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엘란트라(127만3200대)와 랑둥(국내명 아반떼MD·118만6097대), 베르나(116만7478대) 등 중소형 모델들이 뒤를 이었다.
현대차는 2002년 12월부터 밍위(국내명 EF쏘나타) 출시를 시작으로 2003년부터 중국 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중국 진출 6년 만에 차종을 6개로 늘리며 누적 판매 100만대를 넘어섰고, 2013년에는 처음으로 연간 판매 100만대를...
선정된 차는 현대차의 △아반떼(현지명 엘란트라) △쏘나타 △코나 △싼타페와 제네시스 브랜드인 △G70 △G80 △G90,기아차의 △ K3(현지명 포르테) △니로 하이브리드 △니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K5(현지명 옵티마) △쏘렌토 등 총 12개 차종이다. 특히 제네시스 브랜드의 경우 G70, G80, G90 등 브랜드 라인업 전 차종이 모두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를 얻어냈다....
차종별로는 엘란트라가 누적판매 306만7177대로 가장 많았다. 쏘나타(297만2840대), 싼타페(164만146대), 옵티마(140만8252대), 쏘렌토(128만7853대) 등이 뒤를 이었다.
다만 현대기아차의 올해 미국 판매는 업체별 경쟁 심화 등 외부적 영향 외에도 스포츠유틸리티차(SUV) 라인업 부족, 주력 모델 노후화 등의 내부 요인이 겹쳐 작년 동기 대비 1.2...
아반떼의 전신인 △엘란트라는 1990년에 처음으로 데뷔했고, 이후 △1995년 1세대 아반떼(J1) △2000년 아반떼XD △2005년 아반떼HD △2010년 아반떼MD △2015년 아반떼AD 등 5년마다 완전변경 모델을 출시한다.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 트렌드에 대응할 수 있었던 것도 이런 제품 전략 덕이다.
5년 주기의 중간 쯤에는 부분변경 모델을 출시한다. 앞뒤 모습을 조금만 바꾸면서...
그는 "미국에서 구형 산타페 재고처분은 10월까지도 계속 진행된 것으로 보이며, 구형 엘란트라, 소나타 등도 높은 인센티브와 함께 판매가 이뤄진다"며 "신흥국 화폐가치 하락과 더불어 3분기 현대차의 차량 ASP를 전년동기대비 5% 하락시키는 원인이 됐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현대차의 부진한 실적은 당분간...
엘란트라와 쏘나타, 아이오닉도 전년 대비 각각 34%, 5%, 7% 판매가 늘었다.
반면, 중국에서는 좀처럼 판매 확대에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는 모양새다. 현대차는 지난달 중국에서 5만133대를 소매 판매했는데,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0.2% 상승한 수치다. 현대차는 지난해 말부터 중국 현지에서 개발해 생산한 차종을 잇따라 출시하며, 중국 시장 판매 개선에...
현지 생산법인 최동렬 전무는 신형 싼타페 출고 기념식에 나서 “4세대 싼타페의 생산 과정의 모든 단계에 자부심을 느낀다”며 “우리는 싼타페, 쏘나타, 엘란트라를 생산하면서 최고 수준의 품질을 달성하기 위해 스스로 도전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이곳 공장은 지난해 연말부터 신형 싼타페 생산을 위한 리-툴(re tooled) 작업을 추진해 왔다. 총...
이른바 ‘혼류생산’이다. 싼타페는 올 하반기부터 현대차 앨라바마 공장에서 전담한다. 이 공장에서 만들던 쏘나타와 엘란트라 등 판매가 부진한 세단의 과도한 생산을 줄일 수 있는 전략이다. 싼타페가 이탈하면서 발생한 기아차 조지아 공장의 생산 여력은 하반기 SUV 신차를 투입해 해결하겠다는 전략도 나왔다.
2009년부터 현대차의 공식 파트너로 현대차 제조 및 생산을 해왔으며 아반떼, 산타페, 엘란트라, i10 등을 생산하고 있다. 2017년에는 현대차와 조인트벤처인 '현대-탄꽁'을 설립했다.
베트남 정부는 자동차 산업 확대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어 이동 수단이 오토바이에서 자동차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베트남 자동차 제조자협회에 따르면 베트남 자동차...
이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미국공장의 출고판매가 예상보다 크게 부진했다”며 “올해 1분기 코나, G70, 신형 벨로스터, 2분기 엘란트라 F/L(페이스 리프트), 3분기 신형 싼타페, 투싼 F/L 등 순차적 라인업 강화를 통해 개선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그는 “당분간 좁은 박스권 움직임이 예상되지만, 향후 수년간 이어질 라인업 확장 및 파워트레인 교체는...
14일 외신과 현대차그룹 등에 따르면 현대기아차는 미국과 캐나다에서 엘란트라와 포르테 62만 대에 대해 리콜을 진행한다.
현대차 미국 법인은 2013~2014년에 생산된 엘란트라 39만 대를 리콜하기로 했다. 기아차 미국 법인도 2012~2014년에 생산된 포르테 13만4000여 대에 대해 리콜을 실시할 예정이다. 현대차는 캐나다에서도 2013~2014년에 생산된 아반떼...
현대차의 경우 아반떼(현지명 엘란트라)를 제외한 모든 세단 모델이 하락세를 기록했다. 쏘나타는 전년 11월 1만5363대에서 7982대로 약 48% 판매량이 줄었다. 투싼과 싼타페 등 SUV는 각각 전년 대비 51.4%, 5.1% 상승했다.
기아차는 SUV도 힘을 내지 못했다. 스포티지와 쏘렌토, 카니발은 지난달 미국에서 각각 5503대, 8153대, 1289대가 팔렸다. 전년 11월...
현대차는 이 기간에 51만1740대를 판매해 전년 같은 기간대비 12.9% 줄었고, 기아차는 45만7930대를 기록해 6.9% 하락했다.
지난달 부진한 판매 실적의 원인으로는 세단 모델이 꼽히고 있다. 쏘나타와 엘란트라(아반떼)가 각각 35.6%, 24.2% 하락한 가운데 △제네시스 쿠페(-99.5%) △엘란트라GT(-44%) △아제라(43.4%) 등 세단 모델의 판매가 축소됐다.
현대차는 지난달 주력 차종인 엑센트와 엘란트라(아반떼), 아제라(그랜저)가 판매 감소세를 보였다. 엑센트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8.4%, 엘란트라와 아제라는 각각 23.2%, 12.3% 줄었다.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인 투싼은 9757대가 팔리며 현대차 모델 중 유일하게 전년 동기 대비 28.2% 성장세를 나타냈다.
기아차도 지난달 5만3323대를 판매해 전년...
엘란트라(국내명 아반떼)도 전년 동기 대비 36% 줄어든 1만3287대를 나타냈다.
미국 시장에서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인 투싼의 판매량 증가가 그나마 위안이다. 투싼은 전년 7월보다 45.7% 증가한 1만1257대가 팔리며 역대 최다 판매 기록을 세웠다. 하지만 싼타페는 1만2749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1만4336대)보다 11% 감소했다....
유 연구원은 “미국 자동차 시장이 전반적으로 다운 사이클에 진입하면서 2분기 총 미국현지판매가 전년동기 대비 12% 감소했다”며 “3분기부터 싼타페, 쏘나타, 엘란트라가 투입되면서 판매개선 효과가 어느정도 이뤄지는지가 주가 향방을 결정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이어 “지배구조 개편 가능성과 파업강도 완화 예상 등이 주가의 하방경직성을...
그도 그럴 것이 현대차의 주력 소형 세단 ‘엘란트라’의 현지 할인액은 2만8000위안(약 474만 원)으로, 가뜩이나 마진이 박한 소형차인데 할인율은 22%에 달했다고 신문은 설명했다. 현대차는 오랫동안 중국시장에서 독일 폴크스바겐과 미국 제너럴모터스(GM)에 이어 3위 자리를 지켜왔지만 올 들어서는 판매가 급감해 자리가 위태롭다. 지난달에는 판매 회복을 위해...
현대차는 9일(현지시간) 미국 시카고 맥코믹센터에서 열린 ‘2017 시카고 오토쇼’ 사전 미디어 행사에서 2018 엘란트라 GT(국내명 신형 i30)를 북미 최초로 선보였다. 이번 오토쇼는 11일부터 일반에 공개돼 20일까지 열린다.
이번에 선보인 2018 엘란트라 GT는 현대차 최초로 ‘캐스캐이딩 그릴’을 적용했다. 또한 신규 터보 GDi 엔진과 7단 DCT를 조합해...
7일 업계에 따르면 미국 앨라배마 현대차 공장에서 싼타페를 추가 생산하기로 하면서 ‘쏘나타’, ‘엘란트라’ 등 세단의 생산 감소가 불가피해질 전망이다.
미국 시장에서 SUV는 지난해 신차 판매량 중 60% 이상의 비중을 차지했다. 이런 인기에 부합해 싼타페와 투싼 등 현대차 SUV의 판매량도 증가했다. 미국에서 현대차의 싼타페, 투싼 등 SUV 판매량은 2014년...
이 엔진은 미국 ‘엘란트라 에코’, 중국형 ‘아반떼(링동)’에 처음 탑재됐으며, 국내에서는 신형‘i30’에 적용됐다.
현대차 관계자는“3년 연속 수상하며 독보적인 엔진기술력을 다시 인정받았다“며 “현대차는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소형부터 대형까지 아우르는 전 차급에서 강력한 엔진 경쟁력을 갖출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