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나랏말싸미'를 연출한 조철현 감독이 담도암 투병 끝에 별세했다. 향년 67세.
8일 영화계에 따르면 조철현 감독은 올해 2월 담도암 진단을 받고 치료를 이어오다 이날 오전 1시께 세상을 떠났다.
1959년생인 고인은 1987년 영화계에 입문해 약 40년간 영화 기획과 제작, 시나리오 집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했다. 특히 이준익 감독과 오랜
한국영화감독조합(DGK)이 영화 ‘암살자(들)’을 둘러싼 논란이 출연 배우와 제작진을 향한 비난과 위협으로 번지는 것에 우려를 표했다.
4일 한국영화감독조합은 공식 입장문을 통해 “만들어진 영화에는 언제나 찬사와 마찬가지로 비판도 존재하며, 상찬과 혹평 모두 새롭지 않다”며 “하지만 지금 마주한 것은 영화에 대한 비판이 아닌 인신에 대한 선을 넘은 공
관객의 다양한 평가와 역사 해석 존중신상 공개와 생업 위협에 중단을 요구제작·투자 의혹에는 제작진 해명 소개
한국영화프로듀서조합(PGK)과 한국영화제작가협회가 영화 ‘암살자(들)’을 둘러싼 논쟁과 관련해 참여자에 대한 공격과 미확인 정보 유포를 중단해 달라고 요청했다. 관객의 비판할 권리와 창작자의 표현할 자유, 안전을 함께 보장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한국영화제작가협회가 영화 ‘암살자(들)’을 둘러싼 논란과 관련해 작품에 대한 자유로운 비판은 존중돼야 하지만, 확인되지 않은 정보가 확산되거나 제작진과 배우 등 창작자 개인을 향한 과도한 비난으로 이어져서는 안 된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국영화제작가협회는 1일 입장문에서 “영화와 문화예술 작품에 대한 다양한 평가와 비판이 자유롭게 이루어지는 것은 자연스럽
정부 지원작 주·조연 출연료, 순제작비 10% 미만 협조2024년 상업영화 평균 출연료 18억원…제작비의 18%
정부 지원을 받는 중예산영화의 배우 출연료를 순제작비의 10% 미만으로 책정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제작비 부담을 낮춰 위축된 한국영화 제작을 늘리려는 조치다. 영화계는 배우 보수 조정과 함께 제작 방식, 수익 배분, 작품 규모를 아우르는 산
정부와 영화 제작사, 배우 매니지먼트사가 한국영화 제작 환경 회복을 위해 상생 협력에 나선다. 중예산영화 제작지원 사업을 대상으로 배우 출연료를 일정 수준 이하로 책정하는 데 협력하고, 민간 중심 협의체를 꾸려 제작 환경 개선 방안도 지속적으로 논의하기로 했다.
16일 문화체육관광부와 영화진흥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국내 주
제작 편수 급감에 긴급 처방…"40편 제작 회복 목표"할인권 450만 장 배포, 극장 수요 회복해 소비 진작홀드백·스크린 상한제 등 영화계 구조개혁 논의 본격
"이번 추경 656억원은 올해 본예산의 절반에 가까운 규모다. 영화 산업이 무너지면 K콘텐츠 전반에도 영향을 미친다는 위기 의식 속에서 최대한 대응한 결과다."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1
정규직 4500명 감소…비정규직은 2000명 이상 증가대형 극장 체인 중심의 수직계열화 구조도 도마 위 올라제작 줄면 일자리도 줄어…산업 위기, 고용 불안으로 직결
한국 영화산업을 지탱해온 고용 구조가 뿌리째 흔들리면서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다. 전체 종사자 중 비정규직 비중이 30% 선에 육박하면서 인력 수급의 불안정성이 극에 달한 모습이다. 단순한 비중
리메이크 영화 중 '파일럿' 흥행 1위 기록'청설', '히든페이스' 등 평단의 찬사 받아"포스트 노스탤지어, 익숙한 것 재해석해"
올해 영화 시장의 특징 가운데 하나는 재개봉 열풍과 함께 외화를 리메이크한 작품들이 관객들의 주목을 받았다는 점이다. 적절한 현지화 전략은 물론 과거의 유행을 현대적 감성으로 훌륭하게 재해석했다는 게 주요 성공 포인트로 거
영화인 3007명이 윤석열 대통령의 퇴진을 요구하는 성명을 낸 가운데 이름을 올린 강동원, 손예진, 전지현 등은 유명 배우가 아닌 동명이인으로 밝혀졌다.
8일 윤석열 퇴진 요구 영화인 일동(이하 영화인 일동)은 윤 대통령의 파면과 구속을 촉구하는 '내란죄 현행범 윤석열을 파면, 구속하라'라는 제목의 성명문을 냈다.
성명문에는 한국독립영화협회, 여성영
영화인들이 윤석열 대통령의 퇴진 요구에 동참했다.
5일 영화산업 위기극복 영화인연대(이하 ‘영화인연대’)는 성명을 통해 “윤석열은 퇴진하라! 우리는 대한민국 민주주의와 표현의 자유를 수호하기 위해 싸울 것”이라고 밝혔다.
영화인연대는 “12.3 비상계엄 선포는 전 국민에게 지울 수 없는 끔찍한 악몽이었다. 비상계엄 포고령 1호는 ‘모든 언론과 출판은
지금은 영화판이 아니다. 양아치판이다. 이번에 천만 관객을 돌파한 '범죄도시 4'의 상영점유율이 82%였다. 이제 목표는 100%인 것 같다. 기록을 한 번 깨보자는 것 같다.
16일 서울 여의도에 있는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스크린 독과점 문제와 대안 마련 토론회'에서 발제를 맡은 이하영 한국영화프로듀서조합 운영위원은 멀티플렉스 3사(CGV, 롯데시네
배우 김혜윤이 아티스트컴퍼니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15일 아티스트컴퍼니는 “‘청춘물 장인’이라는 수식어를 얻은 김혜윤과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전문적인 시스템을 갖춘 환경에서 아직 선보이지 않은 다채로운 매력을 펼칠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13년 데뷔 이래 차근차근 연기력을 쌓아온 김혜윤은 JTBC ‘SKY
봉준호 감독 등 문화예술인들이 오늘(12일) 마약 투약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다 세상을 등진 고(故) 배우 이선균 사건과 관련해 진상 규명을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연다.
문화예술인연대회의(이하 연대회의)는 12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고 이선균 배우의 죽음을 마주하는 문화예술인들의 요구’ 성명을 발표한다.
연대회의는 이선균 사건의 실체 파악을 요
한국영화성평등센터든든(이하 ‘든든’)이 허문영 부산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으로부터 성희롱을 당했다고 제보해 온 피해자에 대한 구제 절차를 진행 중이라고 9일 밝혔다.
이은혜 든든 사무국장은 이날 “부산국제영화제에 해당 사건이 접수됐으니 조사해달라는 내용의 공문을 발송했다”고 전했다.
부산국제영화제 측은 든든이 발송한 공문을 확인했고, 해당 사건과 관련된
‘비와 당신’의 원곡을 쓴 방준석 음악감독이 별세했다. 그는 ‘신과함께’, ‘자산어보’, ‘모가디슈’ 등 한국 영화 60편 이상의 음악을 맡았다.
28일 영화계에 따르면 방준석 감독은 26일 위암으로 별세했다. 향년 52세. 몇 년 정 위암 치료를 받은 후 완치 판정을 받았으나, 2020년 가을 재발해 투병생활을 이어왔다.
1994년 그룹 유앤미블루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하면서 극장 관객이 급감하는 등 영화계 전반이 큰 타격을 입고 있다. 영화계는 영화산업에 대한 정부의 구체적이고 신속한 지원을 촉구했다.
코로나19대책영화인연대회의는 2일 '영화산업 지원, 골든타임이 지나간다'는 제목의 성명을 내고 "영화산업 전체가 벼랑 끝에 내몰려 있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
"와~아~"
10일 오후 대한민국 전체가 환호로 가득했습니다. 이날 진행된 '2020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영화 '기생충'이 무려 4관왕을 차지한 건데요. '기생충'은 수상이 예상됐던 국제 장편 영화상(옛 외국어영화상)뿐 아니라 각본상, 감독상 그리고 아카데미 최고 영예인 최우수 작품상까지 거머쥐었습니다.
봉준호 감독도 감독상과 최우수
기생충이 아카데미의 벽을 뚫었습니다.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이 13일(현지시간) 미국 아카데미상에서 작품상 등 6개 후보에 지명됐는데요. 한국 영화 101년 역사상 아카데미 최종 후보에 오른 건 기생충이 처음입니다.
기생충은 한국 영화를 넘어 세계적인 영화로 그 명성을 떨치고 있는데요. 국내외 주요 시상식에서 이미 176관왕에 오르며 그야말로
문화체육관광부는 22일 예술의전당 사장에 유인택 동양예술극장 대표(64)를 임명했다고 22일 밝혔다.
유 신임 사장은 경복고와 서울대 약학대학을 졸업한 뒤 다양한 문화예술 분야에서 일했다. 극단 연우무대 사무국장, 세종문화회관 서울시뮤지컬단장, 청강문화산업대학 뮤지컬스쿨 교수 등을 지냈다. 현재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위원(비상임)으로도 활동 중이다. 연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