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서울시장은 7일 오전 9시 35분 서울시청에서 김병수 김포시장과 ‘서울시-김포시 기후동행카드 참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행정구역은 다르지만 생활권이 밀접한 두 지역이 시민들의 교통편의를 위해 협력하기로 한 것이다.
기후동행카드는 서울시가 온실가스 감축·서민부담 완화,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9월 발표한 친환경 교통혁신사업으로 월...
오세훈 서울시장은 7일 오전 9시 30분 서울시청 6층 영상회의실에서 김병수 김포시장과 ‘서울시-김포시 기후동행카드 참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이용권역이 김포 광역버스까지 확장되면서 광역버스 이용이 가능한 신규 정기권 유형도 등장한다. 김포시 적용 기후동행카드는 6만5000~7만 원 수준 이용권(김포골드라인)과 10~12만 원 수준 이용권(김포...
오세훈 서울시장이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얇은 립스틱 모양의 ‘휴대용 SOS 비상벨’에 달린 고리를 뽑자 ‘삐~’ 소리가 울렸다. 동시에 미리 저장해 둔 5명의 지인에게 위기 상황을 알리는 문자가 즉각 전달됐다. 20초 후 112로 신고가 접수되면서 지구대·파출소 상황실에도 위급상황이 전해졌다. 3분 30초 지난 19분경 경찰차가 사이렌을 울리며 현장에 도착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4일 오후 시청 다목적홀에서 열린 '2023 사랑의 희망박스 박싱데이'에 참석해 이영훈 굿피플인터내셔널 이사장, 김현훈 한국사회복지협의회 부회장, 박충일 CJ제일제당 본부장과 함께 희망박스를 포장했다. ‘박싱데이’는 크리스마스 다음 날인 12월 26일을 일컫는 말로, 곡물ㆍ 과일 등을 상자에 담아 주변 어려운 이웃에게 선물하는 관습에서...
조계사에 마련된 자승 스님의 분향소에는 윤석열 대통령 부부,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오세훈 서울시장,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 홍익표 민주당 원내대표 등 각계 인사들이 찾아 고인을 추모했다.
윤 대통령은 전날 분향소를 찾아 조문록에 “중생의 행복을 위해 부처님의 가르침을 널리 펼쳐 주신 큰 스님을 오래 기억하겠습니다”라는...
오세훈 서울시장과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등도 조문을 했다. 고인의 영정 앞에 헌화와 3배를 올린 오 시장은 “앞으로 큰 스님의 뜻을 받들어 화합의, 통합의 정치를 하겠다는 마음”이라고 말했다.
자승스님의 장례는 조계종 종단장으로 엄수되며 3일 오전 10시 영결식이 진행된다.
한편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은 이날 “어제(11월30일) 저녁 자승 대종사의 거처에...
오세훈 서울시장은 30일 페이스북을 통해 “스님의 갑작스러운 입적 소식을 듣고 황망하기 이를 데 없다”며 “지승 스님의 가르침을 따라 더 많은 사람의 마음을 모아 화합하고 발전을 이끄는 정치를 하겠다”고 전했다.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역시 “불교계의 큰 어른 자승 스님이 입적하셨다. 우리 사회의 길을 밝혀주신 소중한 어른을 잃은 슬픈 소식이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30일 서울 중구 서울시청에서 열린 ‘2024 서울색·서울빛’ 발표 행사에서 서울색을 활용한 제품을 살펴보고 있다. 2024년 서울색은 한강의 분홍빛 하늘에서 추출한 ‘스카이코랄(SkyCoral)’이 선정됐다. 서울색은 시민들의 일상 속 관심사와 장소 등을 바탕으로 제시하는 서울의 대표 색상이며 내년 스카이코랄을 시작으로 매년 선정할...
이날 오세훈 서울시장은 ‘서울색’ 기자설명회를 통해 “2008년 단청빨간색·꽃담황토색·한강은백색 등 총 10가지 ‘서울색’을 개발했었지만, 당시에는 우리나라의 고유색을 바탕으로 하다 보니 현실적으로 적용해 쓰기에는 무리가 있었다”라며 “2024년 서울색은 시대적, 환경적 변화를 고려해 밝고 매력적인 색으로 개발하려고 노력을 기울였다”고 말했다. 오...
오세훈 서울시장은 “서울이 가진 매력은 너무나 다채로워 단 하나의 색으로 표현할 수 없기에 해마다 변화하는 시민의 라이프스타일과 관심사를 담은 ‘서울색’을 개발해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할 계획”이라며 “밝고 매력적인 색상을 매개로 시민과 소통하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 매력넘치는 ‘서울’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울대공원 등 서울과 지리상 밀접해공동연구반에 포함…내달 결과 낼 듯
오세훈 서울시장이 ‘메가시티 서울’과 관련해 김포·구리·고양시에 이어 신계용 과천시장과 만나 ‘공동연구반’을 꾸리기로 합의했다. 오 시장이 서울 인접 지방자치단체장과 회동을 진행한 것은 이번이 네 번째로, 메가시티 논의를 확장해 객관적·분석적 연구 결과를 내놓겠다는...
한편 오세훈 서울시장은 이날 서울노인복지센터를 방문해 오찬과 함께 어르신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방문은 올겨울 한파가 예상되는 만큼 서울노인복지센터를 직접 찾아가 겨울나기 준비가 잘 됐는지 점검하고, 어르신과 현장에서 소통하며 어려움은 없는지 이야기를 들어보고자 마련됐다.
이수연 복지정책실장은 “여름에 무더위쉼터가 어르신의 무더위를 피할...
시는 저출생 위기 극복을 위해 발표한 ‘엄마아빠 행복 프로젝트’에 저출생 대책을 더해 ‘탄생 응원 서울 프로젝트’로 업그레이드해 추진할 예정이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양육자와 아이, 아이 키우는 지역주민까지 모두가 행복한 ‘양육친화주택 아이사랑홈’을 활발히 공급해 서울에서도 자녀를 안정적으로 양육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앞서 오세훈 서울시장은 온기창고 1호점 개소식에 참석해 “동행식당이나 온기창고는 다시 없어지지 않을 것”이라며 “많은 비용이 들어가는 게 아니라 조금 시스템 체계를 바꾼 것에 불과하기 때문에 (주민분들께서) 이렇게들 좋아하는데 다시 원상 복귀시킬 일은 거의 없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실제로 온기창고 1호점은 개관 이후로 이달 10일까지 등록회원...
24일 ‘서울 안심소득 특별세션’ 진행시범사업 조사 결과 내달 발표 예정
오세훈 서울시장이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새로운 복지모델 ‘서울 안심소득’이 현행 사회보장제도나 보편적 기본소득보다 빈곤완화와 소득분배 효과가 더 크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
24일 서울시는 중구 코리아나호텔에서 한국국제경제학회와 공동 주최하는 ‘서울 안심소득...
박 대표는 기자회견에서 “오세훈 서울시장의 역사 진입 원천 봉쇄는 불법적”이라며 “혐오정치 공권력으로 불법 탄압 진행하지 말라”고 요구했다. 또 “이동권 예산만 법적으로 보장되면 저희는 출근길 지하철 탑승을 멈추겠다”고 했다.
앞서 서울교통공사는 전장연이 20일부터 서울 지하철에서 탑승 시위를 재개함에 따라 최고 수위의 대응을 하겠다고 밝혔다....
중소·중견 기업인 200명 대상 특별강연육아휴직·유연근무제 확대 등 동참 당부내년 시정 방향에 경영 현장 투자 강화
오세훈 서울시장이 중소·중견기업 대표들을 만나 “저출생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아이 키우기 좋은 기업 문화’를 만들어달라”고 당부했다. 오 시장은 “글로벌 복합 경제위기 속에서 기업 지원 안전망도 강화해나갈 것”이라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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