崔 "미국 관심사항 경청…서로 도움되도록 노력"탐색전 수준 불가피…속도전 원하는 美와 온도차조선·LNG 등 논의할 듯…방위비 언급 가능성도
방미 중인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내일(24일) 미국 측과 이른바 '한미 2+2 통상협의'를 갖는다. 이달 초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대(對)한국 25% 상호관세 발표 후 한미 경제·통상수장 간
인천시에 따르면 16일 오후 9시께 인천 부평구 부평동 부평역 앞 횡단보도에서 가로 5m, 깊이 10cm 규모의 땅꺼짐이 발생해 차량 통행이 통제됐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인천시와 연합뉴스에 따르면 지하통로 건설 과정에서 상층부 흙이 얼었다가 날이 풀려 녹으면서 일부 침하된 것으로 보고 정밀 안전진단을 통해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한국 실근로시간 OECD 평균 근접생산성 낮은데도 주52시간제 고집‘근로시간 유연화’에 노동계 각성을
어느덧 우리나라 연간 근로시간이 1800시간대에 진입했다. 2023년 1인당 평균 근로시간이 1872시간을 기록, 문재인 전 대통령이 2017년 대선 때 공약한 ‘1800시간대 진입’이 임기 다음해에 달성됐다. 2017년 1996시간이었던 근로시간이 6년
경기 광명시 일직동 신안산선 복선전철 5-2 공사 2공구 현장에서 붕괴 사고가 발생했다.
11일 광명경찰서, 경기소방재난본부 등에 따르면 사고는 이날 오후 3시 13분 지하 터널 내부 가운데 기둥에 균열이 발생하면서 시작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사고로 현장에 있던 작업자 17명 가운데 도로 위에서 안전진단을 하고 있던 5명이 연락 끊겼다. 현재는 3명
서울 성동소방서에 따르면 8일 오후 9시 1분께 성동구 행당동 한양대 신소재공학관 3층 실험실에서 학생들이 황산액을 폐기하던 중 폭발사고가 발생했다. 학생 1명이 얼굴에 화상을 입었고, 나머지 3명도 경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소방당국은 출동 50여 분 만에 불을 완전히 끄고 황산 제거 작업을 진행했다. 외부 유출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6일 오후 9시 48분께 울산 남구의 2층짜리 건물 간판제조업체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이 옆 건물로 옮겨붙으며 폭발이 발생해 소방당국은 한때 대응 1단계를 발령했다. 이 불로 건물 안에 있던 남성이 사망했고, 소방대원 1명도 2층에서 추락하며 골절상을 입었다. 남구는 안전재난문자를 통해 "남구 선암동(두왕사거리, 감나무진사거리 방면)화재"라고 안내했다.
특정 시간대 외출이 금지된 아동 성폭행범 조두순이 무단 외출해 경찰에 제지당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4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조두순은 지난달 30일 오후 5시 30분께 거주 중인 다가구주택 내 거주지를 나서 이 건물 1층으로 내려갔다.
현장에 있던 보호 관찰관이 이를 제지하자 조두순은 수 분 뒤 집으로 돌아간 것으로 전해졌다.
조두순의 외출제한 시간은
서울시는 25일 오전 오세훈 서울시장 주재로 '강동구 명일동 싱크홀 사고 수습 대책회의'를 열고 서울시 1, 2부시장과 정무부시장, 재난안전실장 등 관련 부서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실종자 구조 상황과 사후 대책 등을 논의했다.
전날 오후 6시 29분경 강동구 대명초등학교 인근 사거리에서 발생한 폭 20m, 깊이 18m 싱크홀에 오토바이 운전자 1명이
오세훈 서울시장이 24일 강동구 대명초교사거리에서 발생한 싱크홀 사고 현장을 긴급 방문해 오토바이 운전자를 조속히 구조하고, 신속하게 사고 원인을 파악해 달라고 요청했다.
오 시장은 이날 오후 9시경 사고 변장을 방문했다. 서울시는 오후 6시 32분경 사고를 접수하고 현장으로 출동했으며 사고 발생 직후 오 시장에게 상황을 보고했다.
현재 오토바이 탑
도미노피자는 연장 영업으로 운영하는 매장을 확대한다고 17일 밝혔다.
도미노피자는 연장 영업 매장을 기존 서울 동서초점, 삼성점에서 압구정점, 신사점으로 바꿔 운영한다. 번동점과 연희점은 신규 연장 영업 매장으로 운영하기로 했다.
이번 연장 영업 매장의 영업시간은 기존 오후 9시30분에서 11시로 1시간30분 연장 운영된다.
월요일인 17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영하의 꽃샘추위가 찾아오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5도에서 영상 2도, 낮 최고기온은 영상 5∼10도로 평년(최저 영하 3도∼영상 5도, 최고 영상 11∼15도)보다 3∼8도가량 낮겠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아침 기온이 0도 이하(경기동부, 강원내륙.산지, 전북동부 영하 5도 내외)로 떨어지고 바람도 강하게
코스피와 코스닥이 장중 상승 폭을 늘리고 있다.
12일 오후 9시 21분 기준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6.82포인트(p)(1.45%) 상승한 2574.42에 거래되고 있다.
오전과 달리 개인은 순매도로 전환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392억 원, 890억 원 순매수하는 가운데, 개인은 2915억 원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금속(3.17%
11일 오전 6시부터 올봄 들어 첫 미세먼지 저감조치가 시행됐다.
서울시는 전날 수도권 지역 모두 0~16시까지 초미세먼지 일평균 농도가 50㎍/㎥ 초과하고, 11일 수도권 지역의 초미세먼지 농도도 50㎍/㎥ 초과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비상저감조치를 발령한다고 밝혔다.
미세먼지 저감조치는 서울 지역 내 고농도 미세먼지(PM-2.5)가 일정기간 지
김경수 전 경남도지사가 윤석열 대통령의 파면을 촉구하기 위해 이틀째 단식 농성을 이어가고 있다.
단식 중인 김 전 지사는 10일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광화문의 봄은 탄핵과 함께 찾아올 것”이라고 글을 올렸다.
그는 “어제 밤 광화문에서 단식농성을 시작하고 하룻밤이 지났다”며 “윤석열 즉각퇴진 사회대개혁 비상행동 상임대표단의 단식농성 천막 바로 옆
6일 전북 임실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께 임실 오수면 한 국도에서 소렌토를 몰던 A 씨(60대)가 술을 마신 채 역주행하다 마주 오던 제네시스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운전자 등 3명이 병원으로 이송됐다. 사고 수습 과정에서 A 씨는 음주측정을 거부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 씨를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측정 거부) 등 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이다.
1월 5일 시행, 68%가 승용차트럼프, 지난주 시행 중단 명령
미국 뉴욕이 교통 혼잡통행료 정책을 시행한 첫 달에만 700억 원 가까운 수입을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
24일(현지시간) CNBC방송에 따르면 뉴욕 메트로폴리탄 교통국(MTA)은 1월 혼잡통행료로 거둬들인 이익이 4860만 달러(약 696억 원)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혼잡통행료 부과는 뉴욕
CJ온스타일이 지난해 선보인 초대형 모바일 라이브쇼를 패션, 리빙, 뷰티 3대 지식재산권(IP)으로 개편한다. 지난해 8월 론칭한 시즌1은 화제성에, 이번 시즌2는 콘텐츠 확장에 방점을 찍은 것이다.
CJ온스타일은 초대형 모바일 라이브쇼 시즌2 첫 방송을 18일 선보인다고 밝혔다. 패션 IP ‘한예슬의 오늘 뭐 입지’ 시즌2는 18일 오후 9시, 리빙
[제9회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 오늘의 경기일정 -2월 14일 금요일△컬링=남자 결승전 한국 vs 필리핀오전 10시△아이스하키=남자 동메달결정전 한국 vs 중국오전 11시△아이스하키=여자 본선 한국 vs 카자흐스탄오전 11시△컬링=여자 결승전 한국 vs 중국오후 2시△폐회식하얼빈 국제 컨벤션 전시 스포츠센터오후 9시
8일간 펼쳐진 '2025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이 막을 내리는 가운데 대회 마지막 날에도 메달을 향한 경쟁이 이어진다.
한국 남자 컬링 대표팀인 의성군청(스킵 이재범, 서드 김효준, 세컨드 김은빈, 리드 표정민, 핍스 김진훈)은 14일 오전 11시(이하 한국시간) 중국 하얼빈 핑팡 컬링 아레나에서 필리핀과 대회 남자 컬링 결승전을 치른다.
앞서 의성
8년 만에 열리는 2025 동계아시안게임이 하얼빈에서 화려한 개막식을 열고 8일간의 열전을 펼친다.
제9회 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은 7일 오후 9시(이하 한국시간) 중국 헤이룽장성 하얼빈에 있는 국제 컨벤션 전시 스포츠센터에서 개막한다.
올해 대회는 2021년 대회가 코로나19 여파로 취소된 후 8년 만에 열렸다. 11개 종목에서 64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