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는 9월 진라면, 오뚜기밥, 참기름 등 글로벌 수출 주력 11개 품목이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KAHAS)의 ‘K-Food & Safety’(KFS) 인증을 획득했다고 24일 밝혔다.
오뚜기는 최근 글로벌 시장 공략을 본격화하며 조직 및 브랜드 차원의 혁신을 이어가고 있다. 2023년에는 글로벌사업부를 글로벌사업본부로 격상해 해외 시장 대응력을 강화
국민권익위원회는 장애인의 해외 여행 편의를 위해 장애인등록증에 영문 표기를 병기하는 ‘영문장애인등록증’ 발급을 보건복지부에 권고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로써 국내에서 발급받은 장애인등록증만으로 해외에서 장애인임을 증명할 수 있어 해외 주요 관광지에서 제공하는 입장료 할인 등 다양한 장애인 혜택을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또한 권익위는 외교
쿠팡·쿠팡이츠·알럭스 등 모두 영문 제공국내 체류 외국인, 한국서 연간 56조 지출
국내 이커머스업계 1위 쿠팡이 영문 베타 버전을 내놓으며 국내 거주 외국인 공략에 나선다. 쿠팡 고객층을 더 넓히겠다는 의도로 풀이되는데, 재한외국인이 한국에서 쓰는 금액이 56조 원에 이르는 만큼 쿠팡 매출 확대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29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한국인의 라면 사랑은 유별나다. 세계라면협회(WINA) 통계에 따르면 성인 1인당 라면 소비량은 연간 78개로, 베트남(82개)에 이어 세계 2위로, 남녀노소 사랑하는 대표 메뉴다. 1963년 첫 개발한 다소 짧은 역사임에도 라면은 전세계인이 사랑하는 대표 K푸드로 급부상했다. 본지는 국내 라면 시장에서 한 획을 그은 대표 제품 25개를 선정, 출시 비화와
여성이란 이유만으로 유산 상속에서 차별을 받았던 때가 있었다. 성별과 관계없이 자녀 균분상속이 법으로 시행된 해가 1991년이니 여성이라면 그 전까진 불평등을 감내해야 했다.
군대를 제대하고 복학해 수강한 상속법 시간. 담당 교수는 한국가족법학회에서 활발히 활동하셨던 분인데 ‘자녀 균분상속’을 이뤄내기까지의 노력과 소회를 밝힌 적이 있다. 그러자 예비
13일 ‘2024 한국편집기자의 밤’서 CI·캐릭터·비전 선포영문표기 ‘News Editor’로 변경해 편집기자 외연 넓혀
사단법인 한국편집기자협회가 창립 60주년을 맞아 변화와 도약 의지를 담은 신규 CI와 캐릭터를 2일 공개했다.
전통과 현대적 가치를 조화롭게 형상화한 새로운 CI와 캐릭터는 13일 열리는 ‘2024 한국편집기자의 밤’ 행사에서 한
‘한강’의 영문 표기는 ‘Han River’(한 리버)일까, 아니면 ‘Hangang River’(한강 리버)일까?
서울시는 19일 한강의 올바른 영문 표기는 ‘Hangang River’(한강 리버)라며 정확한 영문 이름을 사용하는 데 협조해달라고 요청했다.
그동안 인터넷 포털사이트 등에서 한강의 영문 표기가 혼용돼 정확한 표현이 무엇인지 헷갈린다는 시민
외국인 타깃 라면ㆍ스낵 매장 열어...‘헬시 플레저’에 샐러드 특화도 강화편의점 시장 포화로 차별화 중요...GS25ㆍ세븐일레븐도 특화 매장 확대
편의점 CU가 라면, 스낵에 이어 K팝을 주제로 한 특화 매장을 잇달아 열며 경쟁력 강화에 나서고 있다. 편의점업계 전반의 상품 구색이 비슷해지고 시장도 포화하면서 차별화를 꾀해 매출 증대를 정조준하겠다는 전략
오뚜기는 기존 사용하던 영문 표기 'OTTOGI'에서 새로운 영문 표기 'OTOKI'로 변경을 추진하고, 상표권을 출원했다고 9일 밝혔다.
오뚜기는 영문 표기와 심볼마크 디자인 변경도 함께 추진해, 해외 소비자와 더욱 적극적인 소통을 이어갈 예정이다. 기존 영문 표기 철자가 다양하게 발음되는 등 발음상 어려움이 있었다면, 이번 리뉴얼로 오뚜기를 보다 쉽
지난달 31일 파리에서 공식 론칭 행사…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 참석전 세계 올림픽팬∙청소년 대상 CSR∙건강∙창의부문 참여 기회 제공'삼성 솔브포투모로우' 전 세계 Top10팀 커뮤니티 홍보대사 활동
국제올림픽위원회(IOC) 글로벌 공식 후원사(TOP)인 삼성전자가 지난달 31일(프랑스 현지 시간), IOC와 함께 올림픽 팬들을 위한 디지털 커뮤니
경기도 수원시에서 포착된 시내 전기버스 전광판에 종착지가 ‘중국 광저우 기차역’으로 표시되는 일이 발생했다.
23일 자동차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 인스타그램에는 “수원시 중국산 전기버스에 광저우 기차역이라는 문구가 나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이 올라왔다. 해당 사진에는 전기버스 앞뒤 전광판에 ‘광저우 기차역’이라는 문구가 나타나 있다. 영문 표기도
동국제강그룹 철강사업법인 열연사업회사 동국제강은 신평공장 일반형강 생산 기능을 포항 봉강공장으로 이전했다고 28일 밝혔다.
동국제강 포항공장은 제강(쇳물)~형강(H형강)~봉강(코일철근) 생산 능력을 갖춘 거점이다. 이번 이전은 포항 봉강 생산과 신평 일반형강 생산을 결합함을 의미한다.
이번 기능 이전으로 동국제강 포항 봉강공장은 기존 연간 50만 톤(
온라인쇼핑·결제방식 고객 스타일에 맞게 구성
롯데카드가 ‘디지로카 시티 에디션(City Edition)’ 3종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디지로카 시티 에디션의 ‘City(시티)’는 ‘도시(都市)’의 영문표기이자, ‘Card Inspired by Taste of Yours'의 앞글자를 따서 만들었다. ‘고객의 다양한 취향에 영감 받아 탄생한 카드’라는
애니메이션 영화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가 전 세계 흥행 수익 9억 달러(한화 약 1조2000억 원)를 돌파하며 흥행 중인 가운데, 주요 캐릭터 ‘쿠파’의 이름에 관심이 쏠렸다.
26일 배급사 유니버설 픽쳐스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쿠파’ 역을 맡은 배우 잭 블랙의 홍보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잭 블랙은 갑자기 “오늘의 메뉴를 추천하겠다”며 “
롯데제과가 롯데웰푸드로 사명 변경을 추진한다. 지난해 롯데푸드를 합병하면서 종합 식품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한 행보로 풀이된다.
롯데제과는 이달 23일 영등포구 본사에 열리는 정기주주총회에서 ‘롯데웰푸드’로 사명을 변경하는 정관 변경 안건을 상정한다고 8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롯데제과의 사명에서 제과를 떼는 것은 지난 1967년 설립 후 56년 만이다.
하나은행은 '2022 카타르 월드컵' 개최를 기념해 제작된 월드컵 공식 기념주화를 모바일 앱 '하나원큐'에서 판매한다고 25일 밝혔다.
다음 달 2일까지 판매되는 이번 기념주화는 국내 공식 판매권자인 풍산화동양행과의 업무제휴를 통해 하나은행에서 금융권 단독으로 온라인 판매한다.
기념주화는 하나은행과 거래가 없는 고객도 '하나원큐'를 통해 쉽고 편리하게
카타르 중앙은행이 아랍권 최초로 개최되는 2022 카타르 월드컵을 기념해 공식 기념 주화를 발행했다. 한국 내 공식판매권자 풍산화동양행은 27일 발표회를 열고 기념주화를 공개했다.
FIFA의 승인을 거친 이번 기념 주화는 아랍권 최초의 FIFA 월드컵을 위해 쏟아부은 카타르의 노력과 열정을 담았다. 디자인은 역사적인 순간을 열광적으로 맞이하고자 하는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최근 여성가족부 폐지 공약 추진을 재확인하면서 소위 젠더 갈등의 골이 깊어질 전망이다. 최근 심화하고 있는 젠더 갈등을 해결할 방안이 무엇인지 전문가들의 의견을 들어봤다.
14일 전문가들은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에서 여성가족부 폐지, 성범죄 처벌 강화 등 젠더 이슈를 부각시키면서 갈등이 심화했다고 지적한다.
윤상철 한신대 사회학과
"시민 생명과 안전이 가장 중요"‘인간 피라미드’ 기지 발휘해 시민 구한 경찰
경찰이 ‘인간 피라미드’를 만드는 기지를 발휘해 극단적 선택을 시도한 여성을 구조했습니다.
21일 경찰에 따르면 18일 오전 6시 20분경 서울 마포경찰서 홍익지구대에 한 주택가에서 “술 취한 사람이 싸우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다세대주
서울교통공사는 올 하반기 추진을 예고한 서울 지하철 1~8호선 내 역명병기 유상판매 사업을 본격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공사는 지난달 29일부터 입찰공고를 시작, 이달 12일까지 해당 역사의 부역명을 구매해 광고할 사업자를 공개 입찰을 통해 모집한다. 역명병기란 개별 지하철 역사의 주역명과과 함께 옆이나 밑 괄호 안에 부역명을 추가로 써넣는 것을 의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