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경관 및 환경 보호를 이유로 지정된 고도지구는 △남산 주변 △경복궁 주변 △북한산 주변 △평창동 주변 등이 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지난해 11월 서울시의회 본회의에서 “10년 전 시장직을 수행할 때에 비해 고도제한에 대한 생각이 많이 달라졌다”며 “남산 일대 고도 제한 문제를 전향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기피시설에서 지역명소로 탈바꿈한 덴마크의 자원회수시설 '아마게르 바케'를 찾아 마포자원회수시설의 아이디어를 얻었다.
오 시장은 20일 오후 2시(현지시간) 덴마크 코펜하겐에 있는 2021년 올해의 세계 건축물로 선정된 자원회수시설 '아마게르 바케'를 방문했다.
이날 오 시장은 아마게르 바케 건립 총괄 프로젝트를 담당한 에너지...
오세훈 서울시장이 전통시장에도 디자인 입히기에 나섰다. 노점 중간을 아케이드로 덮는 천편일률적인 전통시장이 아닌 지역성과 역사성.특수성을 살린 독창적인 외관을 만든다. 예술적 실내디자인도 접목해 사람들이 자주 찾고 싶고 머물고 싶은 혁신적인 공간으로 탄생시킨다는 계획이다.
이에 서울시는 한국판 '산타 카테리나' 시장을 만들기 위해 5월 초까지...
오세훈 서울시장은 19일(현지시간) 덴마크 코펜하겐 관광명소인 '해수풀장(하버배스·Harbour bath)'을 방문했다. 오 시장은 이 자리에서 "한강에도 시민들이 강 위에서 안전하고 즐겁게 수영을 즐길 수 있는 부유식 수영장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세계 유명 도시들은 연안 자연자원을 활용해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시설을 만들고 있다. 부유식 수영장은...
서울시는 오세훈시장이 18일(현지시간) 함부르크를 대표하는 문화예술시설인 '엘프하모니'를 방문한 자리에서 여의도공원 재구조화 사업 비전을 공유하며 이런 계획을 내놨다고 밝혔다.
엘프필하모니는 스위스 건축 듀오 헤르조그 앤 드 뫼롱이 1966년 지어진 붉은 벽돌의 카카오 창고를 얼어붙은 파도 형상으로 리노베이션한 건축물이다. 2017년 개관한 엘프필하모니는...
2009년 오세훈 서울시장이 도입한 '서울형어린이집'은 일정한 평가기준을 충족하는 민간‧가정 어린이집을 매년 지정, 시가 인건비와 운영비를 지원해 양질의 교사 채용을 유도하고 회계의 투명성을 높여 보육서비스의 질을 제고하는 제도다. 현재 서울 전역 484곳에서 운영 중이다.
23일부터 신규 지정 평가에 관심있는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소그룹 사업설명회 및...
오세훈 서울시장이 16일(현지시간) 아일랜드 더블린을 찾아 공격적인 투자유치 활동으로 호평받는 산업개발청(IDA)을 방문해 서울이 글로벌 비즈니스 거점 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한 투자유치 전략 발굴에 나섰다.
IDA는 1969년 대형 외국인 직접투자 유치 활동, 투자 홍보활동 등을 위해 설립한 투자유치 전문기관으로, 투자유치 대상기업에 신속한 원스톱 서비스와...
19일 서울시에 따르면 오세훈시장은 지난 16일 수변 중심의 복합단지인 아일랜드 더블린 '그랜드 캐널독 지구'를 방문해 이런 구상을 밝혔다.
그랜드 캐널독 지구는 업무, 주거, 상업, 문화가 복합된 글로벌 IT 산업 중심의 업무단지로 수변을 따라 창의적인 디자인의 건축물과 문화시설 등이 위치해 세계적인 수변 문화복합도시로 평가된다.
그랜드 캐널독 지구는...
15일(현지시간) 오세훈 서울시장은 런던의 하이드 파크 일대를 둘러보고 월드컵공원을 시작으로 서울의 공원을 업그레이드하는 '서울공원 명소화' 구상을 밝혔다. 하이드 파크는 개장 후 400년이 지난 지금까지 공원 내 랜드마크 시설과 각종 체험시설, 그리고 다양한 시민참여 행사와 프로그램이 어우러져 런던 최고의 관광명소 역할을 하고 있다.
서울시는 코로나19...
또 오세훈 서울시장이 시립대 예산이 추경에 반영될 것이라고 발언한 것에 대해 그는 “반영하는 것은 시장의 마음이나 그것을 인정하고 불인정하는 건 시의회의 권한”이라며 “혁신안을 보고 그에 따라 예산을 편성하겠다”고 밝혔다.
이달 말 시의회는 지난해 올해 본예산 5688억 원을 삭감당했던 서울시교육청과 추가경정예산안 처리를 논의할...
오세훈 서울시장이 최근 발표한 ‘그레이트 한강 프로젝트’가 본격적으로 시작하기도 전에 여러가지 잡음이 나고 있다. 시간과 비용이 많이 들어가는 대규모 사업임에도 서울시에서는 사전 조사 등도 충실히 하지 않고 발표부터 한 정황이 곳곳에서 드러나고 있다. 이에 일부에서는 보여주기식 행정이라는 비판도 나온다.
16일 서울시에 따르면 오 시장은 13일...
오세훈 서울시장은 15일(현지시간) 런던 세인트 판크라스 르네상스 호텔에서 열리는 '세계 건강도시 파트너십 시장회의'에 참석해 서울시의 금연정책과 서울형 스마트 헬스케어 우수 사례를 공유했다.
올해 처음 열린 이번 회의에는 전세계 20여개 도시 시장과 50개 이상 도시 담당부서 및 전문가가 참석해 도시별 건강정책과 실적을 발표하고 향후 정책 방향에...
런던증권거래소서 ‘디지털 금융중심지, 서울’ 발표해외 금융기업, 서울에 투자 시 취득·재산세 감면
오세훈 서울시장이 국내 금융중심지인 여의도에 5만㎡ 규모의 국제금융시설을 건립하겠다고 밝혔다. 여의도에 투자하는 해외 금융기업에 대한 법인세 면제·감면 혜택 계획도 발표하며 글로벌 기업 유치전에 나섰다.
유럽 출장 중인 오 시장은 14일(현지시간)...
오세훈시장이 골드만삭스, 씨티그룹 등 5000개 이상의 금융사가 밀집한 영국 런던을 찾아 서울의 금융경쟁력을 알리고, 국내 스타트업에 대한 해외 투자 유치에 나섰다.
오 시장은 14일(현지시간) 서울시와 런던증권거래소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2023 런던 컨퍼런스:Startups from Seoul'에서 ‘디지털 금융중심지, 서울’을 주제로 아시아 금융중심지 서울의 비전을...
이 구청장은 “지난해 10월 고도제한 완화 여부 결정권을 가진 서울시에 공문을 보내고, 오세훈 서울시장과의 면담도 진행했다”며 “구는 자체적으로 ‘2040 강북구 도시발전 계획 수립 용역’을 추진 중”이라고 전했다. 그는 “용역을 통해 왜 고도제한 완화가 필요한지 합리적인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구청장은 한해에 1000만 명 가까이 찾는...
오세훈 서울시장이 한강에 수상 버스를 도입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유럽 출장 중인 오 시장은 13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템스강에서 수상 교통수단인 리버버스(River Bus)를 탑승한 후 “서울로 돌아가서 수상 버스 타당성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오 시장은 “우리도 1년에 몇 번 홍수 날 때 제외하면 얼마든지 기술적으로 가능할 것으로 생각한다”며...
오세훈 서울시장이 '그레이트 한강 프로젝트'의 대표 사업인 한강 횡단 곤돌라 사업에 대해 신중하게 검토하겠다고 하면서 향후 논란이 예상된다.
13일(현지시간) 오 시장은 영국 런던의 도시형 케이블카 'IFS 클라우드' 승강장을 방문하고 이같이 밝혔다.
그는 "곤돌라는 민자사업으로 추진되는 만큼 관광과 교통 수요를 면밀히 파악해 경제성이 확보될 수...
우리도 핵무기를 가져야 한다는 주장은 (국제사회에서도) 점점 힘을 얻어갈 것이다.”
13일 서울시에 따르면 오세훈 서울시장은 최근 로이터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북한이 전술 핵무기로 한국을 겨냥한다는 의도가 구체화하는 상황에서 안보에 있어서 어떤 부분이 보완되면 좋겠느냐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오세훈 시장은 “우크라이나 전쟁을 지켜보면서 핵보유국과...
영국·아일랜드·독일·덴마크 등 4개국 방문‘서울링’ 등 정책 아이디어 발굴할 계획
오세훈 서울시장이 매력 도시 서울로의 도약을 위해 9박 11일 일정으로 유럽 출장길에 오른다. 오 시장은 영국 런던, 아일랜드 더블린, 독일 함부르크, 덴마크 코펜하겐을 차례로 방문할 계획이다.
12일 서울시는 오세훈 시장이 ‘세계 건강 도시 파트너십 시장회의’ 참가하고자 이달...
지난 15년간 멈춰있던 ‘한강 르네상스 사업’을 재추진해 그동안 아쉬웠던 부분을 해소하고 미래 성장동력을 창출하겠다”(오세훈 서울시장)
서울시가 ‘함께 누리는 더 위대한 한강’을 비전으로 도시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누구나 한강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나들목과 이동수단을 확대하고 한강 곳곳에 시민들이 누릴 수 있는 서울링(대관람차), 전망가든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