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증권금융은 26일 외국환 중개 시장을 통한 외환(FX) 스와프 거래를 개시했다고 밝혔다.
외환 스와프는 일정 기간 후 약정한 환율로 두 나라 통화를 교환하는 거래를 뜻하나. 그간 외환 스와프 중개 시장은 기획재정부와 한국은행, 시중은행, 일부 증권·보험사로 참여가 제한돼싿.
2023년 7월 한국증권금융은 외국환거래규정 개정 이후 외환 스와프 중개
정부, 핀테크 등 '해외송금 통합시스템' 내년 가동 추진비은행권 무증빙 해외송금 5→10만 달러 상향 조정
정부가 이르면 내년부터 핀테크 등 비은행권의 무증빙 해외송금 내역을 업권별로 은행권과 함께 실시간 통합 관리한다. 그간 연간 5만 달러 한도의 비은행권 무증빙 해외송금이 업체별로 관리돼 은행권(연 10만 달러 한도·업권별 관리)과 달리 기타 업권의
최근 관심 커지는 美 상장 국내 상장보다 소요되는 시간도 길어미국 법인으로 모회사 전환하는 '플립' 중요
최근 미국 증시 입성에 관심이 커지는 가운데 전문가들은 플립(Flip)을 반드시 고려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플립이란 한국 기업이 해외에 신규 법인을 설립한 후, 기존 한국 법인을 해외 법인의 100% 자회사로 편입시키는 지배구조 전환을 말한다. 미국
정부가 전문투자자 기업의 위험헤지비율 한도를 현행 100%에서 125%까지 상향 조정하기로 했다. 국내투자형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의 국내주식 의무투자비율도 높이기로 했다.
기획재정부는 이달 7일 김범석 1차관 주재로 열린 외환건전성협의회에서 이런 내용의 '외환 수급 개선을 위한 추가 방안'을 논의했다고 9일 밝혔다. 외환건전성협의회는 외환 분야
신한투자증권은 개인, 기업 고객 대상 일반환전 업무 서비스를 올 상반기 중으로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신한투자증권 고객은 신한 SOL증권 MTS를 통해 기존에는 증권투자 목적으로만 환전할 수 있었다. 앞으로는 수출입 기업 환전과 유학, 여행 등 일반 목적 환전까지 더 넓어진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기획재정부는 지난 2023년 7월 증권사(종합금
미래에셋증권이 기획재정부로부터 일반환전 업무 인가를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해당 인가를 통해 미래에셋증권을 찾는 개인 고객들도 은행과 같이 투자목적 외 여행·유학자금 등을 목적으로 환전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기획재정부는 2023년 7월 외국환업무변경신고 인가를 받는 증권사도 투자목적 외 일반환전이 가능하도록 외국환거래규정을 개정했다. 미래에셋증권
NH투자증권은 기획재정부로부터 일반환전 업무 인가를 받았다고 7일 밝혔다.
NH투자증권 고객은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등을 통해 환전이 가능하며, 환전 서비스는 올해 안에 출시할 예정이다.
기존 증권사 이용고객은 증권투자 목적으로 환전업무만 가능했지만, 업무 인가 이후 NH투자증권 고객은 수출입 기업 환전과 유학. 여행 등 일반 목적까지 환전
농협·한국스탠다드차타드은행 올해 새로 선정제이피모간체이스·크레디아그리콜은행은 제외
기획재정부와 한국은행 2025년도 원·달러 시장 선도은행으로 국민·농협·산업·신한·우리·하나·한국스탠다드차타드은행(가나다순) 등 7개 외국환은행을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올해는 농협은행과 한국스탠다드차타드은행이 새로 선정됐고, 지난해 선도은행 중 제이피모간체이스은행
삼성증권은 기획재정부로부터 일반환전 인가를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이로써 삼성증권 모바일트레디이시스템(MTS) ‘mPOP’에서도 즉각 환전이 가능해졌다.
기획재정부가 2023년 7월 증권사(종합금융투자사업자)도 개인·기업 고객 대상 일반환전 업무가 가능하도록 외국환거래규정을 신설한 후 증권사들은 지난해부터 일반환전 업무를 인가받고 있다.
일반환전
선물환포지션 한도가 현행 대비 50% 상향된다. 스트레스 테스트를 통과하지 못했을 때 적용되는 감독상 조치는 내년 6월까지 유예된다.
기획재정부와 금융위원회, 한국은행, 금융감독원은 20일 김범석 기재부 1차관이 주재한 ‘긴급 거시경제·금융현안 간담회 컨퍼런스콜’에서 이 같은 ‘외환 수급 개선 방안’을 확정했다.
먼저 선물환포지션 한도를 국내은행은
한국씨티은행은 비대면 화상회의를 통해 '2024년 기업금융 고객 외국환 규정 세미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씨티은행은 지난 10여 년간 외국환 관련 세미나를 지속적으로 진행해왔다. 이를 통해 기업 고객들이 변화하는 외환 환경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번 세미나는 최근 개정된 외국환거래 규정을 중심으로, 글로벌 비즈니
기획재정부가 대형 증권사의 일반환전 서비스에 대한 업무를 명확히 한 유권해석을 내놓았다. 이에 금융투자협회는 종합금융투자사업자들의 일반환전 서비스 시행을 위한 준비에 속도를 낼 수 있게 됐다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
11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기재부는 ‘외국환거래규정’ 개정을 통해 일정 요건을 갖춘 증권사에게 대고객 일반환전을 허용했다. 그간 외환당국
기재·한은 "필요시 야간 시장안정조치…과도한 변동성 방지"
내달 1일부터 국내 원·달러 외환시장 거래시간(오전 9시~오후 3시 30분) 다음날 새벽 2시까지 연장된다. 새벽 2시는 영국 런던 금융시장 거래시간 등을 포괄하는 시간대로, 주요 글로벌 금융기관·투자자의 주 거래 시간대에 원화도 실시간 환율로 거래할 수 있게 된다는 것이 정부의 설명이다.
기획
앞으로 외국인투자자의 일시적 원화 차입이 허용된다. 우리나라 주식 매매 과정에서 환전절차 지연에 따른 결제실패 및 환전비용 부담을 줄여 주기 위해 타 금융사를 통해서도 증권결제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하는 취지다.
또한 외국인 투자자의 국내 국채・통안증권 투자 시 국제예탁결제기구(ICSD)에 예치한 원화자금의 송·수금이 자유롭게 이뤄져 원화거래가 편리해진다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의 가입대상, 비과세 한도를 대폭 확대하겠다.”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17일 ‘상생의 금융, 기회의 사다리 확대’를 주제로 연 네 번째 민생토론회에서 제시한 ‘코리아 디스카운트’해소 방안 중 하나다. ISA는 주식, 펀드 등 다양한 금융 상품을 운용할 수 있는 통합계좌로, 작년 말 주식 양도소득세 적용 대주주 기준 상향 등에
하나은행은 비대면으로 외국환 신고(수리) 업무가 가능한 ‘온택트(Ontact) 해외투자’ 서비스를 확대 개편했다고 6일 밝혔다.
하나은행 기업인터넷뱅킹을 통해 이용할 수 있는 Ontact 해외투자는 비대면 금융서비스 강화 및 외국환 상담 채널의 다변화를 위해 △해외 직접투자 △해외지사 설립 △해외 부동산 취득 등 외국환 신고(수리) 업무를 영업점 방문 없
우리은행이 우리WON뱅킹 해외송금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우리(Woori) 함께 떠나는 세계여행'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우리은행은 이벤트 기간 중 우리WON뱅킹에서 해외송금을 보낸 고객 선착순 1000명에게 네이버페이 5000포인트를 제공한다. 우리은행을 거래외국환은행으로 신규 지정하고 해외송금을 보낸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에어팟
금융투자협회는 '외국환거래규정' 개정으로 종합금융투자사업자의 일반환전이 가능해지면서 향후 금융투자업계의 외환 서비스 확대를 위한 준비를 차질없이 진행해 나가겠다고 4일 밝혔다.
이날부터 시행되는 '외국환거래규정'은 기획재정부의 ’외환제도 개편 방안’에 따른 후속 조치다. 외환제도 개편 방안 일정 요건을 갖춘 종합금융투자사업자 증권사에게 개인·기업 고객
내달 4일부터 외국환거래에 대한 사후보고 위반 시 부과되는 과태료가 현행 700만 원에서 200만 원으로 내려간다.
또한 증권사도 외환 스왑시장에 참여할 수 있게 된다
기획재정부는 27일 국무회의에서 이러한 내용을 담은 '외국환거래법 시행령 개정안'이 의결됐다고 27일 밝혔다. 개정안은 내달 4일 공포될 예정이며, 공포 즉시 시행된다.
이번 개정안은
하반기부터 해외 송금 시 10만 달러까지 신고를 하지 않아도 되고 증권사에서 일반환전도 허용된다.
기획재정부는 8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외국환거래규정 개정(안)'에 대한 행정예고를 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외환거래 절차・규제 완화 등을 목적으로 올해 2월 10일 발표된 외환제도 개편 방향의 주요 과제들을 구체화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