있는 만큼 자세한 사항은 각 판매사에 문의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