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여성이 평생 나을 아이의 수를 나타내는 합계출산율이 세계에서 유일하게 1 이하로, 올해 2분기엔 0.7까지 떨어졌으니 한국의 미래가 걱정되는 것은 당연하다.
이렇게 섬뜩한 경고가 난무함에도 정작 우리사회는 이 문제에 참 둔감하다. 인구감소의 결과가 먼 미래 일이라서 그럴 수 있다. 유엔 전망에 따르면 우리 인구가 2100년 3000만 명 정도로 줄어들 거라고...
업계 특성상 여성 임직원 비율이 높은 만큼 여성 인재가 근무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서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 유통군은 종로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손잡고 여성 고용유지 및 여성친화적 기업문화 만들기에 나선다. 종로새일센터와 함께 경력단절 예방, 재직 여성 경력 개발 등 여성 고용유지를 위한 다양한 지원방안을 모색한다는 방침이다.
여성 리더...
이번 협약으로 롯데 유통군은 여성인재의 채용 및 여성리더 육성을 더욱 활성화하고, 종로새일센터는 재직 여성의 고용 유지에 대한 지원을 강화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홍철 롯데 유통군HQ 인사혁신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여성리더 육성과 여성친화적 조직문화 조성에 더욱 힘쓸 것”이라며 “롯데 유통군 조직 내 다양성을 높일 수 있도록...
이날 축사를 위해 참석한 홍익표 원내대표도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여성의 입장에서 정치를 어떻게 바꿔갈 것인가, 여성 인재 양성의 좋은 기회가 될지 함께 고민하는 자리가 될 것 같다”며 “지원할 수 있는 부분이 있다면 함께 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여성위 수석부위원장인 최혜영 원내대변인도 이 자리에 참석해 “당사자만이 낼 수 있는 게 있다”며 “현재...
윤 원내대표는 전날 김행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자진사퇴를 한 데 대해선 “당의 입장이나 상황을 후보자가 잘 알고, 본인이 어떻게 해야 되는지 스스로 판단을 잘했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앞서 김 후보자는 여당이 강서구청장 보궐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에게 참패한 당일 입장문을 내고 “저는 여가부 장관 후보자 이전에 국민의힘 당원으로, 당원으로서...
채용 인원은 226명으로 청년, 여성, 중년 등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 희망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기업들은 채용 설명회를 비롯해 채용·면접 상담을 진행한다. 구직 희망자는 ‘강남 잡페어 홈페이지’에서 기업별 자세한 채용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현장 면접은 홈페이지에서 사전 신청 후 행사 당일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지참해 방문하면 된다....
이러한 전략은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취임 후 공격적인 인재 영입에서 드러난다.
정 회장 취임 4달 후인 2021년 2월 현대차는 사외이사 후보로 이지윤 카이스트 항공우주공학과 부교수를 확정했다. 현대차의 사상 첫 여성 사외이사이자 국내에서 손꼽히는 항공우주공학 전문가로, 현대차의 도심항공교통(UAM) 사업 방향성과 기술에 대한 방향성을 제시하는 역할을...
본선 진출자 30명은 재활용한 옷을 입고 펼친 ‘RE: 퍼포먼스’로 춤 실력과 무대 매너를 자랑했다. 프로젝트 음원을 통해 얻은 수익금은 기부될 예정이다.
미스코리아 선발대회는 1957년 시작된 대회로 67년째 지(智) 덕(德) 체(體)를 갖춘 대한민국 대표 글로벌 여성 인재를 발굴·양성해오고 있다.
여성가족부가 다문화 아동‧청소년의 학력 격차 완화를 위해 기초학습 지원 운영센터의 대상 관련 예산을 확대한다.
3일 여성가족부(여가부)는 2024년 다문화 아동·청소년 맞춤형 지원 예산으로 올해 정부 예산(346억 원)보다 약 2.5배 늘어난 568억 원을 편성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다문화 아동·청소년의 학습, 진로 등 성장단계별 맞춤형 지원 예산을 대폭...
현행 영유아보육법에 따르면 상시 여성근로자가 300명 이상이거나 상시근로자가 500명 이상인 사업장은 직장 어린이집 설치가 의무다. 그런데 고용노동부와 보건복지부가 최근 발표한 ‘2022년 직장 어린이집 설치의무 이행 실태조사’를 보면 기가막힌다. 직장 어린이집 설치 의무를 이행하지 않은 사업장은 에듀윌‧컬리‧쿠팡 등 27곳에 달한다. 소위 ‘유통 혁명’을...
미래 인재 발굴 및 육성 목표
신협이 아시아 지역 청년 리더 양성을 위해 내년까지 총 10만 달러를 후원한다.
신협사회공헌재단은 네팔에서 열린 아시아신협포럼에서 ‘차세대 아시아 신협 리더 양성사업’을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아시아신협연합회(ACCU) 회원국인 신협은 각국의 여성 및 청년기업에게 지속적으로 비즈니스 컨설팅을 제공할 수 있도록...
(석간)
△일하는 여성 사진 공모전
△가을철 지붕수리공사 추락주의보 발령
19일(화)
△고용부 장관 10:00 국무회의(정부서울청사), 16:30 국제장애인기능경기대회 개회식(경주)
△고용부 차관 10:00 건설현장 TBM 우수활동 영상 콘텐츠 시상 및 간담회(서울고용노동청)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시행령,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 시행령...
위원회는 자율성을 키우는 과감한 지방분권, 인재를 기르는 담대한 교육개혁, 일자리를 늘리는 창조적 혁신성장, 개성을 살리는 주도적 특화발전, 삶의 질을 높이는 맞춤형 생활복지 등 5대 전략과 9대 정책도 제시했다. ‘지방주도 균형발전, 책임있는 지방분권’ 구현에 필요한 전략과 정책이라고 한다.
지방시대는 정부의 주요 국정 목표다. 인구학적 관점에서 보면...
김대기 대통령 비서실장은 13일 브리핑에서 신원식 국방부·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김행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 지명 사실을 밝혔다.
이번 개각에서 특징은 이명박·박근혜 정부 출신 인사가 다시 등용된 것으로 볼 수 있다. 윤 대통령이 2차 개각에서 지명한 김행 여가부 장관 후보자는 박근혜 정부 청와대 대변인 출신이다.
특히 이명박 정부 당시 인사 등용이...
여성가족부 장관에 김행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을 각각 지명했다.
김대기 대통령 비서실장은 이날 오후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통해 윤 대통령의 2차 개각 사실을 전했다.
브리핑에 따르면 신원식 국방부 장관 후보자는 35년간 군에 복무한 3성 장군 출신으로, 국방부 정책기획관, 육군 수도방위사령관, 합동참모차장 등을 역임한 인재다. 현재 국회...
장 명예이사장은 “뉴노멀 시대의 새로운 인재 양성에 앞장서는 숙명여자대 ‘디지털휴머니티’ 정신을 지지하고자 기부를 결정했다”며 “글로벌 여성 리더 육성을 통해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 온 대웅재단의 사회공헌 활동과 비전을 함께 해 그 의미가 깊다”고 말했다.
장 명예이사장이 숙명여대에 첫 기부를 한 건 1996년이다. 기부는 이후로도 계속됐고...
서울시가 서울시정을 이끌어나갈 인재를 채용하기 위해 실시한 ‘2023년도 제1회 서울특별시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최종합격자 2144명을 13일 확정해 발표했다.
최종 합격자 2144명 중 9급 2139명, 8급(간호직) 5명이다. 직군별로는 행정직군은 1305명, 기술직군은 839명이다.
성별 구성은 남성이 990명(46.2%), 여성이 1154명(53.8%)으로 지난해와...
특히, 민간기업 최초로 청각 장애인 네일케어 매장 ‘섬섬옥수’를 개소해 여성 청각장애인의 일자리 창출에 힘썼다. ‘섬섬옥수’는 전문 교육을 수료한 장애인이 철도 이용객에게 무료로 네일케어를 제공하는 서비스로 SK쉴더스는 용산역과 안양역 등 2개소를 운영 중이다.
또한, 실제 프로젝트 기반 교육에서부터 직접 채용까지 기업 맞춤형 인재 양성에도...
1957년 국내 기업 최초로 공채를 도입한 삼성은 국내 주요 대기업 중 유일하게 공채를 유지하며 △대규모 일자리 창출 △공정한 취업기회 제공 △우수인재 육성에 기여하고 있다.
삼성은 1993년 대졸 여성 신입사원 공채를 신설하고, 1995년에는 지원 자격요건에서 학력을 제외하는 등 성별, 학력, 국적, 종교를 차별하지 않고 인재를 등용하는 열린 채용...
신한DS는 신한의 ICT를 선도하는 신한금융그룹의 자회사로, 금융 ICT 트렌드의 빠른 변화에 발맞춰 디지털 부문(클라우드,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블록체인 등)과 정보보호 부문 등에 투자, 기술연구, 인재 양성 등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조 대표는 올해 구성된 여성금융인네트워크 운영위원회에 첫 위원장으로 선임됐다.
조 대표는 “처음 지점장이 돼 이 행사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