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티팜이 올해 3분기 매출 819억 원, 영업이익 147억 원을 달성했다고 29일 공시했다. 지난해 3분기 대비 매출은32.7%, 영업이익은 141.6% 늘었다.
회사 측은 올리고 신약 위탁생산개발(CDMO) 사업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매출이 큰 폭으로 성장해 호실적을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회사에 따르면 최근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받
에스티팜이 유럽 글로벌 제약사와 1523만 달러(약 220억 원) 규모의 올리고핵산치료제 원료의약품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납기는 올해 9월까지다.
해당 올리고 신약은 만성 B형간염 적응증으로 현재 글로벌 임상 2상이 진행 중이다.
에스티팜 관계자는 “이번 공급계약은 2025년 첫 번째 신규 프로젝트 수주이며, 이어지는 신규 수주와 상업
HK이노엔, 한국ESG기준원 ESG평가 종합 ‘A+’ 획득
HK이노엔은 한국ESG기준원(KCGS)이 발표한 ‘2024년도 국내기업 ESG평가등급’에서 종합 A+등급을 획득했다고 지난달 28일 밝혔다. 제약바이오기업 중 지주회사를 제외하고 A+등급을 획득한 회사는 HK이노엔이 유일하다.
지난해 첫 KCGS 평가에서 종합 A등급을 획득한 HK이노엔은 올
에스티팜이 미국 바이오기업과 797만 달러(약 110억 원) 규모의 올리고 핵산치료제 원료의약품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올해 7월 19일 공시한 혈액암 올리고 핵산치료제의 2025년 공급계약분 2776만 달러(약 385억 원)에 추가된 공급계약이다. 2025년 납품 예상 금액은 495억 원이다.
에스티팜은 “해당 혈액암 치
에스티팜은 최근 일본의 후지모토(Fujimoto chemicals) 및 이나바타(Inabata)사와 올리고뉴클레오타이드(Oligonucleotide·올리고) 대량생산 신기술 도입과 사업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3일 회사에 따르면 에스티팜은 이번 계약을 통해 2030년까지 일본을 제외한 전 세계 지역에서 후지모토의 특허물질인 후지메트(액상수지)의
에스티팜(ST Pharm)은 최근 일본 후지모토(Fujimoto chemicals) 및 이나바타(Inabata)와 올리고뉴클레오타이드(oligonucleotide) 대량생산 신기술 도입 및 사업제휴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에스티팜은 오는 2030년까지 일본을 제외한 전세계 지역에서 후지모토의 특허물질인 ‘후지메트(Fuji
에스티팜이 유럽 글로벌 제약사‧미국 바이오텍과 총 3건의 올리고핵산치료제 원료의약품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계약 규모는 1014만 달러(약 140억 원)다.
해당 계약은 올해 말부터 내년 말까지 상업화가 예상되는 3개의 올리고 핵산치료제의 상업화 예비 및 초도물량이다. 적응증은 각각 심혈관질환, 유전성 혈관부종, 동맥경화증이며 납기는 올
에스티팜은 올리고 신약 및 저분자 신약 CDMO 프로젝트 진행 상황과 STP0404(에이즈치료제) 등 자체개발신약 파이프라인 업데이트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기업설명회(IR)를 국내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24일 공시했다. 일자는 25일이며,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에스티팜이 하반기 이후부터 내년 상반기까지 영업적자를 시현할 것이라는 전망에 장 초반 약세를 보이고 있다.
에스티팜은 30일 오전 9시 11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5.97% 내려간 3만3050원에 거래 중이다.
KTB투자증권은 30일 에스티팜이 길리어드(Gilead)향 신규 수주 공백으로 하반기 이후부터 내년 상반기까지 영업적자를 시현할 것으
“올해에는 자체 올리고 신약과제를 포함해 새로운 신약과제 3개 이상이 추가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김경진 에스티팜 대표는 16일 경기테크노파크 RIT센터에서 열린 제10기 정기주주총회에서 "연구개발(R&D)비용을 더욱 늘려나가 신약개발 회사로 탈바꿈하겠다”며 이같은 계획을 내놨다. 에스티팜은 동아쏘시오홀딩스의 계열회사다.
김 대표는 “
유한양행, 종근당, 한미약품 등 주요 제약사들이 16일 일제히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올 한해 의미있는 성장을 다짐했다.
유한양행은 이날 주총회에서 2017년 매출액 1조 4622억원, 영업이익 887억원을 보고하고 보통주 1주당 배당금 2000원, 우선주 2050원의 현금배당(총 217억)을 승인 받았다. 또한 이정희 사장과 조욱제 부사장, 박종현 부사장,
동아쏘시오 그룹의 원료의약품 전문기업 에스티팜이 코스닥 상장을 통해 글로벌 종합화학 기업으로 도약한다.
에스티팜은 8일 서울 여의도에서 코스닥 기업공개(IPO) 기자간담회를 열고 상장 계획과 회사 비전을 밝혔다. 이날 임조근 에스티팜 대표는 “단기적으로는 CMO(의약품생산대행)로 캐시카우를 만들고, 중장기적으로는 정밀화학 신소재, 신약개발로 진정한 글로
식음료시장에 한 번 재미를 본 몇몇 제약업체가 주류를 버리고 한 눈팔기에 여전히 ‘푹’ 빠져 있다.
소수 업체는 음료 제품을 내놓은 지 10년이 흐른 지금도 신약개발에 매진하기는 커녕 기존 제품의 마케팅 강화와 새로운 음료 출시에 열을 올리고 있다.
몇몇 기업이 음료시장에서 매출을 늘리자 타 제약사들도 이 트렌드를 따라가고 있어 업계의 외도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