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만, 분기별 영업이익 규모는 축소됐다. 한전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지속과 중동 분쟁의 확산 등으로 국제 에너지 가격의 상승과 고환율 등 경영환경 변화에 따른 전력구입비 증가를 예상하고 있다.
한전은 “국민께 약속한 자구 노력을 철저하고 속도감 있게 이행하고, 경영환경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면서 누적적자 해소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8% 상승하며, 1분기 기준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했고, 영업이익은 적자로 전환했다.
메디톡스는 매출 상승의 주된 원인으로 기존의 톡신 제제 라인업에 ‘뉴럭스’가 가세하며, 타깃별로 세분화해 공략한 마케팅 전략과 히알루론산 필러 ‘뉴라미스’의 꾸준한 해외 매출 증가가 주효하게 작용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여기에 더마코스메틱...
펄어비스가 적자를 기록할 것이라는 시장 전망과 다르게 흑자 전환했다는 소식에 강세다.
10일 오전 10시 45분 현재 펄어비스는 전 거래일보다 18.39% 오른 3만9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펄어비스 주가는 이날 장중 4만750원까지 상승하기도 했다.
펄어비스는 올해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0.5% 감소한 854억 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영업이익은 6억...
하나증권은 10일 씨에스윈드에 대해 1분기 영업이익이 적자 전환해 컨센서스를 하회하고 신규 사업 불확실성이 있지만 1분기 신규 수주를 많이 확보했고 본업이 견조하다는 점에서 투자 의견을 '매수', 목표 주가를 7만 원으로 유지했다.
하나증권 유재선 연구원은 "씨에스윈드 1분기 매출액은 7367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110.2% 증가했다"라며...
그는 “영업이익단 대비 세전이익단의 적자폭이 줄어든 데에는 자회사(롯데건설‧현대케미칼)의 실적 개선 영향이 있었다”며 “특히 롯데건설은 프로젝트파이낸싱(PF) 우려가 해결됨에 따라 향후 실적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했다.
이 연구원은 “롯데케미칼의 올해 2분기 영업손익은 –351억 원으로 전 분기 대비 적자 폭을 축소할 것”이라며...
정용진 신한투자증권 연구위원은 “1분기 매출은 전년 대비 53% 감소한 6357억 원으로 컨센서스를 8% 하회했다”며 “영업손실은 2039억 원으로 적자 전환하며 컨센서스 대비 적자폭을 대폭 확대했다”고 밝혔다.
정 연구위원은 “지난 분기에 이어 832억 원 수준의 대규모 재고평가손실이 재현됐고, 평균판매단가(ASP) 하락이 예상보다 강하게 반영되며 대규모 적자 지속...
조 연구원은 "백화점 기존점들의 성장률은 7%로 높은 기저에도 선방했고 영업이익도 8% 증가했다"며 "지누스는 신제품 출시 이후 고객사들이 기존 제품 재고 소진에 집중하고 있어 매출이 33.5% 감소하고 영업이익이 적자전환했다"고 말했다.
이어 " 지누스 이익 추정치를 하향한 점에서 목표주가를 7% 낮추기로 했다"면서도...
1Q24 영업이익 –95억 원(적자전환)으로 컨센서스 하회
단기 실적 변동성 확대 예상. 향후 협상 결과가 관건
유재선 하나금투 연구원
◇롯데케미칼
2Q24에도 적자폭 축소 가능
1Q24 영업이익 컨센 16% 하회
2Q24 영업이익 추가 개선 가능
분기 흑자전환은 하반기 예상. 회사의 포트폴리오 조정 의지
윤재성 하나금투 연구원
◇셀트리온
영업실적...
전년동기 당기순이익 1억2250만 달러 대비 적자를 낸 것이다. 2017년 이후 7년 만의 적자 전환이다. 괌 태풍 마와르와 하와이 마우이 산불 등 대형 자연재해 사고에 따른 영향으로 손보사가 7620만 달러 손실을 기록한 영향이 컸다.
보험사 자체가 해외진출에 소극적이기도 하다. 보험업의 경우 고객이나 사고 관련 데이터가 충분히 확보돼 있어야 현지화에 유리한데...
롯데카드 베트남 법인의 영업수익이 매년 늘어났음에도 적자를 면치 못한 것 역시 초기비용 때문이다.
전문가들은 금융사들의 원활한 해외진출을 위해서는 금융 규제 완화가 우선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상봉 한성대 경제학과 교수는 “지나친 규제로 금융사들의 경쟁력이 떨어지고 있다”며 “금융사들이 국제결제은행(BIS) 자기자본비율 등 최소한의 기준만 맞추면...
지난해 SK그룹은 반도체 업황 위축으로 SK하이닉스의 대규모 영업적자가 발생하면서 적자 규모는 2조7000억 원에 달했다.
최근 반도체 회복으로 그룹 실적은 반등하는 추세다. 반면 배터리와 화학 부문의 실적은 여전히 저조한 수준으로 차입금 규모도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SK그룹의 차입금은 지난해 말 117조 원으로 2019년과 비교해 2배 넘게 늘었다....
2024년 1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영업손실 2038억 원…재고평가손실 832억 원 반영원통형 배터리, 고전압 미드니켈 양극재 등 제품 다변화 주력
엘앤에프가 원통형 배터리용 양극재, 고전압 미드니켈 양극재 등 제품 및 고객 다변화로 적자 탈출에 주력한다.
류승헌 엘앤에프 최고재무책임자(CFO) 부사장은 9일 열린 올해 1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하이마트는 소비 심리 위축에 따른 가전 시장의 불황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구조 개선 전략들이 긍정적 효과를 내면서 지난해 1분기 대비 영업적자를 98억 원 개선했다.
홈쇼핑은 산업 전반의 침체 장기화 및 온라인 상품 포트폴리오 조정에 따라 취급고가 감소하며 매출액이 소폭 줄었다. 패션, 뷰티, 여행 상품 등...
가장 매출에 타격이 컸던 부문은 기초화학 부문으로 매출액 3조5489억 원에 영업손실 1304억 원을 기록했다. 모노머 제품 스프레드 개선 및 에탄 가격 안정화, 재고평가손실이 감소하며 전 분기 대비 적자 폭을 축소하는 데 성공했다.
롯데케미칼 관계자는 “계절적 성수기가 도래하고 공급 부담 완화가 예상돼 회복세가 이어질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이날 실적발표...
현대리바트는 올해 1분기 경영 실적을 잠정 집계한 결과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67억9900만 원으로 전년 동기(76억500만 원 적자) 대비 흑자 전환했다고 9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같은 기간 5047억8700만 원으로 전년 동기(3702억1900만 원)보다 36.3%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46억8400만 원으로 전년 동기(68억4100만 원 적자) 대비 흑자 전환했다.
사업 부문별로는...
하이투자증권의 올해 1분기 영업손실은 120억 원, 당기순손실은 49억 원으로 적자 전환했다. PF 대응을 위해 365억 원의 충당금을 추가 적립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하이투자증권의 자기자본 대비 전체 우발채무 비율은 76.6%로 타사 대비 높은 편이다.
김승건 KB증권 연구원은 "2분기 중 부동산PF 관련 충당금 인식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되며 2분기 실적 결정...
엘앤에프는 연결 재무제표 기준 올해 1분기 매출 6357억 원, 영업손실 2038억 원을 기록했다고 9일 공시했다,
작년 4분기와 같이 원재료 가격 하락에 따른 판매 손실과 재고자산 평가손실 832억 원이 반영되며 적자를 지속했다. 다만 추가적인 원재료 가격 하락이 없다면 재고 평가 손실은 1분기에 마무리되며 추가적인 일회성 비용 인식은 없을 것이라고 회사 측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