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저트 전문점인 '디저트39'가 가맹점을 모집하면서 다른 지역 매장의 매출액을 끼워 넣어 예상매출액을 부풀려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제재를 받았다.
공정위는 SMC인터내셔널의 가맹사업법 위반 행위에 대해 시정명령과 과징금 1억2600만 원을 부과한다고 19일 밝혔다.
공정위 조사에 따르면 SMC인터내셔널은 2019년 3월부터 2022년 10월까지 114
밀키드 판매 가맹본부인 미미쉐프가 기만적인 정보제공으로 피해를 입은 가맹점주의 가맹금 반환 요청을 거절한 행위로 공정거래위원회의 제재를 받았다.
공정위는 이러한 부당행위로 가맹사업법을 위반한 미미쉐프에 시정명령을 부과한다고 29일 밝혔다.
공정위에 따르면 미미쉐프는 2021년 9월 가맹희망자의 장래 점포 예정지가 속한 광역지방자치단체에 영업 중인 가맹
가맹희망자에게 입점점포가 한시적으로 운영되는 매장이란 사실을 숨긴 아이스크림 프랜차이즈 범산목장(법인명: 제이블컴퍼니)이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제재를 받았다.
공정위는 이러한 부당행위로 가맹사업법을 위반한 범산목장에 시정명령을 내렸다고 4일 밝혔다.
공정위에 따르면 2017년 7월 홈플러스와 강서점의 1층의 팝업스토어 매장을 3개월 단기 임차계
노브랜드가 가맹사업에 진출하기로 하면서 사업 영역이 중복되는 종전 이마트24 가맹점과의 갈등이 더욱 커질 것으로 관측된다. 이마트라는 한 지붕 아래 이마트24와 노브랜드라는 두 개의 가맹점 식구가 있게 된 것.
이마트 관계자는 “노브랜드의 직영사업과 가맹사업을 동시에 진행한다”면서 “내년 상반기 무렵 본격적으로 가맹 사업에 나설 것”이라고 18일 밝혔
최근 인기 아이돌그룹 ‘B1A4’ 광고로 주목을 받고 있는 ‘훌랄라참숯바베큐’ 가맹본부가 공정거래위원회에 덜미를 잡혔다.
14일 공정위와 관련업계 등에 따르면 8일 서울지방공정거래사무소는 훌랄라참숯바베큐 브랜드를 운영하는 훌랄라(대표이사 김병갑)에 대해 가맹사업거래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 위반으로 ‘경고’ 조치했다.
현행 가맹사업법은 가맹본
교촌치킨 브랜드 가맹본부인 ‘교촌F&B’가 가맹점주에게 점포환경개선 비용 일부만 지급하다 덜미를 잡혔다. 또 김밥천국을 운영하는 정다믄도 가맹사업법 위반에 따른 ‘옐로카드’가 내려졌다.
6일 공정거래위원회와 가맹업계 등에 따르면 5일과 6일 각각 교촌F&B(대표이사 권원강)와 정다믄(대표 정광열)이 가맹사업법 위반행위로 ‘경고’ 조치됐다.
공정위 심사
공정거래위원회가 가맹사업자에게 ‘갑질 횡포’를 부린 한국피자헛에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 5억2600만 원을 부과했다.
공정위는 3일 계약서에 없는 가맹금을 일방적으로 만들어 가맹사업자들로부터 70억 원에 가까운 금액을 부당 징수한 한국피자헛에 이같이 제재했다고 밝혔다. 공정위는 가맹금의 지급과 관련된 내용을 가맹계약서에 기재하지 않고 예치가맹금을 예치
공정거래위원회가 가맹사업자에게 갑질 횡포를 부린 한국피자헛에 대해 시장명령과 함께 과징금 5억2600만 원을 부과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3일 가맹계약서 근거 없이 가맹금을 부당하게 징수하는 등 가맹사업자에게 갑질을 한 한국피자헛에 대해 이같이 제재했다고 밝혔다.
공정위 조사결과, 한국피자헛은 가맹계약서에 기재되지 않은 가맹금을 가맹점사업자로부터 징수한
공정거래위원회는 30일 학원 관련 소비자 피해가 지속됨에 따라 불공정행위 신고센터를 설치·운영한다고 밝혔다. 공정위는 학원비 환불 거부 등 피해사례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소비자 피해주의보도 발령하기로 했다.
공정위에 따르면 학원 관련 소비자 피해구제 상담건수가 2013년 8310건, 2014년 8275건, 올해 상반기에는 4124건이 접수되는 등 피해
시민단체들이 미니스톱 규탄에 나섰다. 미니스톱이 가맹점주들에게 지속적으로 횡포를 부리고 있다는 것인데 이에 대해 사측은 “사실과 관계 없는 주장”이라며 반박하고 있다.
경제민주화국민운동본부와 전국 ‘을’ 살리기 비대위는 30일 “편의점 미니스톱이 가맹점들을 상대로 '갑'의 횡포를 부리고 있다”고 밝혔다.
비대위측은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새누리당사 앞
공정거래위원회는17일 참앤찬푸드 등 부산·울산지역을 중심으로 운영 중인 5개 가맹본부의 가맹사업법 위반 행위에 대해 시정조치를 내렸다.
공정위에 따르면 참앤찬푸드와 오타루, 김태랑숯불꼬치, 릴라식품, (주)런이십사 등 5개 업체는 가맹희망자로부터 받은 예치대상 가맹금 1억 9220만원을 예치기관에 예치하지 않고 직접 수령했다.
또한 가맹금을 수령하거나
카레전문점 ‘델리(DELHI)’ 프랜차이즈 가맹본부가 가맹 희망자들에게 허위·과장 정보를 제공해 시정조치를 받았다.
공정거래위원회는 7일 △허위·과장 정보 제공 행위 △정보공개서 제공 의무 위반 △가맹금 예치의무 위반 등 가맹사업법을 위반한 델리씨앤에스에 대해 시정조치를 내렸다고 밝혔다.
델리씨앤에스는 2011년 7월 사실적인 산출근거도 없이 가맹 희
최근 2년간 가맹점 창업이 급증, 가맹본부 수가 2배로 늘고, 가맹점 수도 40% 가까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취업난이 계속되고 지난 2008년 금융위기 이후 명예퇴직자가 늘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공정거래위원회는 14일 지난해말 기준 가맹본부 수는 2042개로 지난 2008년말의 1009개에 비해 102.4% 늘었다고 밝혔다.
가맹점 수는
가맹점 창업을 희망하는 이는 반드시 가맹본부로부터 정보공개서, 예상수익·마진율·비용자료 등을 꼭 서면으로 수령하도록 주의해야 한다.
공정거래위원회는 14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가맹점 창업희망자 피해예방을 위한 계약체약 안내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안내서에 따르면 가맹사업 체결시 계약서상의 영업활동 조건, 영업지역 설정, 계약기간, 계약해지 사항 등
공정거래위원회는 가맹사업거래(프랜차이즈)의 신뢰성 확보와 가맹희망자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올해 안으로 정보공개서 등록률을 높이고 가맹금 예치제 실태조사를 실시키로 했다.
공정위는 올해 안으로 정보공개서 미등록 가맹본부에 대해서는 감시 강화와 함께 위반 상황에 따라 시정명령과 정부 지원 차단 등 제재를 강화하는 등 불이익이 따를 것이라고 18일 밝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