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립대학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KISTEP)이 실시한 ‘2025년도 연구지원체계평가’에서 A등급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2023년에 이어 2회 연속 A등급을 획득하며 연구지원체계의 우수성을 입증했다는 평가다.
연구지원체계평가는 과기정통부와 KISTEP이 신청 대학을 대상으로 2년 주기로 실시하는 연구지원체계 종합
63억 원 ODA로 BSL-3 실험실 구축…농어촌공사, 차폐형 연구시설·장비 패키지 지원현지 수의공무원 15명 한국 초청연수…AI·탄저 등 고위험 질병 대응 역량 현실화
베트남이 한국의 국제농업협력(ODA)으로 고병원성 가축 질병까지 자체적으로 진단·대응할 수 있는 ‘BSL-3 실험실’을 갖추면서 방역 체계가 한 단계 도약했다. 생물안전 3등급(BSL-3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KEIT)이 대구·경북 지역의 인공지능(AI)·소프트웨어(SW) 생태계 조성을 위해 경북대학교, 대구대학교, 경북연구원과 협력에 나선다.
KEIT는 9일 경북대, 대구대, 경북연구원과 AI·SW 기술역량 강화와 지역산업 혁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AI 시대를 맞아 대구·경북 지역의 산업 고도화와 첨단기
학교 현장에서 인공지능(AI) 디지털 교구 등에 대한 수요가 늘면서 서울교육청이 관련 교구 공유 플랫폼을 구축한다.
18일 서울시교육청은 학교 수학·과학·융합교육(STEM) 지원 강화를 위한 ‘수학·과학·융합교육 교구 공유 은행(K-STEM Bank)’을 발족하고 20일 본청에서 현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시교육청은 ‘서울형 수학·과학·융합교육
'SMR 특별법' '조특법' 등 발의 잇따라향후 처리 여부 주목
제21대 대선을 전후로 더불어민주당 내에서 소형모듈원자로(SMR) 기술 개발을 촉진하고 세제 혜택을 주는 내용의 법안이 잇따라 발의되면서 향후 처리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
16일 정치권에 따르면 앞서 민주당 소속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 대선 기간 태양광 발전과 같은 재생에너지 산업을 확대
정부가 미래 기술을 이끌 핵심 소부장 분야의 초격차 기술 확보에 필요한 기반 구축을 위해 2028년까지 6개 과제에 600억 원을 투입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미래 먹거리 분야의 도전·혁신적 연구개발(R&D) 지원을 위한 '소부장 미래혁신기반구축사업'을 신규로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그간 소재·부품 기반 구축은 소부장 산업의 공급망 안정화 등에 대응하기
기획재정부는 12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공동으로 '선도형 R&D 성과확산 콘퍼런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콘퍼런스는 선도형 연구·개발(R&D)로의 전환 과정에서 그간 성과를 되짚고 앞으로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총 3개 세션으로 구성됐으며 류광준 과기부 과학기술혁신본부장, 김동일 기재부 예산실장 등 관계부처 관계자와 학계·출연연·기업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내년도 역대 최고 수준인 2조3413억 원 규모의 기초연구사업을 추진한다.
과기정통부는 6일 내년도 기초연구사업 시행계획을 마련하고 기초연구사업의 기본방향 4가지를 발표했다.
과기정통부 유상임 장관은 "내년 과기정통부 기초연구 지원은 연구자들이 자율과 창의를 바탕으로 기초연구 본연의 목적인 지식의 탐색과 확장에 매진하고, 젊은 연구자
재단법인 한국혁신의약품컨소시엄(이하 KIMCo재단)은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K-바이오랩허브사업추진단과 제약바이오 혁신 창업기업 발굴 및 육성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양측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 촉진을 위한 프로그램 공동 기획 △제약바이오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 공동 개발 및 지원 확대 △제약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과 식품, 의약품, 의료기기, 마약류, 화장품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연구‧협력 사업을 강화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양해각서의 주요 내용은 △식품, 의약품, 의료기기, 마약류, 화장품 등 연구 분야 협력사업 발굴·기획 및 기술 자문 △국가연구개발사업 상호 협력 및 공동연구 추진 △WHO
지식재산 피해 기업의 신속한 구제를 위해 무역위원회와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KBSI)이 힘을 모은다.
무역위는 13일 KBSI 오창연구센터에서 KBSI와 '산업재산권 보호 및 공정무역질서 확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최근 바이오·의약품과 신소재, 배터리 등 첨단기술 분야의 불공정 무역행위 조사 건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지식재산
류광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학기술혁신본부장은 20일 범부처 연구시설장비 관리 총괄 전담기관인 ‘국가연구시설장비진흥센터(NFEC)’를 방문해 국가연구시설장비에 대한 연구현장 의견청취를 위해 핵심연구지원센터장, 공동실험실습관장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R&D 미소공감’은 ‘R&D 현장과 미래를 위한 소통을 해, 공감할 수 있는 정책을 만들어 가겠다’는 의
세종과학펠로우십 지원, 전년 대비 두 배 이상 확대글로벌 매칭형ㆍ창의연구 유형 신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가 ‘2024년 기초연구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올해 기초연구사업은 전년 대비 678억 원 증가한 2조1179억 원 규모로 진행된다.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우선 혁신적인 연구·개발(R&D)으로 전환을 위해 기초연구사업 지원
청주 오송에 글로벌 바이오 산업 선도를 목표로 산·학·연과 병원 등이 혼합배치된 'K-바이오 스퀘어'가 조성된다. 판교에는 첨단산업 기관이 집약된 제3판교 테크노밸리가 구축되며, 부산과 광주에는 창업가 거리가 들어선다.
정부는 이러한 지자체 주도의 클러스터 조성이 이행될 수 있도록 입지 규제 완화, 세제 지원, 우수 기업‧인재 유치 지원 등에 나선다.
기술보증기금은 27일 경북 구미시 소재 국립금오공과대학교와 ‘도시첨단산업단지 캠퍼스 혁신파크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캠퍼스 혁신파크는 중기부·교육부·국토부 공동으로 대학 캠퍼스 내 유휴공간을 도시첨단산업단지로 조성하고, 기업공간과 각종 기업 지원시설, 문화․복지시설을 복합적으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금오공대는 대학중심의 지역혁신
새만금 에너지산업 융복합단지의 컨트롤 타워 역할을 할 종합지원센터가 착공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1일 전북 군산시 새만금 산업단지 제2공구 이 센터 착공식이 열렸다고 밝혔다.
새만금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는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 특별법에 따라 2019년 11월 광주·전남과 함께 최초로 지정된 융복합단지이며, 기존 지정된 6개 단지 중 첫 번째로 종합지원센터
정부가 1조454억 원을 투입해 2027년까지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구축에 나선다. 주관 기관으로는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이 지정됐으며 사업단장은 공모를 거쳐 선정한다. 방사광가속기는 전자를 빛의 속도에 가깝게 가속해 발생하는 다양한 에너지의 빛으로 원자, 분자 수준 물질의 구조를 분석한다. 신종플루 치료제인 타미플루, 돼지 구제역 백신 등이 방사광가속기를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각종 신·변종 바이러스에 대응하려면 바이러스 연구의 저변 확대와 역량을 결집해야 한다는 공감대가 커지면서 정부가 바이러스연구소를 설립한다. 이 연구소는 바이러스 기초연구를 중장기적으로 수행해 기초연구 역량을 세계적 수준으로 높이는 한편 바이러스 연구자와 연구그룹 육성에도 힘을 쏟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기초과학연구원(IBS)과 6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0년 정부혁신 주요과제 중 4개의 우수사례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에서 공공부분 혁신사례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4개 사례는 △사물인터넷(IoT) 기반 5G 전자파 등 안전관리 △모바일 인증 메일 프로젝트(모바일 전자고지) △연구인프라 혁신 플랫폼(ZEUS) △혁신제품 공공구매 조달 사전 인증이다.
OECD는 복잡하고
롯데케미칼이 파트너사와의 상생 협력, 사회적 가치 창출 방안 등이 담긴 보고서를 내놨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로 두 번째다.
롯데케미칼은 25일 '2020년 동반성장보고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보고서는 파트너사의 안정적인 경영 활동을 위한 금융 및 기술ㆍ설비 지원, 해외 진출 지원책 등 상생 방안을 담고 있다.
롯데케미칼은 해외로 진출한 국내 중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