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선이 카타르에서 초고압 프로젝트를 잇따라 수주했다.
대한전선은 25일 공시를 통해 카타르 국영 수전력청으로부터 초고압 전력망 구축 프로젝트의 낙찰 통지서를 수령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대규모 담수복합발전소에서 생산되는 전력을 카타르 전역에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한 사업으로, 약 1800억 원 규모다. 대한전선은 현지 최고 전압 등
엔지니어링협회, '제4회 대한민국 엔지니어링 대상' 추진6월 23일부터 접수…12월 시상식 개최
국내외 우수 엔지니어링 프로젝트를 겨루는 ‘대한민국 엔지니어링 대상’이 열린다. 대상 수상작에는 상금 1억 원과 다양한 특전이 주어진다.
한국엔지니어링협회는 ‘제4회 대한민국 엔지니어링 대상’ 공모를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
대한민국 엔지니어링 대상은 엔
조광ILI가 태국의 주요 국영기업 시암시멘트그룹(Siam Cement Group, SCG)으로부터 사업주 승인을 받으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하고 있다.
조광ILI는 태국의 국영기업인 SCG의 엄격한 승인 조건을 충족해 정식 해외 벤더(공급기업)로 승인받았다고 3일 밝혔다.
SCG는 1913년에 태국 국왕 라마 6세의 명령에 따라 설립된
진원생명과학은 5일 “핵산 기반 바이오 의약품 위탁개발생산(CDMO) 전문기업인 자회사 VGXI의 신임 최고운영책임자(COO)로 마이크 스튜어트(Michael Stewart)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마이크 스튜어트 최고운영책임자는 텍사스 A&M 대학교(Texas A&M University)에서 화학 및 생화학 전공으로 학사와 석사 학위를 취득한 후 테
탑머티리얼이 LFP 양극재 사업을 위한 생산시설 구축을 목적으로 약 141억 원 규모의 투자 집행을 결정했다고 21일 공시했다. 투자 기간은 올해 12월 31일까지다.
탑머티리얼은 지난해부터 고성능 리튬인산철(LFP) 양극재 개발에 성공했음을 알리고, 연간 3천 톤 규모의 마더 라인 구축을 위한 초석을 꾸준히 다져왔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설비 투
두산그룹은 ‘디지털 엔지니어링 어워드’ 시상식에서 ‘올해의 디지털 엔지니어링 프로젝트·프로그램’ 부문 최우수 기업에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디지털 엔지니어링 어워드는 기업, 이해 당사자, 지역 사회에 도움이 될 신기술을 개발하고 산업의 지속 가능한 변화를 주도한 조직이나 개인의 연구개발, 기술적 업적 등을 기리는 시상식이다.
이 상은 L&T 테크놀
비에이치아이는 윤석열 대통령 경제사절단 자격으로 사우디아라비아를 방문해 레자아트 그룹의 ‘SAFAMI(Saudi Arabian Fabricated Metals Industry Limited)’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비에이치아이는 사우디를 포함해 카타르, UAE 등 걸프협력회의(GCC) 6개국에서 진
2차전지 토털솔루션 기업 탑머티리얼이 미국 아워넥스트에너지(이하 ONE)로부터 2차전지 시스템 엔지니어링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14일 밝혔다.
수주 금액은 총 약 432억7000만 원(3422만3000달러)으로, 탑머티리얼의 2021년 매출 대비 135.6%에 달하는 대규모 공급계약이다.
미국 미시건주에 소재한 ONE은 애플의 자율주행차인 ‘타
체외면역 진단기기 피씨엘은 최근 ‘2022 한·미 산업기술협력포럼(Korea-US Industrial Technology Cooperation Forum 2022)’에 참가해 세계 최대 항공기 제작 기업 ‘보잉(BOEING)’, 메릴랜드 대학(University of Maryland) 와 미팅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산업통상자원부와 한
정규직으로 채용전체 직원 약 70%가 해고ㆍ사임일부 사무실 침실로 개조...시 당국 조사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트위터를 인수한 뒤 기존 수천 명의 직원을 해고한 뒤 최근 자신의 사촌 2명을 정규직으로 채용했다고 7일(현지시간) 비즈니스인사이더가 보도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머스크의 억만장자 사촌 제임스 머스크와 앤드루 머스크가 최
엔지니어링은 남궁홍 사장 승진
이재용의 ‘뉴 삼성’ 첫 부회장이 건설·조선 부문에서 나왔다. 삼성중공업은 7일 최성안 삼성엔지니어링 대표이사 사장을 삼성중공업 대표이사(Co-CEO) 부회장으로 승진 내정하는 2023년 정기 사장단 인사를 발표했다. 삼성중공업을 부회장급 대표이사가 이끄는 것은 2009년 김징완 당시 부회장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 특히 이재
기흥캠퍼스 이후 삼성엔지니어링 찾아‘기술 중시’ 경영 기조 확산 위한 행보 내달 美 파운드리 착공식 참석 가능성반도체 공급망 재편 등 여러 현안 산적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24일 서울 강동구 상일동에 위치한 삼성엔지니어링 글로벌엔지니어링센터(GEC)를 방문하며 현장경영의 보폭을 넓히고 있다.
앞서 이 부회장은 지난 19일 복권 후 첫 공식 행
후세인 에이 알-카타니 에쓰오일(S-OIL) 신임 최고경영자(CEO)가 취임 첫 현장 경영에 나선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알 카타니 CEO는 이날 울산에 위치한 에쓰오일 온산공장을 방문할 계획이다.
그는 현장을 찾아 고도화 설비·올레핀 다운스트림 콤플렉스(RUC·ODC) 등 신규설비를 비롯해 생산시설을 둘러보고, 구성원들을 만나 격려하며 소
에쓰오일(S-OIL)이 새로운 대표이사 최고경영자(CEO)로 후세인 에이 알-카타니 전 사우디 아람코 쉘 정유회사(SASREF) 대표이사를 선임했다.
에쓰오일은 13일 이사회를 열어 지난 11일 임시주주총회에서 사내이사에 알-카타니 CEO를 신규 선임하는 안을 확정했다.
신임 알-카타니 CEO는 2016년부터 대주주인 사우디 아람코의 자회
산업통상자원부가 내년 상반기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하기 위한 엔지니어링산업 발전 전략을 수립할 예정이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엔지니어링협회,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은 18~19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2017 엔지니어링산업 주간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주간행사는 그간 우리나라 엔지니어링산업 발전에 이바지한기업인과 연구인의 노고를 격려하고, 엔
보쉬그룹은 엔리코 라트 상무를 한국보쉬 샤시 시스템 콘트롤 사업본부장에 선임했다고 31일 밝혔다.
라트 상무는 독일 보쉬그룹에서 운전자 조력 시스템 프로젝트 관리 그룹 매니저, 레이더-기반 운전자 조력 시스템 프로젝트 매니저로 근무했다.
이어 2015년 1월부터 지난해 12월까지 독일 보쉬그룹에서 운전자 조력 시스템 엔지니어링 프로젝트 관리와 애플리
ABB가 아랍에미리트연합(UAE) 해상에 위치한 사르브 유전지역에 9대의 이동형 변전소(E-House)를 납품했다고 밝혔다.
18일 ABB코리아에 따르면 현대건설로부터 지난 2014년 수주해 진행한 한화 약 940억 원(8000만 달러) 규모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UAE 사르브(Satah Al Razboot, SARB) 원유처리시설에 안정적으로 전력을
“자신에게 맞는 일을 찾을 때 회사와 자신이 윈-윈 관계를 이룰 수 있습니다.”
8일 오후 전북대학교 삼성문화회관에 모인 수백명의 대학생들이 눈을 반짝였다. 무대에 오른 사람은 삼성증권에서 여성 최초로 지점장, 본사팀장을 거쳐 임원에 오른 SNI(초고액자산가 대상 서비스) 사업부담당 이재경 상무. 그는 진로설정에 고민하는 학생들에게 “사람마다 자기에게
영국을 방문 중인 리커창 중국 총리가 17일(현지시간) 데이비드 캐머런 영국 총리와 회담하고 140억 파운드(약 24조2400억원) 규모의 경제협력 방안에 합의했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보도했다.
이번 회담은 원자력발전과 고속철도 금융 등 여러 방면에서의 잠재적 협력 가능성을 모색하는 등 정치보다는 경제에 초점이 맞춰졌다고 SCMP는
한국테크놀로지(이하 한국테크)는 29일 신강하이텍과 ‘과열증기 보일러 기술을 이용한 물품공급협약’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신강하이텍이 추진중인 ‘축산분뇨 및 슬러지펠릿 건조시설 설치사업’에 한국테크가 적용되는 기술, 기자재 공급 및 설치, 설비 등을 독점적으로 제공하게 된다.
한국테크가 신강하이텍에 공급하게 되는 과열증기를 이용한 건조