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가 ‘연봉협의서’라는 꼼수를 부린다고요. 근로계약서를 체결한 게 아니어서 사실상 계약직과 다름없고, 언제든지 우리는 잘릴 수 있다고 합니다. 회사 다니기가 불안합니다.
‘근로’ 계약서와 ‘연봉’ 계약서가 어떻게 다른지, 산업재해 전문 로펌 ‘법무법인 마중’ 백일섭 수석(파트너) 변호사와 함께 자세한 내용을 알아 봤습니다.
Q. 연봉계약서(연봉협의서...
이어 윤 본부장은 “통합 시 노사정협의서에 따라 1029명을 감축할 계획인데, 이로 인한 인건비 절감액은 연간 약 600억 원으로 추산된다”며 “이 중 45%(약 273억 원)는 안전시설 투자에 사용하고, 55%(약 334억 원)는 근로자 처우개선에 투자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통합이 ‘지하철 공사 노조의 기득권 지키기’라는 비판에 대해서는 “사실 서울 지하철 양공사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