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금보험공사는 프랑스 니스에서 개최된 투자자보호기구(ICS) 워킹그룹 회의에 참석해 해외 주요기구와 투자자보호제도 운영사례를 공유하는 등 정식 회원으로 활동을 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예보는 해외 사례에 대한 연구와 벤치마킹 등을 위해 지난해부터 해외 주요국 투자자보호기구와의 교류를 강화하고 있다.
예보는 1998년 증권투자자보호기금이...
한국수력원자력이 감사업무 역량 강화 등을 위해 한국가스공사와 예금보험공사와 손을 잡았다.
한수원은 16일 가스공사 스마트워크센터에서 가스공사 및 예보와 적극 업무 확산, 감사업무 역량 강화 및 청렴 문화 조성을 위한 감사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세 기관은 협약을 통해 적극 업무 제도 및 업무 공유, 감사 관련 정보 교류, 교차감사 및 감사심의...
관련 제도와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금리 지원은 연소득 2000만 원 이하인 고객에 한하며 피해발생 시점에 대출이나 정기 예·적금을 보유하고 있어야 한다. 대출은 대출잔액 3000만 원 이하·적용일로부터 1년 간 최대 1.5%포인트(p) 금리를 인하해주고, 예금은 정기예금 잔액·적금 계약액 1000만 원 이하에 최대 1.5%p 금리를 인상해준다.
또...
설치한 뒤 영업점에서 보상보험을 신청하면 된다. 보상한도는 1인당 300만 원이다.
이날 간담회에서 발표자로 나선 정현옥 우리은행 금융소비자보호그룹 부행장은 "우리은행이 보이스피싱 예방, 금융소비자보호 1등 은행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금융당국 및 유관기관 등과 적극 협력해 관련 제도와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매각을 주도하는 예금보험공사는 이들에게 약 5주간 실사 기회를 부여하고 이후 6월 중 본입찰을 진행할 가능성이 있다.
이처럼 손보 인수·합병 시장은 활기가 돌기 시작했지만, 생보업계는 여전히 매물이 쌓여있는 상태다. 잠재매물로 알려진 동양생명이나 ABL생명, KDB생명 등은 아직 매각을 위한 움직임이 없는 상태다.
이는 손보사와 생보사를 향한 니즈의 차이가...
예금보험공사는 ‘잘못 보낸 돈 되찾기 서비스(착오송금반환지원제도)’를 통해 약 3년간 123억 원을 되찾아줬다고 22일 밝혔다.
예보에 따르면 착오송금반환지원제도가 시행된 2021년 7월부터 지난달 말까지 3만4313건(644억 원)의 반환지원 신청내역을 심사, 1만4717건(215억 원)을 지원대상으로 확정한 후 관련 지원절차를 진행한 결과 9818건의 잘못 보낸 돈 123억...
스웨덴의 경우 개혁 이전에는 확정급여형(DB) 기초연금과 소득비례연금을 지급하는 구조였으나 1998년 유럽국가 중 최초로 연금재정 안정화를 위한 자동조정장치인 ‘명목확정기여형(NDC) 소득비례연금 제도’(법률 개정은 2001년)로 바꿨다. 이 과정에서 보험료율은 기존 18.5%를 유지하되, 당시 연금지급 개시 연령을 기존 65세에서 61세로 앞당기는 등 국민의 반발을...
한국투자MySuper알아서펀드 시리즈는 한국투자증권에서 가입할 수 있으며, 디폴트옵션 포트폴리오뿐만 아니라 일반 퇴직연금 계좌에서도 투자 가능하다. 해당 시리즈는 실적배당형 상품으로 과거 성과가 미래 성과를 보장하지 않는다. 예금자보호법에 따라 예금보험공사가 보호하지 않는 상품으로 운용 결과에 따라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예금보험공사는 이번 주 이들에 대한 대주주 적격성 심사를 진행하고 특별한 문제가 없을 경우 원매자들을 대상으로 다음달 중순까지 한달 간 예비실사 기간을 부여할 예정이다. 본 입찰은 실사가 마무리되는 다음달이나 6월에 시행될 것으로 보인다.
시장에서는 이전과 달리 예보가 자금 지원을 약속한 만큼 인수자 부담이 상대적으로 작아졌기 때문에 새 주인...
예금보험공사는 반려해변 입양 1주년을 맞이해 수협은행과 함께 충남 보령시 소재 원산도 해변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반려해변 제도는 기업·단체 등이 특정 해변을 입양해 반려동물처럼 가꾸고 돌보는 해양환경 보전 활동 프로그램이다.
예보는 지난해 4월 원산도 해변을 반려 해변으로 입양한 후 5회, 211명이 참여해 1151kg의 해양쓰레기를 수거하는...
손보사들이 방카슈랑스 사업에 소극적인 건 새 회계제도(IFRS17) 도입 영향이 크다. IFRS17에서는 저축성 보험을 팔면 팔수록 부채가 더 늘어나기 때문에 실적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 손보사의 방카슈랑스 비중은 전체 보험 모집의 2%대에 불과하다.
은행권에서는 손보사들의 방카슈랑스 이탈로 1개 은행에서 1개 보험사의 상품 판매 비중을 25% 이내로 제한하는 ‘25...
제도를 개선했다. 이를 위해 △상속인 제출서류 관련 공통기준 마련 △상속인 제출서류 안내 및 금융회사 직원 교육 강화 △상호금융업권의 조합 간 상속 금융재산 인출 활성화 △'비대면 상속 금융재산 인출 서비스' 자율적 확대 유도 △소액 상속 금융재산 인출 절차 간소화 유도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금융거래자가 사망하면 금융회사에 예치된 재산(예금, 증권, 보험...
다른 은행이 보고 배울 만한 우리은행만의 소비자 보호 제도를 선제적으로 만들고 싶다는 것. 이미 달성한 사례도 있다. 앞서 우리은행은 지난달 말 금융권 최초로 보이스피싱 보상보험 무료 가입 서비스를 내놨다. 보이스피싱 예방 애플리케이션(앱)을 설치하거나 우리은행 모바일 뱅킹에서 전자금융사기 예방서비스를 이용하면 1인당 최대 300만 원까지 보상금을 받을 수...
예보 관계자는 "2026년말 저축은행 특별계정 운영 종료 기한까지 부실 저축은행 지원자금 회수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면서 "금융회사의 자율적 리스크관리를 유도하는 유인부합적 예금보험제도 운영을 통해 '예금보험 3.0'의 주요 추진목표인 금융회사 부실 사전예방 기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예금자보호법은 예금자보호 보험금의 한도를 1인당 국내총생산, 보호되는 예금 등의 규모를 고려해 대통령령으로 정하도록 하고 있으며, 현재 예금자 보험금 지급 한도를 5000만 원으로 규정하고 있다.
인터넷전문은행의 중·저신용자 신용 대출 목표도 개선한다. 대출 목표 수준을 '말기 잔액'에서 '평균 잔액'으로 전환하고, 목표치를 평균잔액의 30%이상으로 부여할...
3대 지수, 미국 물가지표 강세에 소폭 하락19~20일 FOMC 예정…금리 동결 전망 우세18~19일 BOJ 회의…‘마이너스 금리 종료’ 관건마이크론·나이키·페덱스 등 실적 발표 예정
이번 주(18~22일) 뉴욕증시는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3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와 일본은행(BOJ)의 금융정책 결정회의에 주목할 전망이다.
최근 발표된 미국의...
17일 금융권에 따르면 최근 보험연구원은 '대환대출 인프라 운영 평가 및 과제' 보고서에서 금융사 여신심사 기능 저하 가능성을 지적했다.
앞서 지난해 5월 31일 개인신용대출을 갈아탈 수 있는 대환대출 인프라가 시행됐다. 이후 올해 1월 주택담보대출(주담대)과 전세대출 갈아타기 서비스도 열렸다. 고객이 대출비교 플랫폼을 통해 보유 중인 대출과 다른 금융사의...
NH투자증권은 8일 한화손해보험에 대해 제도 개선을 통해 충분한 배당가능이익이 확보되면 전향적 주주환원 확대가 가능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목표주가와 투자의견은 각각 6000원, 매수로 유지했다.
정준섭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동사는 5년 만에 배당 지급을 결정했는데, 보통주 주당배당금(DPS) 200원, 우선주 포함 배당성향 12.6%로 배당 재개의 의미는 있지만...
우리나라는 '예금자보호법'을 제정해 예금보험제도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 제도는 금융회사가 영업정지나 파산으로 고객의 예금을 지급하지 못하게 되면 예금보험공사가 금융회사로부터 보험료를 받아 적립한 기금으로 대신 지급해 고객 재산을 안전히 보호해 주는 것입니다.
보호한도는 2001년 금융회사별 예금자 1인당 원금과 이자를 합한 값인 5000만 원으로...
당은 이어 취약 채무자 보호를 위해 모든 은행에 예금자당 1개 개설할 수 있는 전(全) 국민 생계비계좌 제도 도입을 제안했다. 해당 계좌에 예치된 최저생계비 이하의 금액에 대해서는 압류를 금지하도록 했다.
신용회복지원협약 체결 대상에 이동통신사업자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을 명시해 통신비나 건강보험료 등에 대해선 ‘비금융 채무조정’을 강화하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