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진식 한국중견기업연합회장은 29일 “계엄을 넘어 통상·안보 위기를 보란 듯이 돌파한 국민적 에너지가 더 활기 있게 흘러넘치도록 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최 회장은 이날 발표한 ‘2026 신년사’를 통해 “민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국부 창출의 핵심인 기업의 활력을 극대화할 법·제도·정책 패러다임 혁신을 위한 합리적인 합의를 형성하는 한편, 노사 상
에어부산은 대한적십자사의 회원유공장 ‘명예장’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에어부산은 2012년부터 ‘사랑의 기내 모금활동’을 통해 마련한 모금액과 회사기여금을 대한적십자사에 기부해온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명예장을 수상하게 되었다. 이 명예장은 인도주의 가치 실현 및 사업 재원 조성에 기여한 개인 또는 기업을 대상으로 수여하는 대한적십자사 공식 포상이다
패션그룹 세정그룹과 사회복지법인 세정나눔재단은 올해 상반기 총 7억 원 규모의 사회공헌 활동을 펼쳤다고 31일 밝혔다.
세정그룹은 2011년 국내 패션업계 최초로 설립된 사회복지법인 ‘세정나눔재단’을 중심으로 상생을 중시하는 기업 이념과 박순호 회장의 나눔 철학에 기반한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힘쓰고 있다.
쿠쿠는 정부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한 집중호우 피해 지역 6곳(경기 가평, 충남 서산·예산, 전남 담양, 경남 산청·합천)에서 수해 피해를 입은 고객에게 무상 수리와 제품 교환 등 긴급 서비스를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해당 지역에서 집중호우로 가전이 침수돼 고장난 경우 무상 수리를 제공하기로 했다. 렌탈 제품의 경우 렌탈 기간 이내라면 수리가 불
서울시는 수해 지역을 지원하기 위해 경상남도와 경기도 가평군에 각 재해구호금 3억 원과 1억 원을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수해복구 지원 통합대책 TF'를 구성하고 지역에서 필요한 인력과 물자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앞서 21일에는 충청남도에 재해 구호금 2억 원을 전달했다.
구호금은 모두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돼 이재민 생활 안정과 피해
LS그룹이 최근 전국 각지에서 발생한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당한 주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 5억 원을 기부했다고 23일 밝혔다.
성금 기부에는 LS전선, LS일렉트릭, LS MnM, LS엠트론, E1, INVENI(전 예스코홀딩스) 등 6개사가 참여했다. LS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한 이번 성금은 수해 지역 복구 및 이재민 지원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KT&G가 집중호우 피해지역의 신속한 복구와 전국 이재민 구호를 위해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성금 5억 원을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KT&G의 지원금은 집중호우 피해지역의 복구사업, 수재민 긴급 구호 및 생계비 지원 등에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KT&G의 자회사인 KGC인삼공사도 집중호우 피해 주민들을 대상으로 1억 원 상당의 정관장 홍삼 제품을 제공해
한국예탁결제원 KSD나눔재단은 8일 경북 영덕군실버복지관에서 영남지역 산불피해 이재민 400가구에 6000만 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은 6월 한 달 동안 ‘빅워크(Bigwalk)’ 앱을 통해 실시한 ‘그린캠페인’ 걸음기부 목표 달성에 따라 이뤄졌다. 예탁원 임직원, 일반시민 총 1만2218명이 8억4221만1449보의 걸음을 기부했다
주요 보험사 1분기 순익 3조 턱걸이생보사, 美 관세 發 불안한 증시 타격손보사, 산불·실손·車 보험료 인하 탓
지난해까지 최대 실적 기록을 경신하며 승승장구하던 보험사들이 올해 1분기 저조한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생명보험사는 대내외 불안정한 투자 환경이 발목을 잡았고, 손해보험사는 주요 상품의 손해율 악화로 부진을 면치 못했다.
18일 보험업계에 따르
지난해 겨울 조류 인플루엔자의 확산과 이상 기후가 겹쳐 치킨업계가 일부 닭고기 수급에 차질을 겪고 있다.
15일 치킨업계에 따르면 일부 치킨 프랜차이즈 가맹점주 사이에서 닭고기 수급 불안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닭 한 마리보다 부분육과 순살육이 주로 판매되는 곳 위주로 수급 차질이 빈번한 것으로 전해졌다.
최근 치킨업계는 육계 수급 불안정으로 인해
농협금융지주는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이 7140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7%(692억 원) 증가했다고 30일 밝혔다.
이자이익은 감소했으나 비이자이익이 큰 폭으로 늘며 실적을 견인했다. 유가증권 손익은 시장 상황 악화로 줄었지만, 은행과 증권 등 주요 계열사를 중심으로 방카슈랑스, 전자금융, 투자금융 관련 수수료 이익이 증가한 것이 영향을 미
에어부산이 최근 영남 지역에서 발생한 대규모 산불로 피해를 본 이재민들을 위해 3000만 원을 기부했다고 30일 밝혔다.
에어부산은 전날 부산 강서구 사옥에서 정병섭 대표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영남지역 산불 피해 특별성금’ 전달식을 열었다. 기부금은 이재민들의 긴급생계비, 임시주거비, 주거복구비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용인특례시는 4월 넷째 주, 각 읍면동에서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생활복지 실천과 전국 산불 피해 지역을 돕기 위한 연대 활동이 활발히 이어졌다고 28일 밝혔다.
상현1동과 남사읍은 각각 저소득 가정 대상 세탁지원과 노후주택 주거환경 개선에 나섰으며, 보정동·보라동·신갈동·영덕1동 등에서는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이 잇따라 기탁됐다. 모현제일교회 역
용인특례시는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다양한 이웃사랑 실천과 영남지역 산불피해 지원이 이어지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풍덕천2동은 약국과 협약을 맺고 취약 청소년을 위한 건강약품을 지원하고, 구갈동·동백2동·상현1동·죽전1동에서는 지역 주민과 단체가 자발적으로 모은 성금을 산불 피해 지역에 기탁하는 등 온정이 이어졌다.
△ 풍덕천2동, 대학당약국과 저소득층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24일 오전 국회 본회의에서 추가경정예산안 시정연설에 나선다.
한 대행은 민생과 국익을 강조하며 추경안의 국회 통과를 요청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이날 밤 시작되는 '한미 2+2 통상 협의'를 앞두고 미국의 관세 부과에 대한 우리 정부의 입장도 설명할 예정이다.
앞서 정부는 18일 임시국무회의를 열어 12조2000
안국약품은 최근 영남지역에서 발생한 산불 피해 이재민들과 지역사회를 위해 총 5000만 원 상당의 건강식품을 기부했다고 17일 밝혔다.
건강식품은 한국제약바이오협회가 참여하는 ‘약업계 의약품 긴급구호 네트워크’를 통해 대한적십자사에 기부돼 피해 지역 이재민들에게 차례로 배포될 예정이다.
안국약품 관계자는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주고, 기업의
전력거래소가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이재민 지원에 나섰다.
전력거래소는 16일 최근 영남지역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 1000만 원을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를 통해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전력거래소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조성됐으며, 긴급 주거 지원과 생계 지원 등 이재민을 위한 복구 활동에 쓰일 예정이다.
정동희 전력거
대한주택건설협회는 최근 영남지역 산불피해로 큰 고통을 받고 있는 이재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대한적십자에 구호 성금 3억5400만 원과 구호 텐트(1억 원 상당)를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구호 성금은 중앙회와 서울시회, 경기도회, 부산시회를 포함한 13개 시·도회가 함께 마련했다.
정원주 주건협회장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
풀무원식품은 대형 산불 피해를 입은 영남 지역 동물을 위해 펫푸드 전문 브랜드 ‘풀무원아미오’의 사료 11t(톤)을 기부했다고 15일 밝혔다.
풀무원은 영남 지역 산불로 발생한 유기 동물의 피해에 깊이 공감하고, 동물들의 건강한 회복에 보탬이 되기 위해 기부를 결정했다. 동물복지 닭고기가 들어간 ‘자연담은식단’ 제품과 반려동물 건강 고민 해결에 도움을
이지스자산운용은 영남지역 대형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1억 원의 성금을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 열매)에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성금을 통해 이지스자산운용은 산불로 피해를 본 주민들의 생계 안정과 주거 복구, 긴급 구호물품 지원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지스자산운용 관계자는 “예상치 못한 산불로 피해를 입은 분들께 깊은 위로를 전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