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16일 교제폭력과 디지털 성범죄에 대한 강력 대응을 약속하고, 여성안심주택 확대 등 여성의 안전과 권익 보호를 위한 공약을 발표했다.
이 후보는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차별과 불공정을 바로잡고 모두가 존중받는 사회로 나아가야 한다"며 여성 정책 중심의 주요 공약을 제시했다.
이 후보는 "교제폭력에 대한 처
나경원, 시청 앞 광장에서 제2차 정책 공약 발표오세훈은 1인 가구 청년 이어 1인 가구 노인 찾아
나경원 전 국민의힘 의원과 오세훈 전 시장이 각기 다른 정책을 통해 서울시장 후보로서 경쟁을 이어갔다. 나 전 의원은 아동과 여성, 오 전 시장은 노인을 위한 정책을 내놓으며 행보를 이어갔다.
나 전 의원은 22일 오전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기자회견을
펭귄 감시카메라. 영화 '도어락'을 본 여성 관람객이라면 백이면 백 검색해 보는 단어다. 혼자 사는 경민(공효진 분)의 집에 자꾸 스토커가 침입하자 경찰이 선물해 준 가정용 CCTV다.
관람객들의 기대와 달리 귀여운 펭귄 제품은 실제 판매용이 아니다. 대신, 펭귄처럼 실내 장식용으로 위장이 가능한 미니언즈나 고양이, 펭귄 모양의 제품은 시중에서 불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이달 15일부터 23일까지 본사, 14개 지역본부를 대상으로 신년 업무보고를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LH는 정부정책의 성과 창출 확대와 지속가능한 공적서비스 수행기반 구축을 위해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먼저 정부의 소득주도 성장에 부응하고자 15조800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건설·주택분야에 양질의 일자리를 창
문재인 정부가 내년 경제정책방향을 내놓은 가운데 주택 분야의 경우 공적주택 공급을 최우선으로 추진하게 된다.
27일 정부는 문재인 대통령이 제1차 국민경제자문회의 겸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이같은 내용을 담은 경제정책방향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국토부는 지난 11.29일 발표한 ‘주거복지 로드맵’에 따라 내년에는 공공임대주택 13만호(준공)
국토교통부는 총 100만 호의 신규 주택 지원에 나서는 내용을 담은 주거복지로드맵을 29일 발표했다. 로드맵에 구체적으로 담긴 내용을 질의응답으로 정리했다.
△주거복지 로드맵의 추진하는 배경과 의의는
- 청년 일자리 부족, 저출산ㆍ고령화, 양극화 등 구조적인 사회문제가 심화되고 있는데 국민들이 학업과 생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는 생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는 28일 “국가가 혼자 사는 청년의 가족이 되겠다”며 청년정책을 발표했다.
문 후보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혼자 사는 청년이 184만 명이다. 비싼 주거비에 먹는 것, 생활여건까지 환경이 좋지 않다”며 “외롭고 고단하다. 이제부터 정부가 나서 청년 가구를 가족처럼 챙기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이를 위해 현재 4인 가
서울시는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임대주택 공급의 일환으로 도시형생활주택(공공원룸) 300호(‘17년 1차분)를 10일부터 서울주택도시공사를 통해 매입한다. 시는 또한 임대주택에 대한 님비현상 해소를 위해 자치구와의 연계를 통해 지역 특성 및 수요에 부합하는 맞춤형 주택을 우선 매입해 공급할 계획이다.
이번 매입한 원룸은 각 자치구에서 다양한 수요자를 위한
'박원순표 임대주택정책' 사업이 최근 5년간 '임대주택 8만호' 목표를 초과 달성하면서 성과를 내고 있는 가운데 올해도 '새로운 안심주택 8만호 공급계획'(공공 6만호, 민간 2만호)을 추진중이다.
정유승 서울시 주택건축국장은 15일 오전 11시 2016년 8월 준공된 양천구 신정동 공공임대주택 현장에서 이와 같은 내용의 '최근 5년간 공공임대주택 공급
서울시는 SH공사와 서울연구원과 함께 27일부터 29일 3일간 ‘2015 공공주택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이 박람회는 시민들이 직접 참여해 서울시 공공주택 공급정책 역사를 둘러보고 새로운 유형의 수요자 맞춤형 공공주택 입주민의 공동체 활동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수요자 맞춤형 공동주택으로는 △만 19세 이상의 1
서울시가 구로구 천왕지구에 여성안심주택을 공급한다.
서울시는 천왕지구 내 지하 1층∼지상 9층 규모의 '여성안심주택' 96가구(전용면적 14㎡)를 처음으로 공급한다고 31일 밝혔다.
여성안심주택은 범죄에 노출되기 쉬운 1인 여성가구의 생활 패턴과 안전장치를 반영한 임대주택이다.
시는 지난해 10월 착공한 천왕지구 여성안심주택 공사를 연말까지 마칠 계획
서울 지하철 7호선 천왕역 인근 천왕동 산25-8번지(1140㎡) 일대에 어린이집과 무인택배 보관소를 갖춘 '여성안심주택' 76가구가 들어선다.
서울시는 지난 19일 제5차 건축위원회를 열고 천왕도시개발사업지구 내 여성안심주택 신축 계획안을 통과시켰다고 20일 밝혔다.
사업 부지는 개발이 완료된 천왕도시개발사업지구 내의 도시형생활주택 용지로 인근에 어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