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에는 류명현 경상남도 산업국장, HSG성동조선 고객사인 오스테드사 부사장, 덴마크 대사, 정점식 국회의원, 천영기 통영시장 등이 참석했다.
HSG성동조선은 지난해 5월 덴마크 오스테드사와 총 920메가와트(㎿) 규모로 조성 중인 대만 창화 해상풍력 발전단지에 설치될 해상풍력 하부구조물 공급 계약을 맺었다.
오스테드는 전 세계 29개 해상풍력...
SMR은 총 전기 출력이 300MW(메가와트) 이하이거나 열 출력이 1000MW 이하인 중·소형 크기의 원자로다. 이산화탄소 배출이 없고, 일체형 구조여서 방사능 유출 위험이 대형 원전 대비 1000분의 1 수준으로 낮은 것으로 알려져 차세대 원전 기술의 핵심으로 부상 중이다.
1일 의안정보시스템에 따르면,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에는 SMR에 대한 기술개발을...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이인선 국민의힘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CFE로의 전환과 가능성’ 토론회에서 “도저히 신재생에너지만으론 탄소중립 이행이 어렵다. RE100(Renewable Energy 100%)보다는 CFE으로 가야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CFE’은 ‘무탄소에너지(Carbon Free Energy)’의 줄임말이다. 기업에서 사용하는...
대한상공회의소 의원회의실에서 ‘세계 원전 개발 동향과 i-SMR 성공전략’을 주제로 열린 ‘이투데이 소형모듈 원전산업 세미나’에서 i-SMR 개발을 총괄하는 기관으로 설립된 목적을 이같이 설명했다.
SMR는 300메가와트(MW) 이하의 출력을 내는 소형 원전이다. 대형 원전과 비교해 안전성을 갖췄고 사고가 발생하더라도 효과적인 대응이 가능하는 특징이 있다....
민주당 한 의원은 "여당은 지난 정부 때도 재생에너지 확대를 반대했다. 기후 위기가 매우 심각하고 그걸 극복하려면 재생에너지를 시급하게 늘려야 한다"며 "미래 과제가 아니라 현재의 과제로 모두가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신재생 절대 줄이지 않았다는 정부…"점진적 확대" 주장
"9차 전기본에 비하면 재생에너지 비중이...
EU가 지원하는 폐열재사용촉진계획인 ‘리유스히트(ReUseHeat)’의 연구에 따르면 지역 난방시스템과 근접한 곳에 있는 데이터센터는 연간 최대 약 50테라와트의 여열을 제공할 수 있다. 이는 2020년 EU 가구가 난방에 사용한 에너지의 2~3%에 해당한다.
IT 기업들은 10여 년 전부터 데이터센터에서 발생하는 여열을 활용하는 사업을 구상해왔지만, 기술적, 법적 장벽이...
프랑스는 2017년부터 영농형 태양광 발전소를 농작물 보호시설로 규정하고 매년 15MW(메가와트) 설치를 목표로 지원하고 있다. 일본은 영농형 태양광 모듈 하부에서 농경을 지속하면 최대 20년간 발전사업을 진행할 수 있다.
현재 영농형 태양광 활성화를 위한 관련 법률 제ㆍ개정안이 국회에서 논의 중이다. 더불어민주당 김승남 의원은 지난해 11월 영농형 태양광을...
와트(GW) 규모의 해상 풍력발전을 마련한다는 기존 목표에도 한 발 다가설 전망이다.
바이든 대통령은 당초 비상사태를 선포하려던 계획에서 행정조치로 물러섰다. 비상사태 선포는 석유와 가스 시추를 중단시키고 자금을 청정에너지 프로젝트로 전환할 수 있는 법적 권한을 정부에 부여한다.
그러나 미 정부가 여당 내 야당으로 불리는 조 맨친 민주당 상원의원과...
이어 "1769년 제임스 와트가 증기기관을 만든 이래 탄소 기반 산업혁명 주인공이 영국이었다면 탈탄소기반 녹색혁명 주인공은 대한민국이어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김 정책위의장은 또 "전쟁이 나면 또다시 석탄을 사용하고, 지금 당장 이산화탄소를 내뿜지 않는다고 원전을 다시 돌리자는 이런 눈앞의 위기들 때문에 장기적인 위기를 대체하지...
의원, 주민참여 지역주민 대표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안태양광의 준공식이 개최됐다고 밝혔다.
신안태양광 발전단지는 발전 공기업인 한국남동발전, 국내 태양광 모듈 업체인 탑선이 참여한 사업으로, 총 사업비 3196억 원을 투자해 신안군 지도 및 사옥도 소재 총 4개 마을에 건설된 발전단지다. 설비용량은 단일 사업자 기준 최대 규모인 150메가와트(MW)...
그는 "탈원전 정책을 폐기하고 ‘탄소중립 에너지전환 30년 계획’을 수립하고, 300 메가와트 이하 규모의 소형모듈형원전(SMR) 개발과 수소경제로의 이행에도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윤 후보는 “국민 여러분과 함께 만들 글로벌 비전은 과거가 아닌 미래, 공허한 이념이 아닌 실질적 국익, 고립이 아닌 상생이다. 자유, 평화, 번영에 기여하는 글로벌...
대만 정부가 5.5기가와트 해상풍력 시장을 3년 만에 열어 건설 중이라 가능했다. 반면 경쟁업체인 우리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국내를 빼고 해외 공장에서만 하겠다고 발표했다. 우리나라의 재생에너지 전기 공급 현황은 삼성전자 공장 하나도 채우기 어려운 실정이라서다.
세계가 재생에너지 확대에 사활을 건 이유는 기후위기와 경제위기를 동시에 극복할 거의...
박병석 국회의장님과 선배동료 의원 여러분!
김부겸 국무총리님과 국무위원 여러분!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송영길입니다.
◆ 지금 변하지 않으면 도태될 것입니다.
인류문명은 생존의 기로에 서 있습니다.
지구 온도가 지금보다 1.5도 이상 오르면 지구는
불지옥인 금성처럼 변해갈 것입니다.
사람이라면, 평균체온 36.5도에서 38도의 고열에 시달리는 셈입니다....
5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양금희 국민의힘 의원이 산업통상자원부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0년부터 올해 6월까지 R&D 비용 부정 사용으로 환수가 결정된 금액은 총 1091억9000만 원으로 집계됐다.
부정 사용 유형별(건수 기준)로는 연구개발 목적 외 사용이 37.9%로 가장 많았고 허위 및 중복증빙(19.7%), 인건비 유용(15.4...
이 자리에는 정세균 국무총리, 정승일 산업통상자원부 차관, 양승조 충남도지사, 김명선 의원, 맹정호 서산시장, 정인섭 한화에너지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 발전소는 부생수소를 활용한 세계최초, 세계최대 규모의 연료전지 발전소로, 총 사업비 2550억 원을 들여 대산산업단지 내 2만㎡(약 6000평) 부지에 한화건설이 설치 및 시공을 맡아 건설했다. 50MW(메가와트)...
문성혁 장관은 이날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권성동 무소속 의원의 해상풍력에 어업인들이 반대하고 있다며 어업인 권익증진을 위해 존재하는 기관인 해수부의 입장을 묻는 말에 이같이 답했다.
문 장관은 "바다를 주관하는 주무부처로서 어업인 목소리 대변은 당연하다"며 "해상풍력 추진하는 데 있어 두 가지...
개막식에서는 홍의락 대구광역시 경제부시장, 전우헌 경상북도 경제부시장의 개회사를 비롯해 홍석준 미래통합당 국회의원 등이 축사를 했다.
참가자들은 전시회를 상징하는 초록색 마스크를 착용했다.
전시회에는 26개국에서 140개사가 참여했다. 이들은 자사의 혁신기술과 신제품들을 선보였다.
이중 한화큐셀, 현대에너지솔루션, 신성이엔지 등 국내...
국정원은 이날 국회 정보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이같이 보고했다고 더불어민주당 간사 김민기 의원과 자유한국당 간사 이은재 의원이 밝혔다.
국정원에 따르면 지난해 북한의 무역규모는 28억4000만 달러로 추산된다. 이는 전년 대비 절반 수준으로 급감한 수치다. 또 지난해 북한의 무역적자는 23억2000만 달러로 전년도와 비교해 17.5% 확대됐다고 국정원은...
국정원은 이날 국회 정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이 같이 밝혔다고 정보위 더불어민주당 간사인 김민기 의원과 자유한국당 간사인 이은재 의원이 전했다. 이들은 "국정원이 영변의 5메가와트(MW) 원자로를 비롯한 북한의 핵·미사일 관련 시설을 정밀 추적한 결과 현재 큰 변화는 없다고 전했다"고 말했다.
또 국정원은 "비핵화 선행 조치로 풍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