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콜] 현대차, "올해 중국ㆍ인도 소폭 회복, 서구는 판매 감소 전망"

입력 2020-01-22 14:5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현대자동차는 22일 열린 2019년 경영실적 콘퍼런스콜에서 올해 중국과 인도 자동차 시장은 소폭 회복되는 반면, 서구 시장의 판매는 줄어들 것으로 전망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글로벌 자동차 시장은 대외 불확실성과 환경규제 강화로 저성장 기조가 유지될 것"이라며 "각 시장 환경을 고려한 합리적인 물량 운영을 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먼저 내수 시장에서는 신차 출시 효과에 기대를 걸었다. 아반떼와 투싼 등 주력 차종의 신차가 예고된만큼 효과를 최대한 활용할 전망이다.

미국에서는 신형 쏘나타와 엘란트라, 팰리세이드의 판매와 함께 제네시스 브랜드에 집중해 판매의 양과 질을 동시에 개선할 계획이며, 중국에서는 신차 출시로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판매 확대에 나선다.

소형 SUV 베뉴가 판매 호조를 보이는 인도에서는 SUV 판매 비중 확대로 고수익성을 유지하고, 시장 지배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무대를 뒤집어 놓으셨다…'국힙원탑' 민희진의 기자회견, 그 후 [해시태그]
  • [유하영의 금융TMI] 위기 때마다 구원투수 된 ‘정책금융’…부동산PF에도 통할까
  • 피해자 부모가 오히려 탄원서를…다양한 ‘합의’의 풍경 [서초동MSG]
  • 한화그룹, 우주항공·친환경 에너지 분야에서 미래 신규 사업 발굴 [R&D가 경쟁력]
  • '돈가뭄' 시달리는 건설사…은행 건설업 연체율 1% 넘었다
  • 단독 광주·대구 회생법원 신설 추진…전국 5대 권역 확대 [기업이 쓰러진다 ㊤]
  • 드라마 '눈물의 여왕' 마지막화…불사조 김수현, 김지원과 호상 엔딩
  • 잠자던 '구하라법', 숨통 트이나…유류분 제도 47년 만에 일부 '위헌'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4.29 09:28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0,519,000
    • -1.34%
    • 이더리움
    • 4,695,000
    • -0.02%
    • 비트코인 캐시
    • 676,000
    • -2.31%
    • 리플
    • 733
    • -2.14%
    • 솔라나
    • 198,300
    • -2.94%
    • 에이다
    • 660
    • -2.22%
    • 이오스
    • 1,133
    • -2.83%
    • 트론
    • 174
    • +1.16%
    • 스텔라루멘
    • 162
    • -1.82%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450
    • -3.13%
    • 체인링크
    • 19,800
    • -3.74%
    • 샌드박스
    • 644
    • -2.5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